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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볼베어파크 아이와 가볼만한곳 문화동 키즈카페 출발

육아의 모든것/키즈카페 가보자

by 생각도둑 2022. 2. 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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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볼베어파크 아이와 가볼만한곳 문화동 키즈카페 출발

이날은 집에만 있어서 꿀꿀한 우지니의 기분을 마음껏 풀어준 날이었답니다. 밖에 날씨가 엄청 추워서 갈 곳을 잃은 우리에게 ^^ 실내 놀이터로 이만한 곳이 없었죠! 

 

코로나로 또 날씨로 봄과 가을에만 조금씩 외출을 하고, 엄청 활동적인 우지니인데... 얼른 끝나길... 바랬지만 이게 쉽게는 끝날 것 같지는 않네요.

아무튼... 천안 볼베어파크 아이와 가볼만한곳 문화동 키즈카페로 출발 해보겠습니다.

둘째는 엄마와 집에 있고, 우진 군과 저 둘만 이곳에 방문을 했답니다.

이곳은 천안역 앞 힐스테이트 아파트 건물 1층에 있습니다. 보건소 바로 옆에 있는데요.

상업시설 주차장은 상당히 협소하기 때문에 주차하는데 상당히 짜증이 났답니다.(참고하세요)

밖에 주차를 하고, 강풍을 맞으며 걸어서 도착을 했습니다. 우선 ^^ 기념촬영을 한번 하고, 계산을 하고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천안 볼베어파크 입장료인데요. 자주 오실 것 같다 하시면 다회권을 끊어 두시면 조금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10회는 11만 원 연간 회원권은 17만 9천 원 일이 주에 1번꼴로 온다면... 1년도 끊을만한데... 각자 알아서 유리한 쪽으로 판단을 하시길... 

12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입장이며 12개월 이상부터 요금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24개월 이상 초등학생까지는 17,000원 주말에는 19,000원 (2시간 기준), 어른은 5천 원입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입니다. 주말은 30분 더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카페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30분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천안 볼베어파크 아이와 가볼만한곳 문화동 키즈카페 내부 지도입니다.

이곳은 중간에 야구장과 축구장이 있어서 조금 특별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 복싱장도 있어서 ^^ 우진 군이 잽도 날리고, 스트레스를 단번에 풀었답니다.

 

내부 구성은 정말 알찼는데요. 카페 이용이 조금 불편했답니다.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어서 놓다가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려고 해도 자리가 없어서 아이를 서서 먹였는데... 아... 진짜 미안하더라고요. 

겉옷을 옷걸이에 보관해서 걸어두는 시스템도 좋고 한데 어느 키즈카페나 자리를 잡고, 그러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이니 딱 먹고, 일어날 수 있는 자리도 몇 개 만들어 놓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남의 물건이 있는데 또 앉아서 먹고, 그렇기도 애매하고, 참... 이런 부분은 동내에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은 크게 상관없지만... 주말이나 주중 조금 운영방식을 다르게 하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손님들도 음료수 마시는데 서서 마시게 하고, 놀다가 또... 아무튼.... 이것 말고는 모두 만족스러웠답니다.

우지니의 복싱 실력을 한번 보겠습니다. 아빠에게 감정이 많이 쌓였던 것인지 펀치가 ㅋㅋ 제법 매섭더라고요.

옆에 야구장으로 이동~

귀여운 우리 꼬맹이 야구 모자도 쓰고, 야구 방망이도 들고, 제법 늠름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여기서도 한참 공을 던져주고, 치게 하고 아주 힘들었네요.

공을 제대로 안 던져준다며 그래서 자기가 공을 못 치는 것이라며 아주 사람들 많은 데서 저를 혼내더라고요 ^^

미안하다고 바로 사과하고, 제대로 던져주었답니다. 그러니까 또 좋아하네요. 어이쿠...

이곳은 위에 다람쥐 통로처럼 저렇게 연결통로가 있어서 아이들이 더 즐거워했던 거 같아요. 밑으로 위로 아주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아이들.... 얼굴을 보니 하나하나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예전에 아파트 단지 내에 아이들이 웃고 떠들고, 하는 그 얼굴의 미소가 그립네요.

 

이렇게 이쁜 얼굴과 미소들을 마스크 뒤로 숨긴 채 살아가야 한다는 거... 우리의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빼앗아 가는 듯합니다. 

거대한 볼풀장에 가득 모인 아이들... 이곳은 우주선처럼 생긴 기계? 하늘에 볼을 가득 모아 일정 수량이 되면 뚜껑을 열고, 그 볼들을 바닥으로 뿌려준답니다.

 

아이들은 또 그것을 맞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또 기분이 좋아집니다.

^^ 처음 보는 아이들과 친해져서 갑자기 저에게 공을 던지며 순식간에 악당을 만들어 버리네요. 또 한바탕 당해주었네요.

모두 깔깔거리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저까지 왜인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런 소소한 행복을... 이렇게 좋아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놀아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들었네요.

진짜 다람쥐처럼 요리조리 빠르게 움직여서 쫒아다 니기 너무 힘들었네요 ^^ 

갑자기 집을 만든다면서 블록으로 벽을 만드는 우진 군...

천안 아이와 가볼만한곳 찾고 있다면 실내 놀이 볼베어파크 여기 괜찮아요.

통 안에 들어가서 해맑게 웃는 우지니.... 내 사랑...

트램펄린에서도 아주 폴짝폴짝 ^^

이번에는 축구를 한번 해볼까요?

과녁 점수판은 찍찍이?처럼 공이 붙는데 공을 띄우지 못해서 투덜투덜 결국 던져서 붙였네요 ^^

위에 거미줄처럼... 되어 있는 곳도 있어서 뭐랄까? 동남아에 나무 그늘 밑에 이것을 뭐라고 하죠? 그런 것처럼 누워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 ^^그 밑에는 게임기도 있고, 반대편에는 뽑기도 있고, 우지니가 또 뽑기도 하나 했죠

하늘은 나는 자전거? 이것은 이름을 몰라서 ^^ 우지니랑 함께 탑승.... 공중이 빙글...

공중 레일바이크인가? 이름은 중요치 않아 ^^ 

볼링 슬라이드? 튜브썰매를 타고 슝~ 여기 있는 것은 빠지지 않고, 모두 타고 왔네요.

강아지를 뽑고 즐거워하는 1호기 

게임기도 만지작만지작해보고 

펌퍼카? 이것도 타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계속 실패를 했는데... 아빠가 줄 서있을 게 우지니 놀고 와 놀면서 한 번씩 와서 확인해야 해... 응~ 하더니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옆에서 같이 기다려주는 꼬맹이 ^^ 그러다가 나중에 탔는데.. 조금밖에 못 타서 또 우울 모드 ^^

복싱선수로 변신... 음... 아빠 헬멧 해줘~ 장갑도 끼고, 샌드백을 팍팍 어때 아빠 우지니 힘이 세지... 응....

갑자기 오토바이도 탄다고 하고, 아주 온갖 포즈를 다 취하는 6살 꼬맹이

나는 왜 이리 배가 나왔지... ㅋㅋ

천안 아이와 가볼만한곳 볼베어파크 문화동 키즈카페 시간은 점점 흐르고 흘러 어느덧 집에 갈 시간...

조금 더 놀고 싶다고 해서 30분 정도 더 놀고, 뽑기도 한 번 더 하고 ^^ 집으로... 무언가 아쉬워하는 우진 군...

지금은 5살에서 6살 반으로 바뀌어서 유치원 봄방학 중... 내일 우지니 키즈카페 아빠랑 또 가자...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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