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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월드킹 모종동 키즈카페 실내 놀이터 재미있게 놀아볼까

육아의 모든것/키즈카페 가보자

by 생각도둑 2021. 12. 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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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월드킹 모종동 키즈카페 실내 놀이터 재미있게 놀아볼까요?

이번 여름에 저와 우지니가 함께 다녀온 아산 키즈카페 월드킹입니다. 실내 놀이터에 다양한 것들이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을 했는데요.

어린 신생아가 이용을 할 수있는 것들도 몇 개 있고, 다양한 것들이 많아서 정말 즐겁게 놀고 왔답니다.

그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테니 ... 집중!!^^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신발장인데요. 엄청나게 많죠? 번호를 보니 127번까지 있네요 ^^ 그 옆에도 아마 번호가 더 있을 거예요.

다들 아시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실내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을 필수죠! 

손소독 역시 필수이고, QR 또는 출입 명부를 작성 후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곳은 9세 이하의 어린이 그러니까 초등학교 2학년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쓰여 있답니다.

또한 부모님들은 양말 착용이 필수입니다.

아산 월드킹 키즈카페 이용 요금표입니다. 평일은 1시간에 6천 원 2시간에 1만 원 , 주말에는 7천 원 , 1만 2천 원입니다.

부모는 종일 4천 원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요.

 

또 이곳은 음료가 가격이 저렴해서 괜찮더라고요. 아메리카도는 1500원 다른 것들도 2천 원 또 떡볶이랑 컵밥, 제법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 메뉴도 있어서 오래간만에 또 드셔 볼만할 겁니다.^^

아주 아이들의 눈이 초롱초롱 먹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고, 이곳이 천국이구나...ㅋㅋ

이때는 둘째가 100일 정도 되었을 때거든요. 그래서 사실 밖의 외출은 거의 못했죠! 그래서 답답해하기에 데려온 것이었는데요. 무료로 입장을 했답니다. 그런데 12개월인지 24개월 미만인지 이것은 한번 문의를 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그런데 요금을 받는다고 해서 아이를 또 놓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죠^^

아산 키즈카페 모종동 월드킹 새로 생겨서 가본 것인데... 생각보다 시설과 규모가 제법 웅장합니다.

다른 곳과 다르다고 딱 느낀 점은 도시 같은 느낌의 테마랄까요? 중간에 길에는 위의 사진처럼 도로로 바닥이 표시가 되어 있고, 양 옆으로는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데 그 입구로 들어가면 다양한 테마의 놀이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이곳은 테이블이 있는 곳인데요. 다들 아시죠? 키즈카페 가면 자리부터 맡아야 해요. 짐이 있거나 음식을 먹을 것을 감한 한다면 말이죠! 

한쪽 벽면에 장난감이 가득하네요. 어느샌가 카봇을 발견하고, 그 앞에 서성거리면 만지작 거리네요.

이곳은 장난감이 정말 많아요. 사실 천안 이마트 백석점에 카봇 키즈카페가 있었는데... 실내 매장 개편으로 사라졌거든요. 지금 시무룩한 상태 ^^ 아무튼... 이곳을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혼잣말을 하는데... 일부러 저 들으라고 한 듯합니다.

월드룸은 실내 방 그러니까 이곳을 이용하시려면... 추가 비용을 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렸듯 무슨 도시 같은 테마라고 했는데요. 맞았네요. 이게 스페인 버전이라고 하더라고요.

월드킹도 프랜차이즈처럼 다른 지역에 지점이 있고, 각각 도시의 테마로 해서 이렇게 인테리어를 한 것 같습니다.

소방서도 있어서 우지니는 소방관 옷도 입어보고, 불을 끄는 제스처도 한번 취해보았답니다.

아래 사진이 있는데요. 동영상도 있었는데... 어딜 갔나 ㅋㅋ 없네요. 

또 다른 건물 안에는 위에 스타워즈 병사들이 아래를 쳐다보고 있는 게 무슨 감시를 받는 느낌도 들었답니다. ㅋㅋ

그리고 밑에는 다양한 공룡들이 가득했고요. 주차 타워도 있고, 기차 길을 만드는 것도 있고, 정말 다양한 장난감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여자 아이들을 위한 공주의 방도 있답니다. 화장대도 있고, 그 앞에 거울에 저렇게 조명도 들어오고... 나중에 둘째가 조금 더 크면 아주 여기는 집처럼 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또 해보네요 ^^

이곳이 스페인 거리인가? ㅋㅋ 메시는 어디 있는가? 프랑스로 떠나서 지금 없는가? ^^ 혼잣말...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거나 그 이전의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잇감도 제법 많이 있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대략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시겠죠?

우리 둘째도 한번 몇 개 탑승을 시켜보았답니다. 

확실히 지금까지 가본 곳 중에서는 인테리어가 가장 훌륭합니다. 그리고 직원분들도 수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정리하고, 청소하고 엄청 깔끔해서 또 마음에 들더라고요. 

역시니 키즈카페에 볼풀장이 빠지면 안 되겠죠? 완전 화이트톤에 공은 투명색과 민트색... 이곳에서도 또 한참 뒹굴거리다 왔답니다.

한참을 뛰어다니고 숨을 고르면서 엄마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 바통을 터치해서 이제는 제가 둘째를 아기띠를 매고 와이프가 첫째랑 놀아주었죠! 임무 교대!!

기본적인 것들은 모두 있답니다. 여기는 낚시터... 중요한 것은 물고기를 3마리 이상 잡아서 카우터에 가져다주면... 간식이랑 교환을 해준답니다. 한참 놀다가 달달한 게 당기면 물고기를 잡아달라고, ㅋㅋ 자기는 못 잡는다며... 엄마, 아빠 물고기를 지금 잡으러 가야 할 시간이라고 팔을 잡아 끄네요 ㅋ

농촌의 전망 좋은 배경의 통유리가 있는 곳에는 파티룸이 있답니다. 이곳 역시 유료 시설이며 , 아이들 생일잔치나 이런 기념일과 같이 특별한 날 이용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요즘이 또 코로나라서 예전 같으면 생일 때 동내 친구들을 모두 초대해서 데려가고 싶지만... 이게 또... 그럴 수가 없는 부분이 아쉽긴 합니다.

실제 주방과 비슷하게 되어 있는 놀이방... 디테일이 살아 있네요. 후드도 그렇고 , 가스레인지, 싱크대... 밥통까지... 어때요?

코인 노래방도 있는데... 투명 유리라 너무 부담스러울 듯합니다. ㅋㅋ 잔인한 여자라 ~ 쉬즈곤 ~ 이런 거 좀 불러줘야 하는데 ㅋㅋ 고음불가!! ㅋ

또 이렇게 미니 기차도 있어서 정해진 시간에 탑승을 하고, 운영을 하니 시간을 잘 체크해 보세요.

주방 놀이 겸 마트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또 따로 있답니다. 실내가 진짜 인테리어가 럭셔리합니다.

저는 진자 흡족... 완전 만족스러웠답니다.

도마뱀도 전시가 되어 있고, CCTV를 통해 잠시 사라진 아이를 찾기도 쉽죠! 숨어봐라 요놈~ 내 손바닥 안에 있다.

아이와 숨바꼭질할 때 ㅋㅋ 요긴하게 저는 써먹었죠

편백나무 존 역시 필수죠! 그 위에 벽면에는 정글의 친구들이 이렇게 기다리고 있죠! 코끼리랑 원숭이, 얼룩말 등등 말이죠

점프 점프~ 트램펄린장도 있고요. 그 입구에 이렇게 스타일러도 있기 때문에 사용을 하실 분들은 카운터에 문의하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모두 완료된 이후 잊어버리지 마시고, 옷은 꼭 챙겨가시고요.

엄마 아빠를 위한 안마의자도 있답니다.

아이들이 타는 자동차도 여러 대 있고요.

진짜 이만큼만 보아도 동내에 생긴 거 치고는 진짜 시설이나 규모가 장난 아니죠? 또 아래의 사진은 아이들 기저귀를 가는 곳이랍니다. 수유를 하셔도 되고요. 그래서 혹시나 남자분들은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아시죠? 그래서 와이프가 먼저 들어가서 확인을 하고, 제가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꼬맹이 기저귀도 교환할 겸 해서 말이죠.

귀여운 우리 꼬맹이 토끼 포즈야? 찰칵~

둘째는 제 품에만 안기면 취침모드~

도마뱀에 이어 물고기도 있답니다.

소방관으로 변신!!

여자아이들을 위한 공주의 방... 드레스와 신발 , 가방 화장대까지 ^^ 아주 좋아하겠죠?

그리고 이곳의 하이라이트 바로 튜브 썰매랍니다. 이곳 역시 정해진 시간에 개방을 해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그냥 밑으로 내려올 수도 있고, 빙글빙글 돌며 내려올 수도 있고, 앞에 직원이 물어보고, 원하는 대로 하강을 시켜준답니다.

혼자 씩씩하게 튜브썰매를 잘 끌고 올라가는 모습 언제 이렇게 컸는지...

튜브 썰매를 씩씩하게 타고 내려와서 또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중... 주차타워도 6층까지 있네요. 집에 있는 거보다 조금 더 높은 거네요. 

이거 아이언맨에 나온 건틀릿이잖아 ㅋㅋ 그러더니 한번 끼어보는 꼬맹이 ~ 핑거 스냅은 모르나 봅니다.

딱~ 하면 큰일이 벌어진단다. 몰라서 다행 ~ 

한참을 뛰어놀고, 갈증을 해소하는 두 남매... 근데 둘째는 딸인데... 언제 계집아이로 변하는 거니 지금도 200일이 지났는데... 오빠랑 똑같이 생겼음... 자꾸 사람들은 아들 잘생겼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래서 일부러 머리띠를 해도 아들이 잘생겼다고 하는데... 이것 무슨 일이니 ^^

한차례 또 에너지를 폭발시켜 놀고, 집으로 향하려고 하는데... 무언가 아쉽다고 해서 은행나무길로 이동 ^^ 그리고 자전거를 빌려서 한 시간 정도 타고 집으로 갔는데... 저는 에너지가 방전...

 

날씨도 추운데 밖에 나가기는 쪼금 꺼려지고, 활발한 아이들을 어떻게 주체를 하지 못할 때 여기 완전 강추입니다.

 

아산 월드킹 키즈카페 모종동에 있으니 한번 가보세요. 완전 마음에 드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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