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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소사 전나무숲길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여기어때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5. 3. 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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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소사 전나무숲길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여기어때

지난 1월에 다녀온 부안 내소사 전나무숲길 지금 이맘때 가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하는데요.

상쾌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시면 너무도 좋을 것 같아요.

 

복잡한 생각 또는 고민이 있으시다면... 잠시 속세에서 벗어나 자연에 들어오시면 문제 해결에 상당히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부안 가볼만한곳 어디가 좋을지 고민이시라면... 내소사 전나무숲길 이곳은 진짜 꼭 가보셔야 될 명소랍니다.

저는 눈이 살짝 내려서 질퍽한 땅을 밝고 가서 무언가 살짝 찝찝한 기분이 들긴 했는데요.

 

찝찝했던 기분도 전나무숲길과 주변 풍경에 매료되어 금세 사라져 버렸답니다.

 

또 이곳은 고려시대 동종도 있어서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도 하는데요.

 

아이가 있다면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하며 설명을 해주는 장소로도 매우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식당가를 지나면 이곳에 다달을 수 있는데요.

천천히 걸어보시면 주변에 풍경이 정말 끝내줍니다. 이곳의 명소라고 불리는 직소폭포를 못 본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물론 간다고 해서 다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폭포인데 물이 항상 있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있어서 설명과 이야기를 자세하기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나중에 조금 더 아이들이 크면... 직소폭포까지 볼 수 있는 시기에 걸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소사는 고려동종이 있어서 고려시대에 만들어졌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보다 오래인 고대 삼국시대 백제 무왕시절에 소래사라고 절이 만들어졌다고 쓰여 있더라고요.

633년에 말이죠! 그리고 소실되어 다시 보수를 하였다고 쓰여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을 해보시고요. 이곳엔 또 그 유명한 드라마 대장금도 촬영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래쪽에 사진이 있는데요. 장금이와 민정호 나리의 장면... 진짜 드라마 임팩트가 강해서 인지 아직도 몇몇 장면들이 엊그제 본 것처럼 또렷하네요.

이곳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에 있어서 주변과 함께 둘러보시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실 거예요.

저희는 지난 올 1월에 아이들 겨울방학을 맞이해 여행을 왔거든요.

리조트에서 2박 하고, 주변에 소금빵도 먹으러 갔고,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무언가 아늑하고, 진짜 몸과 마음을 충분히 휴식하고 왔습니다.

부안 내소사 전나무숲길 이곳은 아름다운 공존상을 수상한 숲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명소중 한 곳으로 꼽히기도 했고요.

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내뿜는 신선한 공기와 특유의 향기... 진짜 콧구멍이 절로 벌렁벌렁 하더라고요.

 

비염이 날아가버릴 듯한 ㅋㅋ 쾌감이랄까요? 피톤치드가 가득 내 몸에 와서 닿는 느낌... 살짝 오버하긴 했습니다.

생태해설판 안내도도 있으니 한번 보시고요. 내소사 고려동종과 대웅보존 등등... 

사실 설명이 필요 없는 그냥 자연 그대로를 만킥하면 되는 곳이죠! 

다소 아쉬운 게 있었다면.... 멍석 같은 것을 깔아놓았다면... 질퍽이지 않고, 조금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자연 그대로의 흙길도 운치가 있긴 하지만 눈이 와서 질퍽거려서 그런지 자꾸만 생각이 나더라고요.

눈이 녹지 않은 곳은 살짝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살며시 걸어갔답니다.

 

우리 꼬맹이들... 오래간만에 또 겨울에 걸어보았네요. 날씨가 이날은 포근했답니다.

 

둘째는... 걷기 싫다고 해서 계속 안고 올라갔네요. 사진 찍을 때만 내려놓고요 ^^

다리 위에서 멍하니 물이 흐르는 것을 보고 있는 막내... 낭만적인데...

누군가 오리를 만들어 놓고 간 흔적

장금이와 민정호 나리의 촬영지....

사천왕... 각 지역을 관장하며 역할을 하는 이분들... 어려서 수라왕 수라토? 아시려나? 불교만화였는데... 진짜 재미있게 봤거든요. 그래서인지 불교도 나름 친숙합니다. 

무언가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불교국가였기에 이런 것들이 익숙하죠!

제가 또 역사에 관심이 많다 보니 사천왕이니 사찰이니 이런 곳 은근히 많이 가봤거든요.

 

꼭 도시 여행을 가면 가서 그런지 말이죠! 내일 떠나는 경주 여행에도 또 역사적인 곳들을 여러 곳 가볼 생각인데...

갔던 곳인데도 또다시 찾게 되면 느낌이 이상하네요. 

이곳에 템플스테이도 있어서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경험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모양이더라고요.

약 1천 년 정도 된 군나무... 오... 천년이라... 가장 오래 사는 생물체가 바로 나무인 듯 다른 것은.... 모르겠네요. 

민속촌에 온듯한 느낌도 드네요.

갑자기 산적이나 마적, 주모 ㅋㅋ 누군가는 나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안 내소사 고려동종이랍니다.

 

설명이 쓰여 있죠? 고려 고종 9년에 만든 것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조선시대에 옮겨 왔다고도 설명이 되어 있고요.

섬세하고 , 세밀합니다. 진짜 고대에 이런 것을 어찌 만들었는지 의문 투성입니다.

진짜 지금 기술보다 더 좋은 것 같네요. 아날로그의 매력인가? 

부안 가볼만한곳 내소사 전나무숲길 진짜... 이곳은 설명이 필요 없어요.

휴식하고 싶고, 힐링하고 싶고, 머리가 복잡하다면 이곳에서 천천히 1~2시간만 걷다 보면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데 근접한 답을 찾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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