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키덜트 뮤지엄 아이와 가볼만한곳 실내 여기어때

경주 키덜트 뮤지엄 아이와 가볼만한곳 실내 여기어때

경주 실내 가볼만한곳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셨다면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여기가 괜찮을 거예요.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어른들 역시 옛 기억이 쏙쏙 떠올라 회상을 하실 텐데요.

저도 재미있게 구경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경주 키덜트 뮤지엄 한번 실내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보문 콜로세움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건물이 딱 ,.. 무언가 가보고 싶은 그런 궁금증을 유발하는 형태로 생겼답니다.

밖에 여러 캐릭터들이 있기 때문에 사진 한 장 이쁘게 찍고, 추우니까 바로 실내로 들어가신 됩니다.

앞쪽에 주차공간도 여유롭게 있고, 겨울철 이만한 곳이 없긴 합니다.

경주 실내 가볼만한곳 키덜트 뮤지엄 이곳은 옛 골동품들을 비롯해 80년대 생이라면 학창 시절 자주 보았던 여러 가지 액세서리와 만화, 캐릭터들을 보실 수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보다 오히려 어른들이 더 좋아하실 것 같긴 합니다.

화문석의 아름답게 장식된 자개장도 있고, 건담, 아톰, 옛날 공중전화, 지구본 등등 사실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딱 들어가시면 그냥 집중해서 관람을 하시게 됩니다.

르네상스 시대에서나 볼법한 가구 장식장도 있고요. 우리나라의 옛 시대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개장도 보실 수 있는데 사극을 좋아하신다면 이런 것들 하나하나 눈에 쏙쏙 들어오실 겁니다.

디지털 이전 시대의 영화를 볼 때 필름이 돌아가던 저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자동차 휠처럼 생긴 저거 아시죠? 이름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저기에 필름이 돌아가면서 스크린에 영화가 나오죠^^

영사기 ^^ 

필름 박스도 옆에 있네요.

오르간인지 피아노인지 모르겠지만 연식이 제법 된 것도 있고, 곤로, 다리미 등 진짜 신기한 게 많더라고요.

어린 시절 생각은 안 나지만 저의 미취학 아동이던 시절 사진에서 보았던 저 화려한 밥솥과 지금 보온 물통 같은 저 큰 거 ^^ 신기하네요.

컴퓨터, 저건 초등학교 시절 컴퓨터실에 있던 486 , 585 , 펜티엄 뭐 그런 류의 PC도 있네요.

저거 디스켓, 5.25인치, 3.5인치 ^^

전축도 있고, 비디오테이프, 진짜 초등학교 시절 비디오 많이 봤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저학년 때는 후뢰시맨, 울트라맨, 마스크맨, 바이오맨 요런 것들을 많이 보았고, 조금 고학년으로 갈수록 강시나 성룡 영화를 많이 봤던 거 같아요.

우리 꼬맹이 건담 앞에서 사진 찰칵^^ 건담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경주 첨성대의 옛날 사진도 볼 수 있었는데요.

오래전에는 저기에 울타리나 그런 게 없었기에 다 들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셨네요. 

아이들 로봇도 있고, 그냥 천천히 보면서 지나가도 한 시간은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세일러문도 있네요. 비비탄 총도 있고, 진짜 다이어리, 딱지, ㅋㅋ 추억이 돋네요.

그리고 필통게임 진짜 재미있게 했었는데... 지금은 스마트 폰의 발달로 그런 것들이 있어도 안 할 것 같네요.

레고에 한참 시간을 빼껴서 우리 꼬맹이는 한참을 관람했답니다.

경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운 겨울 따듯한 실내에서 천천히 한번 다녀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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