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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가볼만한곳 십원빵 황남 쫀디기 먹방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3. 4. 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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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가볼만한곳 십원빵 황남 쫀디기까지 맛있게 먹고 거리를 거닐어 보았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하면 황리단길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첨성대 주변에 대릉원과 교촌마을 월정정교, 동궁과 월지 모두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주 시간가는줄 모르고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인데요. 

 

거리에는 온통 벚꽃이 가득 ... 경주 황리단길에는 십원빵과 황남 쫀디기 등등 맛있는 주전부리와 볼거리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둘러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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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2박 3일동안 여행을 했는데요. 그래서 경주 황리단길 이곳을 두 번이나 왔답니다. 밤에 한번 낮에 한번 

그런데 역시나 낮과밤의 모습은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아이들만 없었다면... 황리단길 내에 있는 한옥에서 숙박을 한다던가 카페나 이런저런 곳에서 조금 휴식을 취했겠지만... 둘째가 가만히 있으면 병이 나서 ^^ 아주 나부대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힘들어...ㅋㅋ아이들과의 여행은 언제나 체력전이죠!

바로 대릉원 옆이기 때문에 찾는것은 뭐 어렵지 않아요.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간신히 하고, 걷고 또 걸었죠! 경주는 마치 유럽처럼 계속 걷고 또 걷는 강행군 여행이었답니다.

어른들도 하루종일 걸으며 다리가 아플텐데... 우리 우진 군... 다리가 몹시 아팠나 봅니다. 그래서 안고 이동을 했죠! 

안아줬다가 내렸다가 ...아빠는 아직 허리가 다 회복되지 않았는데... 애가 아프다니... 어쩔 수 없죠^^

진짜 이틀동안 골목골목 다 돌아다닌 거 같아요. 한온카페 숙소, 소품점 할 것 없이 말이죠!

백년손님 여기 맛집이라고 하던데... 이틀 연속 지나가는데 줄이 항상 있더라고요.

나중에 아이들이 조금 커서 통제가 될 때 오게 된다면... 여기한번 가봐야겠어요.

뽑기 엄청나게 했습니다. 진짜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춰서 ^ ^ 거리에 있기에 주머니에서 천 원짜리 지폐가 그냥 ~ ^^

경주 황리단길 경주빵 요것도 하나 먹었더랬죠!! 안에 치즈가 들었는지 쭈욱~ 늘어나는데... 잘 먹더라고요.

그리고 황남 쫀디기까지 아주 먹방을 찍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쫀디기는 대릉원 정문 출입구에서 황리단길 들어가는 아래에 있는 저곳이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안쪽에 파는 것들은 기름이 너무 많이 흐르더라고요.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는 여기가 가장 맛있는 듯... 이틀 연속 사 먹었네요. 두 개씩... 아이들은 스프?가 안 묻은 것으로...

우지니는 자꾸 이게 뭐냐고 , 자기는 호랑이 한다고... 너는 닭띠야 ㅋㅋ 그래서 다음날 했는데... 아이들 관련된 것은 하나도 안 쓰여 있네요. ㅋㅋ 재미로 해도 뭐 하나 맞는 게 없는...^^

전주 한옥마을처럼 이곳도 한복을 대여해 주는 곳이 있기 때문에 입고, 첨성대 주변을 거닐며 사진을 찍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여기였던가 전주였던가? 아이들 한복도 있었는데... 그거 입히면 엄청 이쁠 것 같더라고요. 추억도 되고...

밤거리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네요. 평일임에도 진짜 주차할 공간도 없을 정도로 말이죠! 

대릉원 사진관... 이곳에 우지니가 태어나고 200일 무렵 우리 세 명이 놀러 와서 흑백사진을 멋있게 찍었는데...

어느덧 넷이 되어 다시 찾아왔네요. 유나가 조금 얌전? 해질지는 모르지만... 내년에는 다시 와서 한번 찍어야겠네요.

올해는 둘째가 컨트롤이 안될 것 같아서 찍지 않고, 그냥 넘어갔네요. 무언가 아쉬움 마음이 ^^ 

아이들과 함께 오면... 누리지 못하는 게 제법 있긴 합니다. 술 한잔 자유롭게 마시지 못하는 게... 그래도... 가족여행은 무언가 의미가... 다르긴 하네요.

사실 술을 좋아하긴 하지만 친구들과 놀러 와서 먹고 , 마시고, 하는 것보다 가족들과 함께 둘러보고 하는 게 어느 순간 더 의미가 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 거 같더라고요. 물론 친구들과 오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느낌이 다르고 감정이 다르다 뭐 이런 정도의 설명을 할 수 있는 거 같네요. 친구들과 오면 무언가 둘러본다기보다는 쑤욱! 스쳐가고, 먹거리를 찾아 ^^ 목적을 쫓아 가는 여행이겠죠! 물론 여성분들은 다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 맛있는 게 너무 많이 있어서 다 들어가 보고 싶었다는...

스타벅스도 한옥으로... 다음날은 날이 밝은 낮에 한 번 더 둘러보았답니다. 교리김밥도 먹고, 황남샌드도 구입했죠!

우지니 ^^ 그렇게 하고 싶다는... 닭으로 하나 뽑기 

소품샵에 가서 이것저것 소품들도 구입했답니다.

쫀디기에 빠진 우리 둘째 아주 손에 침을 잔득 묻히며 맛있게 먹는 모습 왜이리 귀여운지 ...아빠가 말을 해더 대꾸도 안해주고 냠냠~ 쫀디기에 푹 빠진 이 꼬맹이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도 찍었답니다. 선글라스가 마음에 들었는지... 집에 안 가고 계속 여기에 있는다고 드러눕고 아주 정신이 혼미했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이곳은 핫플이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잘 가시겠죠? 그래도 어떤 것들이 있는지는 우선 한번 살펴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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