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 놀이동산 청주 근교 가볼만한곳 아이와 신나게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 놀이동산 청주 근교 가볼만한곳 아이와 함께 신나게 놀아볼까요?

이곳은 다들 아시는것처럼 충북 최초로 생긴 에듀팜 관광특구 안에 있는 시설이랍니다.

골프장도 있고, 루지도 있고,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양떼목장과 작은 놀이시설 등이 있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리조트는 아직 완공되지 않았더라고요. 얼마 안있으면 모두 완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때가 되면 관광객이 더욱 많아지겠죠? 하지만 제가 갔을 때 조금 쌀쌀한 날씨임에도 골프장에 사람이 가득하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모두 너무 방콕생활에 지치다 보니 서서히 밖으로 추운 날씨에도 외출을 하는가 봅니다. 

저희도 똑같고요.

주차를 하고, 내부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주차장 한편에 있는 승강장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답니다.

가을 무렵에 다녀왔던 터라 엄청 춥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뭐 쌀쌀한 날씨였긴 합니다.

이렇게 생긴 버스를 타고, 처음 정류장은 놀이시설, 그리고 두 번째는 목장이랍니다. 원하시는 곳에서 내리시면 된답니다.

다들 삼삼오오 엄마 , 아빠손을 잡고, 내려가는 병아리들 ^^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에서 양치기 개가 펼치는 공연이 있어서 시간을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놀이공원? 놀이시설? ^^ 아무튼... 이곳에서 조금 놀다가 시간을 맞추어 이동하기로 했죠!

놀이시설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요. 그래도 아이들이 딱 즐기기에는 좋은 거 같은데... 몇 개 시설을 더 가져다 놓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규모에 비해 조금 시설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긴 했거든요.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놀이동산 이용요금표입니다. 각각 개별 이용요금표가 4천 원 ~5천 원 이기 때문에 다회권을 사용하시면 조금 더 유리하답니다. 저희도 5회권을 끊어서 아주 신나게 놀았답니다.

아주 신이나서 여기저기 마구 뛰어다녔답니다.

이곳은 차량 통행이 안되기 때문에 크게 위험 요소는 없습니다. 아주 흥이 넘쳐흘러서 가다가 춤도 추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이렇게 밖에 나가고 싶었을까? ^^ 싱글벙글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네요.

가장 먼저 탑승한 것은 슬라이딩카 혼자 운전을 하면서 아주 기분이 업된 우진 군...

그다음 탑승한 것은 미니기차 이것도 혼자 탑승을 했는데요. 기차가 생각보다 조금 빨리 이동을 하더라고요.

조금 더 안쪽으로 이동을 하시면 루지와 썰매 탑승장이 있답니다. 오락실도 있고, 주전부리를 먹을 수 있는 매점도 안에 있답니다.

숫자가 적힌 횡단보다도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어서 점프 점프~

썰매를 한번 태워주려고 했는데... 경사가 장난 아니고, 내려오는 스피드가 엄청 빠르더라고요. 유아들이 탑승을 하기에는 다서 무서워할 것 같아 고민했는데... 역시나 너무 빨라서 무서워서 안 탄다고 하더라고요 ^^

루지 헬멧도 보이고, 2년 전 통영에서 타본 게 마지막인데... 꼬맹이들만 없었으면 한번 타보고도 싶은데... 꾹... 참았네요.

나중에 기회가 오겠죠!! ^^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지 않으면 서운하겠죠?^^

내부에 있는 오락실입니다. 멀뚱히 우주선도 한번 타고,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고 다시 밖으로...

루지 요금표는 주중과 주말이 다르답니다. 

스마트폰이 정신을 못 차리네요. 자꾸 초점을 못 잡아요. 갤럭시 S20 울트라인데... 조만간 A/S를 받으러 가야겠네요.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역시나 그냥 지나치질 못하죠!!

ㅂ기도 한번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기분이 더욱 좋아졌는데... 아빠, 엄마, 오늘 우지니의 날이야? ㅋㅋ 이렇게 말을 하며 즐거워하더라고요. 무슨 생각으로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요? ㅋㅋ

한쪽 편에 킥보드가 이렇게 가득 쌓여 있는데... 타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봤네요.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 양몰이 공연시간이 점점 다가오기에 걸어서 이동을 했답니다. 주변 풍경도 한번 구경해보고 싶기도 했고, 말이죠! 사실 버스를 타고 가려해도 언제 오는지도 모르고 말이죠 ^^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느끼기 다르겠지만... 20분도 충분히 걸어가는 거리니까 딱 적당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드디어 도착...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은 입장료가 있답니다. 대인과 소인 그리고 주중과 주말 입장료가 다르답니다. 또한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양몰이 공연시간은 주중에는 두 차례 주말에는 세 차례이니 시간 체크 잘하시길 바랍니다.

청주 근교 가볼만한곳 아이와 함께 또는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단연코 이곳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연도 보여주고, 여러 가지 체험도 해볼 수 있게 하고, 놀이기구도 탑승해보고 너무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초원에 방목하듯 풀어놓은 양들... 그렇게 사람들과 이제는 친숙한 동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주변에 와서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이네요.

그 옆에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기도 너무 좋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건물에 영화관도 있고, 아이들 학습지와 교육에 도움이 되는 몬테소리 체험장도 있답니다.

 

이곳이 바로 양몰이 공연을 하는 장소랍니다. 아이들이 하나같이 모두 신나서 소리도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못 올리겠네요.

2층에는 몬테소리 웰컴 키즈 체험관이 있어서 1시간 동안 자유롭게 교구를 가지고 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영화관도 있기 때문에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디노 시네마에서 상영시간을 잘 확인하시고, 관람도 가능하답니다.

 

양몰이 공연이 끝이나면 이렇게 잠시 공룡이 나타난답니다.^^ 우는아이 즐거워 하는 아이 ^^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몬테소리 체험장...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며 엄마랑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우지니는 지금 구몬 학습지를 하고 있거든요. 단순 숫자와 책 읽기 , 한글 이렇게 세 가지를 하는데 조금 더 창의적이고, 생각하고, 할 수 있는 이런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최근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고 있답니다.

 

확실히 이런 게 아이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긴 하더라고요. 생각하는 거 말하는 거, 행동하는 거 등등 말이죠!

아등바등... ^^ 

이제는 집에 갈 시간... 그런데... 아까 못 타고 온 놀이기구를 타려고 했는데... 헉... 

시간을 잘못 봤네요.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는 줄 알았는데... 동절기이다 보니 오후 5시까지... 한다고 하기에...

서둘러 내려갔는데요. 다행히 발권을 5시까지 하고, 그 이후에도 탑승을 시켜주시더라고요.

 

다회권을 끊어놓고 2번밖에 못 타서 안절부절못했었는데 ^^ 범퍼카도 엄마랑 같이 타고, 마지막 회전목마까지 5번 다 타고 집으로 갔답니다.^^

주차장으로 향하는 버스도 간신히 달려와서 타서 아주 땀을 쏙 빼면서 알차게 놀았네요.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 놀이동산 청주 근교 가볼만한곳 아이와 신나게 놀 곳을 찾고 계시다면... 여기 정말 괜찮아 보입니다. 한번 다녀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