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속초로 한번 떠나볼까 합니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와서 어디로 떠날까 고민들이 많으시죠?
벌써 예약까지 마친 분들이 더 많으실 겁니다.
지금 저도 찾아보니 이미 성수기에 돌입해서 숙박비가 40만 원은 기본 넘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엄두가 나질 않더라고요.
일박 이일 또는 이박 삼일 대부분 요런 일정으로 계획들을 잡으실 텐데요.
저희는 그냥 올해는 당일치기로 여러번 가고, 가을쯤 동남아나 일본으로 갈 계획을 벌써 세웠네요. 아쉬움에 지난해 이곳 맛있게 먹었던 속초 아쿠아딜리버리 회포장 포스팅을 뒤늦게 해 봅니다.
속초 회포장 추천 아쿠아딜리버리 여기 숙소 가는 길에 주문하고 픽업해서 갔는데요.
사진 보세요. 광어에 우럭, 꼬랑치 , 히라스 아주 맛있게 썰려 있는 모습 영롱한 횟감... 소주를 부르는 비주얼이었지만 맥주로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속초 아쿠아딜리버리 외관입니다. 싱싱한 횟감들이 수족관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속초 여행가서 횟집에서 직접 먹는 것도 너무 좋지만 숙소에서 또 먹는 그 맛도 기가 막히거든요.
아주 편안하게 말이죠! 회는 배도 안 부르고 하니 술안주로 진짜 좋긴 합니다.
저희는 속초 여름바다 모둠 소로 주문을 했답니다.
가격은 지금이랑 다를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포장을 해주실 때 저렇게 스티커로 광어, 히라스 이렇게 표시를 해주시더라고요.
반찬은 사실 매장에서 먹는 것에 비하면 살짝 빈약하긴 합니다. 포장은 사실 이 부분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이런 부분도 여긴 뿐만 아니라 개선이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매장에서 먹는 만큼 사실 줘야 된다고 보는 1인이거든요.
상추 역시 10장이 채 안되는데 이 부분도 조금 아쉽긴 했답니다. 고추 2개 ㅜㅜ
상추의 경우 10장에 500원 700원 이렇게 해서 추가로 옵션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회는 초장맛 아니겠어요? 저는 미식가는 아니라 ㅋㅋ 초장을 아주 듬뿍 찍어서 그 식감... 맛있게 냠냠했답니다.
갑자기 매운탕이 땡기네요. 소주와 함께 말이죠!!
감동 ^^ 속초 여행에 또 요런 감성까지 더해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꼬랑치, 히라스, 광어, 우럭 초장에도 찍어 먹고, 상추에도 싸 먹고, 상추가 몇 장 없어서 아껴 먹은 게 지금도 웃음이 나긴 합니다.
사실 뭐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아주 맛있게 씹고 맛보고 했는데요.
소주 대신 카스 맥주로 입을 씻으며, 회를 더욱 맛나게 음미했답니다.
속초 회포장 추천 아쿠아딜리버리 여기 괜찮으니까 여행을 가셨다면... 숙소에서 회를 먹고 싶다면... 한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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