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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킥보드 미니 공룡 헤드 장착하고 신나게 타보자

육아의 모든것/육아 아이템

by 생각도둑 2022. 5. 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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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킥보드 미니 공룡 헤드 장착하고 신나게 타보자

두 돌이 되기 전에 구입했는데 지금까지 아주 잘 타고 있답니다.

지금은 6살... 그런데 아마도 올해까지만 타고 못 탈 것 같네요.

키가 훌쩍 커버려렸기 때문이죠^^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을 만큼 가장 높이 올렸는데...  지금은 딱 맞다고 느껴지는 게 아마도 올해가 마지막일 듯하네요. 

 

그리고 둘째에게 물려줘야겠죠 4년이면 많이 타긴 했죠^^

이녀석은 2018년 겨울에 구입했답니다. 17년 3월생인 우지니 두 돌이 되기 전에 구입을 했는데요. 

밖에서 타보기에 앞서서 집에서 여러번 연습을 했네요.

마침 겨울철이라 집에서 낮에 틈날때마다 ㅋㅋ 연습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위에 올리고 , 끌고 다녔죠!

그렇게 여러 번 하니까 자기가 스스로 조금씩 타보는 게 너무 신기했네요.

 

앞으로 조금 간 게 엊그제 같은데... 그것을 보고 신기해하고, 좋아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지나버렸네요.

이때 한창 베이비페어가 할 때라 가서 보고 여러 가지의 종류 중 하나를 사려고 했었는데... 계속 보기만 하고 못 샀거든요.

킥보드가 업체도 다양하고, 제품마다 바퀴에 불 들어오는 거 또 여러 가지 다양하기 때문에 오래 탈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르다 보니 이것이 최종 낙점되었죠! 

 

앉아서 태울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그것은 사용기간이 짧아서 뭐랄까? 좋기는 하지만 가성비는 떨어지기 때문에 저희는 사실 3년 정도 타면 잘 탄 거 같다고 생각하고 샀는데... 벌써 4년이니까 뽕은 뽑고도 남았네요. 

둘째에게 물려주면 ㅋㅋ 정말 퍼펙트한 계획이 완성되는 것이죠!

 

둘째는 계집아이인데 다행히 노란색이라 ㅋㅋ 별 탈 없이 넘어갈 수 있겠네요.

마침 할인 판매를 하는 곳이 있어서 저희는 매장에 직접 찾아가서 구입을 할 생각이었는데요.

전화를 걸었을 때는 엄청 친절하게 이런 저것을 잘 설명해 주셔서 호감이 갔기에 가면 바로 사야지 했었는데...

막상 도착하니 다른 분이 응대를 해서 그냥 나왔답니다. 설명도 대충 하고, 일하기 싫어서 시간이 가기만을 바라는 사람 같아서 그냥 나왔네요. 진짜 저도 장사를 해봤지만 사람을 잘 뽑아야 내 사업도 잘되는 것이라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며 인터넷으로 결국은 주문을 했답니다. 

마이크로 킥보드 미니 공룡 헤드 장착하고 신나게 타보자 ~

파란색과 노란색 두 가지 색이 있었는데... 당연히 파란색을 선택하겠구나 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노란색을  선택했네요. 그래서 지금 생각해 보면 ㅋㅋ 더 다행인 듯합니다. 파란색이었으면 당근에 팔고 새것으로 사서 둘째에게 줬어야 하는데 말이죠^^

킥보드 헤드까지 구입해서 끼워 주었습니다.

니로 공룡 헤드까지 완벽하게 장착하고 탑승을 시켜보았죠! 

그런데 헤드가 잘 안 들어가서 어찌나 화가 나고, 진땀을 흘렸는지 몰라요.

설명은 쉽게 되어 있지만 끼워 넣기가 여간 쉽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킥보드 헤드를 장착하니까 아이가 넘어질 때도 조금 더 안전한 듯합니다. 헤드가 있어서 넘어지면 킥보드가 뭐랄까? 조금 고정? 이 된다고 해야 할까요. 정면으로 넘어졌을 때 말이죠! 그리고 빠르게 가다가 물체가 있어도 헤드에 먼저 닿기 때문에 아이의 얼굴에 닿기 전에 미리 멈출 수가 있었답니다.

킥보드 헤드지만 사실 아이들이 타는 것을 보면 아이들 안전에도 요긴하게 작용하는터라 저는 사실 때 헤드 역시 꼭 사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단순 이쁘게 보이려고만 샀는데 그 이상의 효과를 보기 때문이죠^^

마이크로 킥보드 미니는 3살부터 탑승이 가능하며 최대 25kg까지 탈 수 있다고 박스에 적혀 있더라고요.

초등학교 저학년들까지도 팔의 높낮이가 불편하지 않으면 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킥보드를 보시면 앞바퀴는 두 개 뒷바퀴는 하나이고, 핸들이 좌우로 움직이는 게 아니고, 고정이에요.

방향 전환은 무게중심의 이동을 통해 가능해요.

앞바퀴가 고정이 아니라 힘을 주는 쪽으로 주저 않는? 그런 방식으로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킥보드를 타면서 좌우 무게중심의 균형을 깨트리면 힘을 가하는 쪽으로 바퀴가 좌우로 바뀌는 방식이랄까요? 대략 어떤 느낌인지 아시죠?

본사는 스위스인데 제품 생산은 중국이네요. 뭐 다 그렇죠 요즘에는 완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조금 조립은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육각렌치도 들어있고, 그리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조립은 쉽게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바퀴도 불빛이 나는 것으로 해주고 싶었는데 미니 모델은 바퀴가 기존 모델보다 더 작아서 상호 호환이 안된다고 하네요.

바퀴 크기를 조금 더 다양하게 해서 만들면 될 텐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더라고요. 지금은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사실 불빛 나고 하는 것은 나이가 더 어린아이들이 선호하는 것인데 말이죠!

 

브레이크는 뒤에 있는 바퀴 위에 파란색 페달이랍니다. 

 

처음에는 멈출 때 앞으로 가기 위해 구르던 발로 잔걸음을 하며 멈추더라고요. 너무 위험해 보여서 계속 연습을 시키니 그제야 하더라고요. 그게 약 1년 걸린 듯합니다. ㅋㅋ 타기는 잘 타는데 브레이크 뒤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은 1년 ㅋㅋ 걸렸습니다. 

마이크로 킥보드는 킥보드계의 벤츠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어찌나 사람들이 말을 잘 가져다 붙이는지...ㅋㅋ

10만 원 초입에 제품을 구입한 거 같은데요. 아주 가성비 최고로 잘 써먹었습니다.

아이들 생일선물 또는 조카나 지인 자녀에게 선물로도 아주 제격입니다. 

장난감도 좋지만 사실 코로나로 활동을 잘 안 하는 아이들이라면 자전거 킥보드처럼 활동적인 아이템이 제가 볼 때는 최근에 가장 필요한 놀이기구가 아닐까 합니다.

 

마이크로 킥보드 미니 공룡 헤드 장착하고 신나게 타보자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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