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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풍정원 산책로 따라 풍경 감상해보자 캠핑장 입장료 및 기타 정보 포함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2. 9. 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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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택 소풍정원 캠핑장 입장료 정보도 알아보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경도 한번 감상해 보실 텐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또 바람이 제법 심하게 불 때 가서 오랜 시간을 거닐지 못하고 왔답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경치를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았지만 무언가 조금 아쉬워서 나중에 다시 한번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이번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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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평택 소풍정원 캠핑장 입장료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저희는 이용하진 않았지만 다음에는 이용을 하려고 미리 알아두었는데요. 평택 시민 우선으로 예약이 진행되며, 입실은 14시 퇴실은 11시라고 팻말에 쓰여 있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최대 정원은 6인까지 입니다.(아이 포함) 그리고 캠핑장 내에서는 흡연이 불가능하며, 모두 금연구역입니다. 흡연자들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반려 동물 또한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요금의 경우 평택 시민은 2만원 이고, 타 지역 시민들은 3만 원이며, 국가보훈 대상자 및 장애인은 무료입니다.

 

자갈로된 곳은 40개소로 상당히 많고, 데크로 된 사이트는 7개소인 만큼 예약도 제법 경쟁이 있어 보입니다.

 

지금 포스팅하기 전 무언가 달라진 부분이나 참고해야 될 부분이 있는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먹통이네요.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접속을 한듯 보입니다.

연꽃잎도 많은 게 여름철 조금 일찍 왔다면 멋있는 연꽃 감상도 해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부여 궁남지에서 보고 와서 크게 아쉬운 느낌을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왕 왔으니 이곳에 볼 수 있는 모든 모습을 또 담고 가는 게 좋을 듯하네요.

 

한여름철 캠핑은 사실 너무 덥고, 모기랑 이런저런 것 때문에 조금 이용하기엔 제약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 딱 선선한 바람이 불 때 또 봄에 가장 이상적일 듯합니다.

 

평택 소풍정원 종합 안내도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사실 어디에 어떤 게 있는지 알지 못한 채 그냥 그대로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이왕이면 또 어느 곳이 아름다운지 어떤 시설이 있는지 기대를 하며 둘러보는 것 또한 매력이 있죠^^

주차장과 바로 옆 캠핑장 이화의 정원과 무지개의 정원 빛의 정원과 지지배배정원 저희는 미로원까지는 가보질 않았네요. 도중에 모래놀이하는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그냥 손으로 아이들이 땅을 파서 놀았는데요.

처음 오는 곳이라 장비를 안 챙겨 왔네요. 미안 ^ ^ 다음에는 꼭 챙겨 올게... 놀이터에서도 놀고, 수돗가도 있어서 손도 씻고, 나름 알차게 즐기다 왔답니다. 

 

진짜 평택은 이런 공원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잘 되어 있는 듯 배다리 공원도 그렇고 , 아래 링크에 달린 내리 문화공원 여기도 한번 거닐기 좋아요. 아이와 함께 놀기도 좋고요. 배다리 공원은... 전에 블로그에 올렸나 봅니다. 저품질 먹은 ^^ 나의 티스토리의 흔적... 거기에 기록이 참 많았는데...ㅜㅜ

 

2021.10.28 - [여행을 떠나보자] - 평택 내리문화공원 팽성 아이와 놀만한 곳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여긴 어떨까

 

평택 내리문화공원 팽성 아이와 놀만한 곳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여긴 어떨까

평택 내리문화공원 팽성 아이와 놀만한 곳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여긴 어떨까 올초 봄이 성큼 다가오기전에 다녀온 곳이랍니다. 지난해부터 한번 데려가 보고 싶은 장소중 한 곳이거든요.

woo-jin2017.tistory.com

2022.01.27 - [여행을 떠나보자] - 평택 농업생태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모래놀이 미끄럼틀 넓은 잔디밭까지

 

평택 농업생태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모래놀이 미끄럼틀 넓은 잔디밭까지

평택 농업생태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모래놀이 미끄럼틀 넓은 잔디밭까지 아주 신나게 뛰어놀아 볼까요? 주변 지인이 아이와 가보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을 해주어서 지난 10월에 다녀왔는데요.

woo-jin2017.tistory.com

평택 농업생태원 여기도 정말 끝내주게 괜찮아요. 여긴 모래놀이 + 아이들 먹이주기 체험까지 가능합니다.

한번 그러면 평택 소풍정원 산책로를 따라 살며시 가볍게 거닐어 보겠습니다.

입구부터 꽃들이 제법 피어서 많은 분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월요일에 갔던 거 갔은데... 하필 또 물놀이도 휴무이고, ㅋㅋ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직장인들도 식사를 마치고, 산책하러 오신 것인지 목에 사원증을 메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긴 했습니다.

물놀이는 못해도... 미끄럼틀이랑 타고 놀면 좋을 듯한데... 띠로 바리케이드? 출입금지를 시켜서 그냥 가까이에서 사진만 찍어봅니다. 지금은 물놀이 시즌이 끝이 났죠!! 조금 아쉬운 올해 여름... 그래서 우리 꼬맹이들 실내 수영장이라도 리조트를 잡에 추석이 지나고 가야겠습니다. 올여름 7월 초 한번 그리고 그 이전에 6월쯤 한번... 그리고 끝이네요 ^^ 미안...

공원이 큼직큼직하고, 그늘이 많아서 좋았답니다. 아~ 제가 살고 있는 천안을 생각하면 공원... 정말 여기 좀 와서 공무원들 교육 좀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게 공원이에요. 팻말에 공원 이름만 붙이면 공원이 아니고요. 공원은 나무가 있어야 한다고요. 나무 ~

그냥 걷다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도심에서는 사실 고요한 저녁시간 새벽녘에나 가끔 들을 수 있는 풀벌레 소리와 바람소리 ,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느낌까지... 너무 좋네요. 무언가 특별한 곳보다는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또는 혼자 아니면 지인과 가끔 공원 데이트를 즐긴답니다.

 

지인과는 딱딱한 커피숍보다 식사 후 테이크 아웃해서 음료 또는 커피를 들고, 천천히 걸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게 좋더라고요. 사실 업무 자체가 PC에 앉아서 문서 작업만 하다 보니 걷는 시간은 물론 운동할 시간도 너무 부족하고, 피곤하고, 그렇다 보니 정말 가까운 곳에 공원은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없죠!!

 

도심 속 대형공원 진짜 외국이 너무 부럽더라고요. 미국은 제가 괌^^ 까지밖에 안 가봐서 모르지만 뉴욕에 아시죠? 대형공원 그리고 파리는 루브르 박물관은 가봤는데요. 그 주변에 다 공원이에요. 파리 에펠탑 주변도 말이죠!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나라는 땅이 좁긴 하지만 공원 지으면 돈 낭비라고 어찌나 노발대발하는지... 자연... 인위적인 든 자연적이든... 정말 필요합니다. 

나만 알고 싶어 하는 그런 장소로 이곳을 꼽아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이 들끓어도 좋은 장소는 공유해야 된다는 게 원칙이기에... 다 같이 즐기고, 그러면 너무도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이게 공개된다 해도 평택 및 주변 몇몇 도시에서만 오시겠지만요. 너무 좋아요. 제가 전국에 있는 모든 공원을 다 돌아보는 날까지 모두 ㅋㅋ 공유해 보겠습니다. 

인스타그램처럼 사진을 장식할 수 있는 포토존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여기 줄도 있고, 무슨 나루터라고 쓰여 있는 게... 밧줄로 잡아당겨서 저 끝까지 갈 수 있는 나무배가 있었던 거 같은데 찾아보니 없더라고요. 아마... 운영은 안 하는 듯합니다. 재미있을 것 같은데...안전이나 관리 이런부분에서 효율성이 떨어지기에 이제는 안하는듯 합니다. 

걷기 싫어하는 우진 군을 위해 오늘은 마음껏 무브 무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30대 후반이 되니 이런 모습을 보면 왜인지 너무 좋네요. 기분전환도 되고, 개구리 왕눈이랑 투투가 왠지 나올 것 같고... ㅋㅋ 세대차이를 여기서 느끼실 수도 ^^

여기가 바로 평택 소풍정원 산책로 포토존이랍니다.

첫째랑 엄마랑은 성공... 하지만 둘째가 가세하니 실패 ^^ 통재 불능의 심술쟁이 둘째^^

아주 난리... 해산~

곳곳에 이렇게 평상도 있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참 많습니다. 바람에 나뭇가지도 곳곳에 널려 있고, 그래도 원체 풍경이 좋아서 저런 것은 굳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네요. 같이 한 바퀴 돌면 힐링이 따로 없겠습니다.

혼자서 생각할 것도 있고, 복잡한 일들이 제법 있을 때 찾기도 너무 좋아 보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온 부류들이 가장 많이 볼 수 있었고, 여성분들끼리 그리고 부부끼리 온 분들도 생각보다 많았답니다.

비교적 연인끼리 온 분들도 보이긴 했지만... 많지는 않아 보였네요.

우리 아들...^^ 사진도 이쁘게 포즈도 잘 취해주고, 너무 이쁘네요. ^^

날이 습하고 , 그래서 영 ~ 표정이 ㅋㅋ 부자연스럽긴 했지만 무언가 아빠에게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는 모습 ^^

 

예전에 우지니 여행을 오거나 공원에 오면 우리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많이 많이 기록해 두어야 해!!

그래야 아빠는 이 사진들을 보고 나중에 행복해하니까 ^^ 알아들은 것일까요? 요즘 협조하는 수준을 넘어 자원봉사 수준입니다.

요즘 스마트 기기에 거의 중독되었다시피 하기 때문에 어찌 보면 일부러 야외로 나 온감도 있긴 합니다.

녹색 식물과 나무들도 보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주변에서 볼 수 없는 풍경도 보여주고, 밖에 나오면 특별히 쉬는 시간 아니면 스마트 기기를 볼 시간이 없죠! 음료를 마신다거나 간식 먹을 때 잠깐만 보여주니까요^^

지금까지 가본 공원 중에서 평택에 있는 공원들은 정말 TOP5안에는 모두 들어가는 거 같아요. 위에 언급한 두 곳과 이곳까지 모두 말이죠! 천안은 한 곳도 없고, 조금 아쉽네요. 제가 사는 도시도 언젠가 그럴싸한 공원이 들어서겠죠!

성성 호수공원... 너무 실망이 큽니다. 하지만 그마저 없다면 더 속상하겠죠!! 거긴 나무도 그늘도 거의 제로에 가깝죠! 700억 이상 들었다고 하는데... 어디다 돈을 쓴 것인지... 

곳곳에 테마가 있어서 너무 둘러보기 좋았답니다. 아이들도 너무 즐거워하고 말이죠! 

물을 만난 듯 둘째는 아주 작정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녔죠^^ 

아이들 놀이터도 있고, 모래놀이하는 곳도 있고, 바로 옆에 수돗가도 있어서 재미있게 놀고 손과 발을 씻을 수도 있답니다.

둘째가 그네를 엄청 좋아해서 진짜 몇 번을 같이 탔는지 모르겠네요.

우 지니는 혼자 빙글빙글 엄청나게 돌고 또 돌았죠^^

모래놀이 장비를 안 챙겨 와서 손으로 땅을 파고, 나무로도 파고, 그래도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싱글벙글...

아이들은 확실히 밖에 뛰고, 모래 만지고, 흙밭에서 놀아야 하는데... 옛날이 그립긴 합니다.

 

멍하니 바라보는 둘째 무언가 괴롭힐 거 없나 이런 표정으로 오빠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바로 모래를 발로 밟고 , 방해를 합니다. 진짜 그 모습이 너무 웃기네요.

자꾸 오빠 노는 거 방해를 해서 따로 데리고 산책을 하러 왔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또 다 아는 척하고, 인사하고, 진짜 첫째도 그랬지만 로봇처럼 인사는 기가 막히게 잘하네요.

신기하게도 둘 자 낯을 안 가려서 다행인 듯합니다.

흔들 그네? 에 앉아서 멍하니 물을 보는 물 멍도 가능해 보입니다.

가볍게 도시락이나 간식을 먹을 수도 있게 테이블도 있고, 너무 좋은데요.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매점도 있는데 친철하시고, 너무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휴식타임~ 음료수도 먹고, 간식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집으로 고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아이와 또는 가족과 누구와 함께 와도 우와~라는 감탄사가 나올만한 장소 

여기 적극 추천해 봅니다.

너무 좋았네요.

어때요? 여긴 정말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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