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물놀이장 독봉산 웰빙공원 신나게 놀아보자

거제 물놀이장 독봉산 웰빙공원 신나게 놀아보자

오늘은 거제 물놀이장 무료로 이용해 보실 수 있는 곳을 알려드려볼까 해요.

거제 독봉산 웰빙공원 물놀이장 바로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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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다소 협소하고, 조금 늦게 가면 그늘막을 차지하지 못하는게 단점이지만... 그늘막이 있으시다면... 뭐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공원 중앙에 넓은 공간을 무언가 다르게 활용한다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해보면서 ^^ 오지라퍼 한번 입장해 보겠습니다. 

거제 물놀이장으로 가는길 양쪽에 수증기가 나와서 더위도 식혀주고 무언가 시원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다리를 건너서 너무 넓은 이 공간... 다른 용도로 좀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무한한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협소한 주차장을 보니 이곳에 넓은 주차공간을 만들었으면 어떠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뭐랄까? 무대를 만들어서 지역 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꿰할 수도 있고 말이죠! 버스킹 공연을 지원한다던가 등등 말이죠!

나무 그늘도 다리를 중심으로 있어서 산책을 하기에는 좋을 것 같은데 물놀이장 주변은 큰 나무가 없고, 그늘막으로 형성된 그늘들 뿐이라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네요.

거제 물놀이장 독봉산 웰빙공원 이곳은 8.27일까지 운영을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점검으로 휴무이고, 나머지 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가 가능합니다.

단 ... 유아 및 초등학생으로 이용연령을 제한하고 있으니 잘 기억해 두세요.

들어가 볼까요!!

수도권 아파트에 생기는 야외 놀이터는 요즘 물놀이장으로 함께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잘 아실 거예요.

그런 느낌이시면 됩니다. 

평소에는 일반 놀이터로 이용이 가능하고, 이렇게 물을 틀면 밑에 받아지기도 하고, 위에 크게 그늘막 같은 거 시골에서 검은색으로 된 그거 하나 쳐놓았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또 드는 게 아이들 물놀이하는 공간은 너무 땡볕이더라고요. 

물놀이를 하면서도 더위를 먹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올해는 어쩔 수 없겠지만 내년에는 네 모서리에 크게 연결해서 내부 시원한 그늘이 생길 수 있게 만든다면 더 이용객들이 많아질 듯 보입니다.

시설은 나쁘지 않고, 참 잘 만들어 놓은 거 같아요. 그늘이 문제죠! 

안전 요원도 있고, 관리도 나름 잘하고 있더라고요.

사진을 찍는 내내 보니 애들도 물속에 있다지만 다들 더워서 그런지 움직이질 않더라고요^^ 

 

조금만 더 개선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또 하면서... 막바지 여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여름은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