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동 맛집 장칼국수 점심특선 여기가 진국이다

천안 신부동 맛집 장칼국수 점심특선 여기가 진국이다

오늘도 맛있는 음식을 찾아 떠나보겠습니다. 천안 신부동 장칼국수 이곳은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점심시간에는 항상 웨이딩이 있으니 조금 일찍 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천안에 오래된 맛집 베스트 10에 들어가는 만큼 많은 세월동안 다녀간 분들이 상당히 많을 텐데요.

제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저는 10년 여 년 전부터 이곳을 알았던 거 같네요. 28살 전후부터 틈틈이? 와서 먹었던 거 같아요.

위에 사진은 돈까스이고요. 아래가 장칼국수인데요. 둘이 가면 이렇게 주문하는 것이 정석이죠^^

사실 설명이 필요 없고, 여기는 그냥 맛보세요. 이런 멘트만 달아주면 될 듯합니다.

 

남녀노소 연령대의 구분 없이 한 두 번 와보면 자연스레 단골이 되는데요. 예전에는 저희 아버지뻘 아저씨 네 분이 식사를 하러 오셨는데 , 아들이 또는 딸이 신부동에서 일하고 있다니까 꼭 여기서 점심을 먹으라고 했다고 하시는 것을 들었는데요.

 

역시나 자녀분들의 입맛에 쏙 들었나 봅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시면서도 괜찮네, 맛있네라는 말씀을 여러 번 하시더라고요.

아버지들 입맛에도 괜찮았던 거 같아요. 

칼국수는 다들 좋아하시는데 이게 또 장칼국수다 보니 맛이 더욱 구수하면서 뭐랄까? 이게 또 설명을 못하겠네요.

천안 신부동 장칼국수 맛있는 것은 누구나 인정을 하지만 단점은 주차장... 주변 갓길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이게 항상 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는 신세계 백화점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오는데요. 그러는 편이 속 시원하죠! 주차자리 찾으려고 몇 바퀴를 돌다가 화가 나서 결국 신세계로 이동을 하게 된 나날이 많았거든요.

내부는 앞에 신발을 벗지 않는 테이블석, 안쪽은 신발을 벗고 앉는 테이블석입니다.

요즘 좌식은 손님과 음식을 나르는 종업원들을 위해 사라지는 추세라고 하네요.

천안 신부동 맛집 장칼국수 메뉴판입니다. 수제 돈까스와 된장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메밀막국수까지 기본 메뉴는 4가지입니다. 막국수도 양도 장난 아니에요.  대식가들은 칼국수를 다 드시고, 밥까지 말아 드시더라고요. 저는 다 먹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반찬은 깍두기와 이게 살짝 겉절이 느낌이 나는 김치예요. 둘 다 맛은 괜찮습니다. 

중식가라고 해야 하나? 소식가는 아니고, 또 대식가는 더더욱 아니니 중식가로 하겠습니다. 일명 평균 섭취량을 가진 사람이라면 살짝 많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와이프랑 자주 가는데 된장칼국수랑 수제 돈까스 이렇게 하나씩 시켜서 먹으면 , 조금씩 남아요. 다 먹은 적은 없던거 같아요. 그만큼 양은 부족하지 않아요. 밥도 보이시죠! 돈까스 주문하면 마치 아이스크림 주걱으로 푼 것처럼 밥 양이 적은데 이곳은 여유 있어요. 양배추랑 당근이 들어간 야채샐러드도 입가심하기 상큼하고요.

여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얼른 가셔서 드셔보세요.

이제 또 점심시간이네요. 출출한 배를 움켜쥐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 중이시라면 여기 저는 개인적으로 강추입니다.

천안 신부동 맛집 장칼국수 점심특선 여기가 진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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