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축제 가을 감성 노래 음악 들어볼래

다들 잘 알고 계시는 관광지 중 한 곳이 바로 가평 자라섬이 아닐까 합니다. 이곳은 봄부터 겨울까지 끊임없이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지만 수도권에 사는 내놓으라 하는 부자들의 세컨드 하우스가 많기로도 소문난 곳이랍니다.

물론 저의 세컨하우스는 없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한 이 도시에서 진행하는 행사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발 축제 그럼 한번 어떤 일정이 짜여 있는지 그리고 어떤 정보를 담고 있는지 저와 함께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발 축제 행사기간은 10.1 ~ 10.3까지입니다.

무료 및 유료로 음악을 들어보실 수 있는데요.

 

일일 권 그리고 2일권, 삼일권 가격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온라인 구매가 오천 원 더 저렴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매를 하고 가시면 작은 돈이지만 음료수 한잔 가격은 되니까 작은 돈이라고 우습게 볼게 또 아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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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작년에 이 축제를 알았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오래된 행사더라고요. 19년 동안 진행된 행사이다 보니 상당히 짜임새가 있고, 나름 이 정도라면 국내에서 진행하는 행사 치고, 꽤나 오래된 역사라고까지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비교적 우리나라의 경우 특정 인물 위인이나 지역 내 특산품 관련된 행사를 제외하고,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보인 게 사실 2002년 월드컵이 지난 이후라고 대부분 이야기를 합니다.

 

그전에 난타로 유명한 배우 송승환 씨가 불을 지폈죠^^ 저는 TV에서만 보았는데... 난타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 이후로 조금씩 관심을 가지다가 월드컵 시즌쯤 대대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 무엇이 또 계기가 되었겠죠^^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행사 가이드맵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유료 및 무료 공연이 함께 진행됩니다.

하지만 유료 관람은 자라섬 중도에서 진행이 된다는 점 알아두세요. 그리고 스테이 지청에서는 무료로 재즈를 관람해 보실 수 있답니다. 

재즈 아일랜드에 A존 부스에 어떤 것들이 배치되어 있는지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NFT도 구매를 하실 수 있으니 ^^ 이것도 알아두세요.

타임테이블입니다. 

유료와 무료라고 표시가 되어 있죠? 그리고 옆에 뮤지션과 함께 공연 시간도 적혀 있답니다.

장소마다 시간 때에 따라 다른 멜로디가 울려 퍼지기 때문에 듣고 싶은 곡이 있으시다면... 유튜브나 네이버 , 구글을 통해 사전에 검색해 보시고, 미리 어떤 음색인지 알아보시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재즈음악을 꽤나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듣는 편인데요. 일 년여 동안 계속 들었는데 멜로디는 알아도 ^^ 그게 어떤 음악이고, 누가 연주를 하는지는 아직도 모르네요. 이거 참 수박 겉핡기 식으로 듣기만 했네요.

가평 자라섬 재즈패스티벌 라인업입니다. 조이 알렉산더 트리오, 재즈미어 혼 ,김현철, 아비샤이 코헨 퀄텟, 피아노 포르테등 다수의 뮤지션이 참여를 합니다.

행사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기 때문에 참여하시는 아티스트들 역시 그 수준을 지레 짐작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을날 밤에 울려 퍼지는 잔잔하면서도 감동을 자극하는 재즈 음악 정말 생각만 해도 너무 좋네요.

음악만 듣는 게 아니고 위에 보시면 와인에 칵테일 편의점, 닭강정 뭐 별의 별게 다 있더라고요. 

먹고, 듣고, 즐기는 ^^ 그리고 지역 상생 연계 프로그램들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더 즐길거리가 많답니다.

마켓에서 겨울이면 즐겨 찾는 따듯한 물에 타서 마시는 차 종류와 청, 그리고 다양한 공예품과 디퓨저와 같은 향기 제품, 견과류, 버섯, 팝아트 등 22개의 업체가 참여를 한다고 하니 한번 구경도 해보시고, 필요한 물건도 구매해 보시길 바랍니다.

셔틀버스도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와인이나 칵테일을 한잔 하실 계획이시라면... 셔틀버스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평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행사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 음악 여기서 제대로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