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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리빙파워센터 아이뮤지엄 헨젤과 그레텔 용인 키즈카페 출발

육아의 모든것/키즈카페 가보자

by 생각도둑 2022. 1. 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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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리빙파워센터 아이뮤지엄 헨젤과 그레텔 용인 키즈카페 출발 한번 해볼까요?

저희는 지난해 3월에 다녀왔고요. 가장 최근의 포스팅을 보니 11월에 올라온 게 있더라고요. 지금은 테마가 조금 바뀐 것 같아요.

 

찾아보니 앙리마티스라고 해서 진행을 하는 거 같은데요. 조금 더 볼거리가 많아졌다고 해야 할까요? 

저희도 또 가볼 생각이 있긴 한데 둘째도 있고, 와이프가 아직 2차 접종을 안맞아서 미루다 보니 못 갔네요 ^^

이게 테마가 한번 하고 사라지는게 아니라 로테이션으로 돌리는 것 같은 느낌도 들긴 합니다.

사실 한번만 하고, 이 뭐랄까? 이벤트를 날리는 것은 아깝긴 하더라고요. 

 

아무튼... 지금 열리는 기흥 리빙파워센터 아이뮤지엄 앙리마티스 ... 놓치지 마세요 ^^ 마치 홍보사원 같은 느낌...

코로나로 인해 지난 한 해 정말  수많은 제약이 따랐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사실 더 힘든 한 해가 아니었나 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그나마 했던 야외 활동이 날이 추워 외출을 할 수없기 때문에 실내 생활을 해야하는데...

 

또 우리집 꼬맹이처럼 동적인 아이들은 갈 곳이 없거든요. 집에서 뛰어다니는 것도 사실 밑에 층에 눈치가 보이고, 매트 위에서만 노는 것도 제한적이라 마땅히 갈 곳을 찾지만... 참... 육아는 겨울이 더 힘드네요. 

 

그런 분들에게 이곳을 강추해 보는데요. 이게 또 백신패스가 계도기간을 거쳐 16일인가?부터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여기도 적용 대상지역인지는 모르겠지만...점점더 방콕 생활을 해야 할 듯합니다. ㅠㅠ

기흥 리빙파워센터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네가지 혜택이 주어진답니다.

기대 가득 우진군은... 와이프가 둘째 출산 전 거의 마지막 야외 활동이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줄을 서서 오픈시간을 기다리는 중.... 두근두근 너무 떨린다고 말하는 우진 군...

24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어른과 어린이의 가격입니다. 

할인 가격에 들어갔답니다.

 

여기는 주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였고,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였는데요. 입장 후 퇴장까지 시간제한은 없습니다.

 

원 없이 놀 때까지 놀다가 나가는 일정인데... 저희는 3시간 정도 있다가 나갔네요 ^^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고, 밖으로 나와서 화장실을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합니다. 

아... 사진을 보니 앙리마티스는 제가 갔을 때도 했었네요. ^^

기흥 리빙파워센터 아이뮤지엄 헨젤과 그레텔 용인 키즈카페 전시공간의 안내도입니다.

의상존도 있고, 모래놀이 및 대왕 스케치북, 라이브 스케치, 트램폴린과 토이존, 그리고 볼풀 미끄럼틀까지 아이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시설들은 한데 모두 모아 놓았더라고요.

규모가 그리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또 작다고 할 수도 없는 넓이였답니다.

 

신기한 것들도 보았는데요. 요거 모래 위에 그림이 있어서 물도 흐르고 ^^ 신기하더라고요.

과학의 발전이란... 

채를 이용해 스크린 위에 물고기를 잡는 것도 있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아주 신나고, 즐겁게 마구마구 뛰어다녔답니다.

점심 무렵이 지나니 식사를 마치고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더라고요. 우지니는 갈 생각이 없는지 계속 뛰어다니며 놀아서 이날 점심은 상당히 늦게 먹었네요. 오후 3시가 다 되어 밥을 먹었네요 ^^

토끼들도 있고, 낚시 놀이도 할 수 있고 ^^ 일반 키즈카페에 있는 것들 또한 많아서 다양하게 두루두루 즐겁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사진이 진짜 많죠? 사진만 보셔도 이곳의 전체 그림을 이해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장난감이 있는 곳도 있기 때문에 우지니는 더욱 좋아했답니다.

마트놀이도 할 수 있었고, 병원놀이며 , 기차 철로도 연결하고 ^^ 아주 신이 나서 눈빛이 초롱초롱하더라고요.

띠띠... 강아지가 아파요.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아직 수술은 안 해도 돼요.^^ 갑자기 의사도 되는 우진 군

안쪽에 있는 글로우존... 글씨를 쓰면... 빛과 반응해 이렇게 형광색으로 보이게 되는데요.

우지니 생일을 맞아서 간 것이기 때문에 생일 축하 메시지와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 적어서 붙여놓고 왔답니다.

여기는 볼풀장... 핑크 핑크... 여자아이들도 너무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미끄럼틀 정말 엄청나게 타고, 올라가고, 했네요 ^^

무언가 작업 중인 우진 군... 카봇을 그린다고 하지만... 영 저는 못 알아보겠네요.

그리고 글씨도 원하는 것처럼 안되는지... ㅋㅋ 엄마 해줘 ^^

하지만 지금은 구몬도 하고, 자기 이름도 쓸 줄 알고, 웬만한 글씨는 삐뚤빼뚤하지만 소리 내어서 읽고 쓰기도 곧잘 한답니다.^^ 모르는 것은 자꾸 읽어보려고 하고, 이거 공부라고는 할 수없지만 글자에 관심을 가지긴 하더라고요.

지금 가면 자기 이름 정도는 멋있게 써서 붙여 놓을 수 있겠는데 아쉽네요 ^^

뱃속에 있는 둘째의 태명은 또복이 었네요. 그러고 보니 ㅋㅋ 우지니가 그린 경찰차까지 붙여놓고, 또다시 육체활동을 하러 움직였네요. 왜 이리 뛰어다니는지... 야외에서는 안아달라고 난리인데... 키즈카페 안에서는 그냥 발바닥이 바닥에 붙어있질 않네요 ^^

춤도 춰보고, 진짜 기분이 한층 업된 모습이 정말 오래간만인 듯합니다. 우리 귀요미 ...

대형 스케치북을 이용해 색칠놀이도 해보고 집도 만들고, 진짜 아주 시간을 알차게 잘 사용해서 놀다 갔네요.

기흥 리빙파워센터 아이뮤지엄 헨젤과 그레텔 용인 키즈카페 어때요? 이 정도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적극 추천할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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