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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놀이동산 대관람차 탑승 바다공원 바닥분수 재미있게 즐겨보자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2. 7. 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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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놀이동산 대관람차 탑승 바다공원 바닥분수 재미있게 즐겨보자고요.

여름휴가 계획들은 모두 세우고 계신가요? 저는 시간이 날지 안 날지 몰라서 조금 이르게 몇 군데를 짤막하게 일박 이일로 6월부터 부지런히 ^^ 주변을 돌아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중 한 곳도 바로 이곳인데요. 그냥 가볍게 ^^ 놀다 오기에는 부족이 않아 보입니다.

사실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간다면... 실망을 하실 수도 있지만... ^^ 가볍게 ~ 두루두루 ㅋㅋ 모두 한꺼번에 즐기시면 나름 가성비는 나오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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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찾은 장소는 삽교호 놀이동산 대관람차 탑승이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오다가다 보면서 우지나 저거 한번 타보자 타보다 말만 하다가 일 년이 지나갔더라고요. 그러다가 장고항에서 차박을 하고, 오는 길 왜목마을 해수욕장 공사로 모래놀이를 못해 일정이 살짝... 어긋났는데... 이곳에나 나름 시간을 즐겁게 보냈네요. 

무언가 ㅋㅋ 이야기가 매끄럽지 않네요. 집중력이 한참 떨어질 시기라 그런가... ^^

 

삽교호 관광지 내에 모두 바다공원과 바닥분수 또 함상공원도 있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 더 여유 있게 가지고 둘러보시면 나름 횟집들도 많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삽교호 놀이동산 바운드리?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게 야구장... 한번 치고 싶었지만... 아이들을 위해 온이상 ㅋㅋ 꾹 참았네요. 중간에는 회전목마가 있었고, 자유로 드롭? 그것도 있고, 디스코 팡팡 ㅋㅋ 재미있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 , 그런데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네요.

주변에 초등학교 한 반 정도가 소풍을 온 듯 보였고요. 저희를 포함해서 20여 명 정도의 사람이 있었던 거 같아요.

범퍼카도 대기 중 ^^예전에 진짜 많이 탔었는데...

바이킹도 몇 명 안다고 왔다 갔다 시계추 마냥 ^^ 좌우로 흔들흔들~

이곳도 나름 영화 또는 드라마에 나온 명소 중에 한 곳이었습니다. 사실 이중에 제가 본 것은.... 없네요. 배틀 드립은 봤는데... 여기에 나온 모습은 ㅋㅋ 본 적이 없는데요. 아무튼... 위에 나오는 프로그램들이 이곳에서 촬영을 진행하였답니다. 

 

나름 핫한 곳이었습니다.

삽교호 놀이동산 입장료는 따로 없고 , 또 패키지로도 구입을 하실 수없고, 각각 놀이기구마다 단품?으로 티켓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대관람차는 어른은 6천 원 아이들은 4천 원 , 범퍼카와 디스코 팡팡, 바이킹과 스페이스 샷 등등 다른 놀이기구는 어른은 5천 원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4천 원 24개월 미만은 무료이고, 소인은 24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 중학생부터는 어른 요금을 받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9시 5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한 시간 늦게 열고, 한시간 더 영업을 합니다.

우리니와 함께 드디어 대관람차 탑승 ^^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탔는데... 무서워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씩씩하게 잘 타더라고요. 그런데 위에서 엄청 움직여서 이거 참 제가 더 불안해지더라고요^^

대관람차 안은 엄청 더웠답니다. 에어컨이라던가 선풍기는 없고, 직원분께서 ㅋㅋ 수동 선풍기를 두 개 넣어주셨습니다.

부채 ^^ 저의 양손을 활용해 꼬맹이를 아주 시원하게 해 주었답니다.

 

그런데 위에 사진에도 살짝 보이지만 창문처럼 되어 있는 손잡이 조금 여니까 안에 바람이 솔솔 시원하더라고요.

 

나름 나쁘지 않게 주변의 풍경도 감상하며, 우지니와 이야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저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요.

나름 경치가 좋은 이곳은 뷰 맛집이었습니다. 가만히 있지 못하고, 왔다 갔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고민이 많아 보이는 우진 군... 공부 스트레스 쌓이니? 구몬 숙제가 많니? ^^

오빠를 기다리는 유나... 그리고 엄마... 밑에서 여기저기 두리번두리번 하는 중...

탑승을 마치고, 동생을 안아주며 사랑을? 애정표현을 하는 중 ^^

유나는 버려둔 채 엄마손을 잡고, 외할아버지에게로...

물을 마시고, 조금 휴식을 취하고, 바로 뽑기로 향하는 우진 군...

뒤를 쫓아가는 유나 ㅋㅋㅋ 나도좀 데려가라...

그렇게 ㅋㅋ 1시간이 채 안되게 구경을 하고, 바로 이동 ~ 덥다 더워... 주차장으로 가는 길... 번데기를 참을 수 없어서 슬러시랑 구입 ㅋㅋ 너무 맛있군... 주차장에 주차된 캠핑카에서 맛있게 먹으며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공원으로...

삽교호 바다공원 또는 천수공원이라고 부르는 곳에는 바닥분수가 있죠! 번데기와 슬러시를 먹고 힘을 내서 한번 나와보았습니다. 아주 시원한 물줄기가 위로 솟구쳐 나오는데... 우지니는 ㅋㅋ 쫄보라 물이 나올 때는 못 지나가고, 한참을 쳐다보기만 했죠!! 

 

옷 있어 물에 들어가 봐 ㅋㅋ 물줄기가 조금 세게 나오긴 했지만 ㅋㅋㅋ 예전에는 멋모르고 그냥 들어가더니만 이제는 조금 컸다고 ㅋㅋ 안 들어가네요.

앞에서 사진만 열심히 찍는 중...

바닥분수의 운영 기간은 8.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40분 가동하고, 20분 휴식하고, 하니까 시간을 잘 체크해서 가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화요일과 수요일은 바닥분수 휴무입니다. ^^요즘 아파트 단지에도 바닥분수를 안 틀어주는 곳이 있어서 이것 역시 소소한 아이들의 행복으로 자리 잡았죠!

 

저희 아파트는 예전에 틀어줬었는데... 코로나 이후 안 틀어주더라고요....

놀이터에서도 한참을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놀았답니다. 그늘이 조금 더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그리고 동탄이나 신도시처럼 이곳에 물이 차서 워터파크처럼 놀 수 있다면 더욱 좋을 텐데... 그러면 아주 사람들이 빠글 빠글 몰려들 것 같습니다.

해적이라고 하면서 ㅋㅋ 망원경 보는 흉내도 내고, 진짜 우지니는 엄청 기분이 좋았답니다.

더운 것만 빼면 진짜 최고의 활동량을 보여줬을지도 모르겠네요.

바다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며 포토존에서 또 흔적을 남겨봅니다.

마지막 도전.... 그러나 실패... 삽교호 바다공원 바닥분수 투입은 ㅋㅋ 이렇게 끝... 다음 달까지니까 가게 되면 그때 또 도전을 해볼 수 있도록...

집으로 가기 전 시원한가 하나씩 마시고, 우지니는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유나는 ㅋㅋ 뭘 안다고 앞에서 우우 웅웅만 외치다가 집으로 갔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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