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문화재 야행 밤마실 나들이 떠나볼까요

대전 동구 문화재 야행 선선해진 날씨 밤마실 나들이 떠날 준비들이 되셨나요?

처서가 지나가 빠르게 날씨가 바뀌고 있는데요. 이런 타이밍에 또 감기 걸리기가 쉽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을 쓰여야 합니다.

무더위에서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익숙하지 않겠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 자연스레 그 날씨에 적응을 할 거예요.

대전 나들이 동구 전동 나래관 주변 문화재 야행을 떠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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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문화재 야행 행사는 이번 주 금요일부터 시작이 됩니다.

8.26 ~ 8.28 삼 일간 지속되며, 소제동과 전동 내래관, 대동천 일원에서 진행이 됩니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 ~ 오후 11시까지입니다.

밤낮으로 너무 더워서 야외 활동이 사실 조금 제한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처서를 기점으로 선선해진 요즘 나들이하기 딱 좋지 않을까 합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소제동 근대역사 문화거리 주변에서 진행되는 알찬 행사 프로그램 하나하나 참여해 보시고, 오감을 만족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상생활을 하며 , 매일 똑같은 패턴의 일과 생활을 했던 우리의 모습을 잠시 짧은 시간이나마 쉴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 행사 프로그램 일정표입니다.

버스킹 공연과 축하공연 , 그리고 돗자리 영화관등 시간 때 별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그리고 여덟 가지의 큰 타이틀의 프로그램을 한번 더 체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야경부터  야로 ~ 야숙까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다양한 야경... 송자고택과 전통 나래관 일원에 큰 달 같은 모형 너무도 멋스러울 것 같죠?

SNS를 장식한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배경이 아주 가득할 듯합니다.

골목골목 스탬프 투어도 할 수 있고, 골목 놀이터와 무형문화재 체험, 달밤 전시회, 콘서트, 야식이 또 행사의 묘미라고도 할 수 있죠!

또 야간 평상 마켓 또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소제동 주변 주민들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한 장터... 무엇이 있을까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또 게스트 하우스 패키지 투어 상품까지 준비가 되어 있으니... 숙박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행사에 참여당한 ^^ 문화재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거주하셨던 집 효종 4년 때 지은 거니까 1653년이네요. 대박...

370여 년 정도 된 거네요 ^^

그리고 옛 조흥은행, 동양척식 회사와 한국 전력공사 등 ^^ 그림에서 보셨듯 오래된 건축물들을 또 보는 묘미가 있죠! 

저의 어린 시절 조흥은행 있었는데... ^%^ 어느 순간 신한에 합병이 된 것인지... 사라졌네요 ^^

대전 동구 문화재 야행 일상에서 보던 그런 거리도 조금의 변화를 가져오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한번 직접 다녀와 보시고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변화로 인해 우리가 받아들이는 감정은 정말 확연히 차이가 나죠!!

연인과 또는 가족 , 부모님과 오래간만에 야간에 시간을 내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행사장 주변에는 주차가 힘들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녁에 맥주 한잔도 할 수 있고요^^

대전 나들이 밤마실 요기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