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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헬로 밀가루 키즈카페 두정동 촉감놀이 제대로 한번 해볼까

육아의 모든것/키즈카페 가보자

by 생각도둑 2021. 12. 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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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헬로 밀가루 키즈카페 두정동 촉감놀이 제대로 한번 해볼까요?

오늘은 꼬맹이와 함께 촉감놀이를 하러 떠나보려 합니다. 장소는 바로 요기입니다.

천안 두정동 헬로 밀가루 키즈카페 나중에 쿠키를 만드는 수업도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아주 좋아할 거예요.

또 음료수도 제공되고, 만든 쿠기도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올여름에 마지막으로 갔는데요. 코로나가 갑자기 점점 주는 거 같더니 또다시 늘어나네요. 다시 방콕 모드로 점점...ㅜㅜ

이렇게 주마다 만드는 것들이 달라요. 계란빵을 만들 때도 있고, 거북이 쿠키를 만들때도 있고, 방문을 하시기 전에 문의를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 앞에 신발장에 신발을 잘 넣고, 슬리퍼를 신고, 출발 

천안 헬로 밀가루 키즈카페 두정동 이용 요금은 아이 1명당 18,000원입니다.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촉감놀이랑 쿠기 만들기까지 있으니 어찌 보면 그리 비싸기만 하다고 생각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부모님은 6천 원씩 비용이 발생하고요. 나중에 음료도 제공이 된답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연령대는 만 24개월부터 ~ 8세까지 입니다.

다회권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촉감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조금 할인이 된 금액이니 더 유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매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잘해놓았는데요. 마치 카페 같은 느낌도 살짝 나는 게 다른 곳과는 조금 차이가 있답니다. 사실 키즈카페라고 하기엔 다소 뭐랄까? 놀이공간이 작기는 하지만 이곳은 촉감놀이에 특화된 곳이다 보니 그런 것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살짝 실내가 너무 넓은 게 조금 더 공간을 줄이고, 놀이공간을 조금더 늘렸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이곳은 아이들이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 아이들의 키높이에 맞추어 세면대가 잘 되어 있죠?

여기가 바로 나중에 쿠키 만들기 수업을 하는 곳이랍니다. 사진이 많으니 천천히 한번 살펴보시길 바래요.

 

바닥의 타일이 고급스럽고 럭셔리합니다. 조명도 은은하니 분위기도 좋고, 아이들보다 사실ㅋㅋ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기들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공간과 수유를 할 수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밀가루가 가득한 이곳은 복장을 갈아입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우리 꼬맹이도... 전용 복장을 착용하고, 안으로 성큼 들어갔답니다.

이때 제 기억이 맞다면 예약을 미리 해서 정해진 인원의 아이들만 입장을 시간 때 별로 했던 거 같아요.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계획이 있으시면 사전에 미리 전화를 걸어서 문의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맨발로... 밀가루와 구슬이 가득 깔린 방을 살며시 걸어도 보고, 장난감을 만져도 보고 옆에 작은 미끄럼틀에 밀가루와 구슬을 뿌려도 보고, 그 특유의 밀가루의 촉감을 발과 손으로 아주 잘 느끼고 있는 중....

여기서도 혼자 상황극을 벌이고 있는 꼬맹이 무어라 무어라 구시렁거리는 중 ^^ 설마 옆에 누가 있는 것은 아니겠죠?

느낌이 이상한지 한참 걷다가 멈춰 서고, 멈춰 서기를 여러 번 ㅋㅋ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끼어 있는 것을 떼어내고, 타오 차와 공룡도 만지작 거리며 웃고 지나가기를 여러 번...

다시 처음 있던 곳으로 돌아와 트럭과 굴삭기를 가지고, 놀이를 있어갑니다. 

여기는 혼자보다는 친구와 함께 온다면 더 즐겁고 ,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 와서 그런지 재미는 있지만 뭐랄까 더욱 흥이 나지는 않는 모양이더라고요.

 

이런 것을 보면 진짜 아이를 낳을 계획이면 2 이상은 낳아야 된다는 생각을 또 절실히 해봅니다. 힘은 들겠지만...

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외롭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또... 괜히 훌쩍... 

나이 차이가 터울이 길지 않으면 곧 잘 놀곤 하더라고요. 3~4살 터울이 좋다고들 하지만 제가 볼 때는 1~2살 차이가 아이들에게는 서로 어렸을 때나 커서도 딱 좋을 듯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

저희는 4살 터울이네요.

삽도 들고 와서 즐겁게 노는데 다른 친구들이 들어왔네요. 함께 놀기를 좋아하는 우지니이지만... 왜인지 이날은 그냥 혼자서 놀기를 바라더라고요. 왜 그러지...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안에서 도움을 주시는 선생님과 블록 쌓기를 하며 재미난 시간을 보내는 중... 선생님이랑 놀이를 하려고 했나 보네요.

밀가루 놀이를 하려면 앞에 있는 이 복장을 착용해야 하죠! 

남자아이들은 베이지색 여자아이들은 핑크색 복장으로 말이죠!

밀가루에서 범벅을 하며 신나게 놀고, 에어컨으로 온몸에 묻은 밀가루를 털어내고, 다음에는 쿠키 만들기 수업... 앞뒤로 짬이 나는 시간에 옆에 놀이공간에서 또 한자리 차지하고 앉은 우리집 꼬맹이...

일반 키즈카페보다는 장소랑 놀이기구가 다소 부족하지만...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에 나름... 이것으로 만족 중인 우진 군...

그래도 큰 놀이시설, 트램폴린이나 볼풀장 이런 규모가 큰 시설들을 빼고는 있을 것은 다 있긴 합니다. 

블럭놀이를 하며... 또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꼬맹이

마트놀이도 하며 사장님은 연신 찾고 있네요.

기다리던 쿠기 만들기 시간...

처음에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조금 지나니 또 웃고 난리도 아니었죠! 

몇 번 와봤다고 또 아는 체를 하는 귀염둥이 버벅대지 않고, 말을 잘 이해하고, 곧바로 실행에 옮기는... 우진 군 

선생님이 이야기를 해주시고, 각자 앞에 재료를 주면... 그것을 짜고, 컵에 넣고, 오븐에 나중에 구우면 맛있는 쿠키가 만들어지죠! 그러면 나중에 집에 갈 때 팀별로 다 주신답니다. 이것을 집에 들고 가서 맛있게 간식으로 먹으면 끝~

ㅋㅋㅋ쭈욱~ 잘 짜고, 컵에 잘 넣고 다음 지시를 기다리는 중 쿠키를 완성하고, 다시 놀이공간으로 출동...

침대를 차지하고, 코~ 낮잠을 잔다고 말하는 우지니... 네가 언제부터 낮잠을 잤다고 ^^

지금은 유치원에 다니지만 어린이집 2년간 다닐 때도 낮잠을 안 자서 엄청 고생했죠!! 3살 때 가정어린이집에 다닐 때는 선생님이 하루 종일 안아줬다고.... 그래도 안 잠 ^^

천안 헬로 밀가루 키즈카페 두정동 촉감놀이도 끝내고, 마지막 시간... 음료와 함께 우 지니가 만든 쿠기도 받았답니다.

집에서 제가 다 먹었더랬죠!! 이게 뭐라고 , 피곤했는지... 집으로 가는 길에 이런 상태가 되어버렸네요^^

유아 촉감놀이 천안 헬로 밀가루 키즈카페 두정동에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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