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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 축제 일정 및 초대가수 정보 재미나게 즐겨보자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4. 4. 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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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농다리 축제 일정 및 초대가수 정보 재미나게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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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정보

 

2024 진천 농다리 축제가 다가오는 금요일부터 삼 일간 진행된답니다.(4.19~4.21)

위치는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겠죠? 하지만 가까운 거리에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조금 멀리 대고 걸어오셔야 하는데요. 위에 보니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하니 그것을 이용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지난해 다녀왔었는데요. 불꽃놀이도 보여주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었는데요.

 

올해는 또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가볼 계획은 있지만 지금 종아리 인대를 다쳐서 걷는데 힘이 들기에 이거 참... 갈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올해부터는 주변에 더 무언가 많이 생겨서 산책도 하며, 즐길 거리가 조금 더 다양해졌다고 하던데 살짝 아쉬움이 남을 것 같네요.

 

천안에 살기에 1시간 내외로 갈 수있어서 너무도 좋은 코스거든요. 아이들도 좋아했고, 그런데 너무 축제가 살짝 어른들만을 위한 올드함이 있긴 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즐길 것이 있긴 하지만 살짝 더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다면 축제를 참여하는 사람들이 더 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변에 캠핑장도 만들고 하면 무언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여러번 했었고요.

 

아무튼.. 올해 진천 농다리 축제 초대 가수는 유지나, 숙행, 사랑과 평화, 이병철과 고려진 이렇게 다섯 팀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저희 아버지 연배들 되시는 분들이 가수별 색깔로 풍선을 들고 응원하는 모습이 저는 개인적으로 보기 좋더라고요.

부부도 있고, 친구 등등 짝을 이루어 공연을 보러 오신 것인데 자식들 키우느라 제대로 취미 및 여가생활을 못하셨을 텐데...

뒤늦게 좋아하는 가수를 따라 응원하고, 노래도 듣고, 너무도 좋아 보이더라고요. 

 

물론 뭐 이 부분도 서로 생각의 차이들이 있겠죠! 누구는 나이 들어서 저게 뭐 하는 거냐라고, 제 주변에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뭐...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인데 사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손가락질을 왜 하는지 저 개인은 이해할 수 없지만요... 

 

올해는 보니까 불꽃놀이가 없더라고요. 나름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낙화놀이가 있더라고요. 한 번도 직접 못 봐서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의 종아리는 저를 축제의 현장으로 인도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 그런데 참숯 낙화놀이는 또 다른 것인가? 

 

그리고 지난해와 또 달라진 것은 먹거리를 본부식당에서 통합 관리해서 판매를 하는 거 같아요.

가격도 정해진대로 모든 것들을 요즘 축제현장에 먹거리 논란이 되니까 제대로 관리를 하려는 모양입니다. 이 부분은 매우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축제는 그 지역 상인들의 먹거리로 채워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것을 선별하는 것은 축제 주최자가 하고, 서로 말이 안 나오게 맛과 가격 이런 것을 잘 조율하고 말이죠!

 

고려시대 초엽에 지어진 진천 농다리 천년동안 그 세월을 보낸 그 역사의 우수성!

축제가 아니어도 한 번쯤 꼭 가보시길 권해봅니다. 이게 작년에 찍어둔 사진이 있는데... 도저희 못 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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