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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상상체험 키즈월드 신나게 놀아보자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2. 8. 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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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상상체험 키즈월드 신나게 놀아보자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2020년 1월쯤 이곳에 왔었는데요 ^^ 2년 만에 다시 찾았네요.

지금은 방학이 끝났지만... 방학기간 어딜 갈까 여러 곳을 생각하다가... 그중 한 곳이 바로 이곳이었답니다.

거대한 에어바운스들이 가득한 이곳 정말 신나게 6시간이나 ^^ 놀고 왔는데요.

 

이번 주 일요일인 8/21일까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아직 방학이 끝나지 않았다거나 이번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조금 부족하다 싶은 생각이 드신다면... 정말 신나게 시간을 보내고 오실 수 있으실 거예요. 아이만...

엄마 아빠들은... 체력이 고갈 ^^

그럼 한번 출발해 보겠습니다.

일산 킨텍스 상상체험 키즈월드 2 전시장에서 열리고,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올라올 수 있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몇 번 홀에 주차를 해라 어떻게 해라 쓰여 있지만 사실 멀리 주차를 해도 5분 남짓 차이이기 때문에 너무 신경을 쓰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돗자리를 펼 자리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오픈런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마침 폭우가 시작되는 그때라... 이거 도중에 돌아갈 수도 없고, 성산대교를 지나... 서부간선을 지나... 아무튼... 힘들게 왔네요. 11시 20분쯤... 도착... 그래도 간신히 자리가 있었는데... 그 이전에는 와야 할 듯합니다.

입장료는 보이시죠? 아이는 22,000원 어른은 18,000원 하지만 네이버를 통해 구입을 하시면 소인은 18,900원 어른은 16,9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24개월 미만은 무료인데요. 무료인 이유가 있어요 ^^ 사실 꼬맹이들은 이용할 수 있는 게 극히 제한적이랍니다. 회전목마 정도 ^^

 

그리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까지 인데요. 저희는 11시 20분쯤 와서 오후 5시 30분쯤 나갔습니다. ㅠㅠ

와우~ 6시간

 

그리고 팔토시를 하나 챙겨 오세요. 에어바운스마다 없으면 탑승을 못하는 게 있어요. 그래서 입구에서 한번 채우고, 다음 아이가 오면 벗기고 채우고, 팔이 쓸려서 다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하나 챙겨 오시는 게 좋아요. 그래야 계속 탈 수 있거든요.

그리고 주차 할인권을 주시지만 6시간이나 있다 보니 할인 할인권을 사용하고도 주차비가 6천 원 나왔답니다.

50% 할인권 그래서... 이왕 오신 거 아주 뽕을 뽑고 가시길 바랍니다.^^

안에 음식물 반입은 안되고요. 음료나 물정도 그리고 만약 아이가 저희처럼 어리다면 이유식 정보만 반입이 가능합니다.

따로 검사는 하지 않지만 나중에 또 식중독이라던가 기타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어서 그런다고 하니까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일산 킨텍스 상상체험 키즈월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서 하나하나 둘러보겠습니다.

예전에 여기서 캠핑 박람회를 했을 때 와본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예전에는 상상체험 텔레 몬스터였는데 ^^ 그때는 1전시관에서 엄청 크게 했는데... 지진 체험이라던가 이런 것도 있었고요. 규모는 확실히 줄어들긴 했습니다. 

 

입장하시면 돗자리 펼 수있는 곳부터 탐색하시고, 짐부터 푸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놀아야해요. 이건 기본이니 다들 아시겠죠

둘째는 이제 16개월이라 회전목마^^ 그리고 같이 썰매 또 빙글빙글 돌아가는 원통형...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그렇게 3개를 탑승해 보았습니다.

 

전혀 없진 않아요. 꼬맹이가 탈 수 있는 게 ㅋㅋ 하지만 다 부모와 함께 탑승해야 하는 것은 알고 계시죠!

중장비를 조종해볼 수도 있는데... 고장이 난 듯합니다. 그리고 조종하는 조이스틱 조금 위험해 보이죠? 끝에 둥근 봉 같은 것을 끼워 넣지... 사진만 찍고, 바로 우리 꼬맹이도 내려주었답니다. 

피키포키 만원을 내면 자기 자신이 인형 뽑기처럼 기계가 되어 원하는 장난감을 잡아볼 수 있답니다. 

안전장치를 모두 하고 말이죠^^ 우지니도 했는데... 여러 번 둘러보더니 원하는 장난감은 없었나 봅니다.

하지만 해보고 싶어서 그중 가장 괜찮은 것으로 선택을 했는데... 역시나 집에 와서는 ㅋㅋ 안 가지고 노네요.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줄이 너무 길어서 기다림의 연속이었답니다.

여긴 엄마 아빠 모두 함께 오셔야 해요. 왜냐면 줄을 서야 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엄청 줄을 서서 우진 군이 빠르고 재미있게 탈 수 있게 서포트 역할을 충실히 했답니다. 

빙빙 돌아가는~ 회전목마 ^^ 우지니는 무서워서 안 탄다고...

둘째 기차를 태워보려고 했는데... 부모는 못 타고 아이만 타야 한다고 해서 못 탔네요.

어제 뉴스를 보니 한 키즈카페에서 3살짜리 아이가 레일에 발이 끼어서 사망했다고 하더라고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안타까울 따름인데요. 안전장치가 없어서 아이가 움직이다 떨어지면서 레일에 끼어 과다출혈로 그렇게 되었다네요.

 

아이를 상대로 하는 영업인데... 안전관리에 소홀했다는 것에 조금 화가 나네요. 또 부모도 잘못했고요. ㅠㅠ 하지만 지금 와서 누구 잘잘못을 따져서 무엇해요. 이미 일은 벌어졌는데...

패틀 보트 맞나? 손으로 굴려서 가는 포트도 있고, 토마스 기차도 있고, 일반 키즈카페에서는 사실 볼 수 없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답니다. 이제 올겨울에 다시 와야 하겠지만... 너무 즐겁게 노는 모습에 저도 왜인지 뿌듯하네요.

이러려고 열심히 돈을 버는 거구나라는 보람도 느끼고 말이죠!

이걸 한번 해봤으면 했는데... 줄도 길고, 우지니가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더라고요. 옆에서 보니 엄청 재미있을 것 같은데...

꼭 한번 해보시길... 엄마 아빠 말고 ^^ 아이요. 자신감도 쑥쑥 ~ 상승시켜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언가 뿌듯한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말이죠!!

우지니는 또 이것도 탔죠!! 바이킹처럼 왔다 갔다 하면서 자동차가 빙글빙글 돌기도 한답니다.

엄마랑 유나랑 한번 타고, 우지니 혼자 두 번 타고, 아빠랑 유나랑 한번 타고, 우리 가족 총 4번 탔네요^^

일반 썰매에 바퀴를 달아서 경사면을 타고 , 슝~ 나름 재미있더라고요

 

경사가 높은 미끄럼틀 에어바운스는 우진 군도 무서워해서 타보려고 하지도 않았답니다.

이 정도면 초등학교 저학년도 살짝 겁을 낼 정도일까요?

 

아이들의 연령대는 비교적 4살 ~ 10살 정도였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갔을 때 유치원에서 소풍을 온 거 같더라고요. 선생님들이 왔다 갔다 바쁘게 다니시면서 신발 수거하고, 아이들 챙기고 하는 모습이 정말 아이들 저렇게... 신경 쓰는데... 진짜 대우를 잘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해봅니다.

중앙에 보시면 각종 뽑기랑 오락실도 아이들 연령대에 ^^ 맞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디폼 블록이랑 레고 같은 블록도 있어서 유료 또는 무료로 체험이 가능합니다. (디폼 블록 유료)

아주 신나서 비슷한 것을 몇 번씩 계속 탔답니다. 줄이 짧은 순으로 말이죠^^ 

그리고 프로그램을 도와주는 선생님과 친해져서 또 그 앞에서 아주 재롱부리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뽀뽀하고, 하트하고 ^^ 관심병이 또 시작 ^^ 아주 사진도 찍고, 그래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영차 영차 장애물도 씩씩하게 극복하고 넘어가는 우진 군...

1시간가량 열심히 뛰어놀고, 출출한 배를... 해결하러... 매점에 갔는데... 줄이 어마무시합니다.

저희는 즉석라면이랑 어묵 그리고 짜장밥을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런데... 둘째가 아주 난리를 쳐서 와이프랑 우 지니랑 먼저 먹게 하고, 그사이 둘째랑 회전목마도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아주 미지근한 국물의 신라면을 맛보았답니다.^^ 음... ㅋㅋ

메뉴판입니다. 옆에는 음료라서 일부러 그 부분은 자르고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판만 찍어보았답니다.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솜사탕도 주변에서 팔고 있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앞쪽에 테이블이 있지만 항상 사람이 가득... 그래서 돗자리로 자리를 잡으셨다면 그곳에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쟁반만 잘 반납하시면 됩니다. 

회전목마를 여러 번 탄 우리 토틀이 ^^ 멍한 표정을 처음에는 짓더니만 재미있나 봅니다. 

또 무어 라무어라 떠들어 대지만... 해석불가

잠이 온다~ 잠이 온다. 우리 토틀이 자라 ~ 제발 ^^ 아빠 좀 쉬게... 

아빠랑 썰매 타려고 준비 중... 그리고 슝~ 탔죠! 위에 영상 보시면 어떻게 타는지 나온답니다.

엄마와 토마스 기차 탑승 대기 중... 이게 같은 곳에서 두 가지 놀이를 하는 경우 줄을 잘 스셔야 합니다. 어느 분도 한참 기다렸는데... 요거 토마스 기차가 아니라 패틀 보트 타는 줄이라 ^^ 다시 줄을 서시고 했답니다. 잘 모르겠으면... 앞사람에게 물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앞에 계신 분이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았답니다.^^

한참을 휘젓고 다닌 우진 군... 재미있게 타다가 보안요원에게 잡혀서 끌려 나오는 중 ^^ 표정은 더 타고 싶은데... 이런 표정인데... 줄이 길어 우지나...너도 엄청 기다렸다가 탄 거야... 다른 친구들도 타야지 ^^

드디어 잠들어버린 둘째... 이때가 기회다 돗자리에 발족 뻗고, 누웠습니다. 무언가 이제 쉬는 것 같구나 ^^

1시간 정도 잠을 잔 거 같은데요. 와이프랑 돌아가면서 우진 군과 놀아주었네요.

그렇게 6시간 이곳에서의 즐거운? 나들이는 마감이 되었고, 내일 또 오자는 말에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우지나 재미있어? 응... 내일 또오자 ^^ 귀여운 녀석 응 안돼!! 다음에 오자 ^^

그리고 또 폭우를 뚫고 집으로 향했답니다.

입구에 카봇도 있어서 이것도 한참 구경을 하고 , 또 사진도 찍고, 그리고 집으로 향했답니다.

일산 킨텍스 상상체험 키즈월드 신나다 못해 아주 열정적으로 놀다간 하루... 이날은 저녁에 그냥 바로 뻗어버렸답니다.

체력 고갈... 그리고 방학도 끝... 

전국에 엄마 아빠....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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