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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 명소 교촌마을 월정교 나들이 산책로 따라 걸어보자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3. 4.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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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 명소 교촌마을 월정교 나들이 산책로 따라 걸어볼까요?

경주 월정교 벚꽃 너무 멋있죠? 진짜 볼 때마다 우리나라 고유의 그런 고풍스러운 느낌 플러스 고급스러움? 무언가 그냥 넋 놓고, 멍하니 바로 보면 시간이 잘 가더라고요.

신선놀음을 하듯 다리 가운데 상을 펴놓고, 막걸리 한잔 마시며, 풍악을 울리고 ^^ 그런 상상력도 발휘해 봅니다.

사극을 좋아하는지라 ... 한 장면 한 장면이 왜인지 자꾸 떠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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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니 경주 월정교 모습은 더욱 아름답고, 멋스럽네요. 

우리나라의 고유의 멋을 자아내는 이곳 ... 저 반대편에도 무언가 마을이 하나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봅니다. 주막 같은 것도 만들어 놓고, 사극처럼 마을을 만들어 무언가 물건도 사고팔고, 그런 테마로 관광지 조성이 되면 너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주 교촌마을 이곳은 바로 첨성대랑 이어지기 때문에 첨성대를 지나 계림을 지나면 이어진답니다. 이주변은 위에서 보신 월성교랑 경주최부자집, 그리고 카페나 레스토랑 등 유명한 곳이 제법 있기 때문에 주변 경치와 풍경도 보시고, 출출한 배도 해결하고,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수도 마시고, 여러 가지를 해낼 수 있는 장소랍니다.

경주 교촌마을 지도 입니다. 이쪽 주변에 주차를 하셔도 되고, 첨성대 주변에 하셔도 되고, 산책로를 따라 걷기만 해도 대략 1시간 정도 코스이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보시고, 휴식도 하시면 2~3시간은 잡으셔야 할 거예요.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경주는 걷고 또 걷는 마치 유럽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무한 걸음 ^^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이번 경주 여행에서 제일 이쁜 거 같아요.

비눗방울을 어찌나 많이 뿌리고, 사진 또한 얼마나 찍었는지... 역시나 100여 장 찍으면 한 장 베스트가 나오긴 합니다.

똥손이라 보정 없이 올린 거라 더욱 마음에 드네요.

보정했으면 벚꽃이랑 비눗방울이라 저 해맑게 웃는 우리 꼬맹이랑 조화가 더 잘 어울렸을 텐데 말이죠!!

작업시간이 너무 많이 가서... 통 할게 많아 시간이... ㅠㅠ 없네요.

전주 한옥마을과는 무언가 느낌이 다르네요. 백제와 신라의 차이인가? ^^

김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본점이 이전을 했네요. 예전에 왔을 때는 여기서 포장을 해서 먹었는데... 그리서 황리단길 내에 있는 곳에서 먹었답니다.

경주 최부자댁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부자의 표본이죠! 

노블레스 오블리주... 우리나라에도 이런 부자가 있었다니... 같은 최씨로써 무언가 자부심과 뿌듯함을 강하게 느끼고 갑니다. 

내부 시설도 한번 구경해 보고요. 진짜 사극에 나오는 대감집이네요. 

월정교 앞쪽에 있는 징검다리... 이곳에서 월정교를 바라보고 사진을 찍으면 끝내줍니다. 사람이 많지 않을 때를 잘 노려서 찍어야 하죠! 그리고 밤이 되어 물에 비친 월정교 또한 그림입니다. 다음에는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경주 벚꽃 명소 월정교 교촌마을 사실 도시 전체가 봄이면 화이트, 핑크빛으로 물들기 때문에 이렇게 특정 건축물이나 상징물이 있는 곳이 더욱 부각되긴 합니다. 

우리 집 애교 담당관 둘째 ^^ 이곳에서도 아주 진상을 부리며 , 개성을 뽐내고 왔답니다. 

진짜... 통제가 안 되는 블랙리스트 ^^ 그래도 너무도 사랑스럽네요.

둘째와 첫째 두 남매... 항상 오빠는 치우고, 동생은 어지르고, 일상이 되어버린... 그래도 동생을 참 이뻐해 주는 오빠...

그래서인지 먹을게 생기면 오빠를 항상 챙기는 동생... 쬐깐한 것들이 참... 이렇게 오래오래 서로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어주길...

엄마껌딱지들... 아주 여행을 와서도 꼭 붙어 있네요. 첫째도 애교가 참 많은데... 엄마를 그냥 끌어안고 뽀뽀하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천하대장군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쾌변을 보신 우리 둘째 ^^ 하는 짓이 왜 이리 귀여운지 모르겠네요. ^^

사실 말로만 듣고 봄에는 처음 경주에 와봤거든요. 제가 그리 많은 도시를 여행한 것은 아니지만 여행이 또 취미라 사계절 일 년에 10번 정도는 돌아다니는데요.

 

진해 군항제도 가보았고, 전주 , 청주, 천안, 대전, 서울 등등 다 가보았는데... 봄은 역시나 경주가 최고였던 거 같아요.

톨게이트를 나오기 전부터 무언가 오묘한 매력이 터지는데 들어오고나서부터 도시 전체가 도로에 벚꽃나무가 있더라고요. 어디서나 차를 세우면 그냥 하나의 그림이 완성됩니다. 

 

안 가보셨다면 꼭 한 번 벚꽃 시즌에 경주를 가보시길 적극 강추해 봅니다. 축제 전주에 가는 게 제가 볼 때는 가장 베스트인 거 같아요. 저희가 딱 그때 갔는데요.

 

그래도 사람이 엄청 많아요. 그런데 축제 때는 일부 도로 구간이 통제되고 그래서 이동 시간 및 사람이 더 밀리기 때문에 평일에 시간을 내서 한번 꼭 다녀와 보시길... 스트레스 해소 및 여러 가지 인상 깊은 추억들을 가슴속에 기억해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운치 있죠!! 이런 게 바로 멋이라고 하는 걸까요? 낭만... 감성... 바로 이게 그것이 아닐까 합니다.

경주 벚꽃 명소 교촌마을 월정교 주변 내년을 기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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