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의 입맛을 쏙~ 사로잡은 중국음식!
가장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고, 맛도 있고, 일석 이조의 중국음식을 싫어하는 분들은 아마도 없을 텐데요.
점점 입맛의 변화를 통해 오랜 전통이 사라지고, 사실 기존의 맛을 지키며,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들이 이제 많지 않아 졌답니다.
하지만 한곳에서 묵묵히 그 맛을 지키며 ,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천안 탕수육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 이바로 신부동 재길이짬뽕이올시다. ^^
천안 재길이짬뽕 신부동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요.
여기는 배달이 안되기 때문에 꼭 가서 먹어야 해요. 그래서 한달에 한두 번은 신세계 백화점 갔다가 꼭 먹고 오는 곳인데요.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탕수육이 제가 좋아하는 그맛 뭐랄까? 옛날 맛이랄까요?
어릴 때 먹던 노오란 탕수육 그 맛... 저는 사실 잊을 수 없거든요. 많이 먹지도 못했고, 정말 몇 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했던 음식이기에
어릴 때 중국집에서 배달하던 형들이 동내 꼬맹이들이 인사하면 가끔 철가방에서 ^^ 몰라 한두 개씩 꺼내서 줬었거든요.
저는 그 맛을 정말 오랫동안 잊을 수없는데요.
천안 탕수육 맛집 이곳 신부동 재길이짬뽕 이곳에서 그 오래전 먹었던 그 맛을 느껴보았답니다.
이곳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열어서 오후 30분에 문을 닫는데요.
아시다시피 이 주변은 이곳 외에도 오래된 맛집들이 상당히 있어요. 특히 고깃집이요. 저도 몇 군데 가는 곳이 있는데... 진짜 저녁에 소주 한잔 하기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이곳 주변의 단점은 역시나 주차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점심은 신세계에 주차를 하고 먹지만 저녁에는 조금 꺼려지게 되었죠! 아무튼... 주변에 치킨집도 있고, 1차에 이어 2차까지 술자리를 하기에는 나쁘지 않네요.
아래 메뉴판입니다. 다른 중국집 처럼 메뉴가 엄청 많지 않고, 딱 뭐랄까? 사람들이 식사로 자주 찾는 중요한 포인트만 있습니다.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과 볶음밥 사실 중국집 메뉴 중 주문하는 비율을 보면 이 네 가지가 아마도 95%는 차지하지 않을까 합니다.
점심에 낮술을 하러 오시는 분들도 최근에는 종종 보이더라고요.
짬뽕에 소주 한병 캬~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중 하나죠! 매장 안이 엄청 시원하니 딱 좋더라고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살짝 당황은 했지만 자주 가는 곳이라 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죠!
주방장이 바뀐건 아닐까? 살짝 이런 느낌이 들긴 했지만... 역시나 음식이 나오고 탕수육을 먹어보곤 안심을 했죠^^
이게 바로 짜장면, 그리고 짬뽕밥, 또 꼬마 탕수육을 시켰답니다.
이렇게 셋을 주문하시던가 탕수육 중자와 짜장 또는 짬뽕 요렇게 시키면 딱 맞더라고요.
짬뽕밥으로 주문을 했는데요. 면이 좋다면 면으로 하셔도 됩니다. 국물이 소주를 부르는 아주 얼큰한 맛이거든요.
맛있는 점심 한끼 요렇게 메뉴를 구성해 보았는데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딱 봐도 너무 먹음직스럽게 보이죠!
저는 먹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찹쌀 탕수육보다는 요렇게 누리끼리한 요런 탕수육을 더 선호한답니다.
짜장면도 맛있게 비벼서 여기에 고춧가루 팍팍 넣고, 비비면 또 그 매콤한 맛까지 더해 끝내줍니다.
이것은 뭐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될 것 같네요.
간장에 고춧가루를 제법 많이 넣고, 꾸덕하게 만든 다음 찍어먹으면 짭짤함과 매콤함이 더해져 더욱 풍미가 끝내준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탕수육과 짜장면, 짬뽕의 조합 너무도 좋아하실 텐데요.
기회가 되시면 한번 드셔보시길...
천안 아산에서 탕수육 하면 여기 그리고 나머지 한 곳은 목화반점 요렇게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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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둑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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