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료코 점심 맛집 찾고있다면 여기 괜찮아

경주 료코 점심 맛집 찾고있다면 여기 괜찮아

여행의 또다른 묘미이면서 즐거움은 당연히 먹거리겠죠!

여행을 계획을 세우면 숙소와 여행지, 점심, 저녁 먹거리 등등 다양한 것들을 검색해 보실 텐데요.

 

경주 황리단길을 둘러보실 일정이라면... 여기 료코는 꼭 리스트에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경주 점심 맛집 이라는 이곳 료코 앞에서 웨이팅이 제법 있는데요. 

저희는 올 3월 말쯤에 다녀왔는데 제법 쌀쌀했어요. 가벼운 패딩을 아이들이 입은 것을 보시면 대략 날씨가 짐작이 되실 거예요. 햇살은 따스했지만 바람이 솔솔~ 제법 쌀쌀했답니다.

한옥 스타일의 건물인 경주 료코 이곳은 돈까스와 오므라이스 종류의 음식을 파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겉의 건물도 멋스럽고, 내부 역시도 꽤나 근사했답니다. 고풍스러운 멋이랄까요?

경주 료코 실내는 이렇게 설계가 되어 있답니다. 10여 개의 테이블이 보이고, 안쪽에도 3~5개 정도 테이블이 있는 거 같아요.

화장실도 안에 있고요. 50명 정도의 인원이 앉을 수 있는 실내 공간으로 적당한 크기의 음식점 이었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많지 않아서 고르시는데 크게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으실 거예요.

4가지 메뉴 중 원하시는 것을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료코 안심카츠 이건 기본 하나 주문을 해주셔야 해요. 

아주 맛있거든요^^ 그리고 료끼 누들, 료무라이스 로제카레 이중 원하시는 것을 선택하시면 되는데 , 저희는 로제카레를 빼고 3가지를 주문했답니다.

사이드 메뉴 새우튀김도 있으니 참고해 두세요.

반찬은 요렇게 두 가지가 나온답니다. 아이 포크랑 숟가락도 제공이 됩니다.

우리 막내 밖이 쌀쌀해서 볼이 빨갛게 되었네요. 

이게 바로 료무라이스입니다. 오므라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안 먹어서 제가 다 먹었네요.

우리 꼬맹이들은 돈까스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게 또 딱 먹기 좋게 나와서 더 잘 먹었던 것 같네요.

다 잘라서 나와서 말이죠! 한 번 더 잘라서 먹기 좋은 크기로 줄여주었죠!

료끼 누들 이것도 저는 괜찮더라고요.

안심카츠 어른들도 한입에 먹기에는 조금 큰 크기인데요. 숟가락으로 1/4 크기로 잘라주니 막내가 잘 먹더라고요.

육질이 그냥... 살아 있었답니다.

야채샐러드도 맛있었고요.

밥 잘 먹는 우리 막내... 이렇게 경주 료코 점심 맛집 탐방 마무리 짓겠습니다. 

맛나게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