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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민속오일장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방문 장소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2. 5. 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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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민속오일장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방문 장소

말 그대로 오일에 한번 장이 선다는 이곳

제주 한림민속오일장 장인어른이 또 이런 곳을 좋아하시기에 날짜가 딱 들어맞아서 한번 다녀왔는데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씨와 홍진경 씨가 이곳을 방문했더라고요. 그래서 무언가 의미도 남다르고 신기했던 이곳 그곳으로 한번 떠나 보겠습니다. 

 

구수한 느낌의 정과 무언가 사람사는 냄새가 가득한 이곳! 준비되셨다면 출발해보겠습니다.

아침부터 사람이 가득... 오전에 조금 일찍 서두른다고 해서 갔는데... 주차장에는 차가 가득하네요.

제주의 시장은 어떤 느낌 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또 기대되기도 하고, 시장이 뭐 크게 다를 게 없겠지만 섬마을의 5일장은 무언가 ㅋㅋ 다를 거라는 생각이... ^^

제주스러움과 시골 마을의 느낌이 가득 담긴 한림의 민속오일장... 장인어른이 제주에서 캠핑카를 타고 생활하신 지 약 한 달 정도 되셔서 그런지 옷가지들이 조금 필요하셨던 듯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그렇지만 장인어른 역시 대형 마트도 좋아하시지만 어릴 쩍 기억이 떠오르시는지 시장을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시장의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들어가 보니 딱히 다른 게 없었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주도라는 장소가 계속 머릿속에 있어서 그런지 무언가 다르게 느껴지기도 했던 것 같네요 ^^ 

주차장 한편에 아이들 놀이터가 있어서 이곳에서도 한 20여분 첫째와 놀다가 들어간 것 같아요.

우리는 이런 것을 오징어 삽치기라고 불렀는데...ㅋㅋ 이것도 지역마다 업쳐 뒤쳐, 데댄찌, 소라이 메치기 ㅋㅋ 등등 명칭이 다르려나?ㅋㅋ 짚라인도 있고, 앞에 요렇게 오토바이도 있고, 거미줄? 도있고, 아주 재미나가 놀다가 시장에 들어가려고 하니 자기는 안 들어가고 , 여기서 논다고 해서 또 엄마에게 ㅋㅋ 엄청 혼이난 다음 들어갔답니다.

요즘은 재래시장이 조금 깔끔하게 정리정돈? 개보수? 뭐라고 말해야 할지? 아무튼 깔끔해졌다고 할 수 있잖아요.

하지만 이곳은 비위생적이라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그냥 뭐랄까? 그냥 옛날 시장 그냥 딱 그렇게 말하면 적당한 표현 같아요.

청결상태 뭐 이런 것을 따지는 게 아니고, 그 옛날 저도 어렸을 때 할머니 손잡고, 청주 사창시장을 갔었던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꽈배기 팔고, 호떡 팔고, 김 굽고, 이불가게 있고, 그냥 저는 그런 어린 시절의 기억이 너무도 좋답니다.

그래서 가끔 시장을 찾기도 하고요. 향수병의 향기를 맡으러 말이죠^^

 

진짜 마트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물건들도 ㅋㅋ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요즘 사실 파리채도 찾아보기 힘든데 ㅋㅋ 입구부터 딱 파리채가 있더라고요 ㅋㅋ

바닷가답게 해산물들도 가득했고, 반찬가게에 옷가게... 여기는 명품 브랜드에 나이키, 뭐 다 별의별걸 팔더라고요.

ㅋ 하나 사볼까 ㅋㅋ 하다가 그만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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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인 옷가게에서 잠잘 때 또 활동할 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와 티를 여러 장 구입했답니다.

그러면서 현금으로 낸다고, 카드는 안된다. 깎아달아 ㅋㅋ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 가는 사람들... 역시 다 똑같구나...^^

의외로 둥글 이런 모자를 사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여행을 하다 보니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또 목이 타는 것도 방지하기 위해서 구입을 하시는 듯하네요. 

잠옷도 여러 벌... 우지니도 잠옷을 두벌이나 구입했답니다.

둘째는 ㅋㅋ 이제 돌이라... 사이즈가 맞는 게 없어서 구입을 안 했는데... 사이즈가 또 맞을라치면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고 ㅋㅋ 까탈스러운 김여사 ㅋㅋ 결국 둘째는 구입을 못했네요.

외할아버지 옷을 코디해주는 6살짜리 꼬맹이... 엄마 옷 살 때도 엄청 참견하더니만 외할아버지 옷 살 때도 옆에서 어찌나 조잘거리는지 ㅋㅋ 

가격은 1만 원~2만 원 사이로 아주 부담 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사기에 딱...

프라다와 나이키 ㅋㅋ 라코스테까지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쇼!! ㅋㅋ

이불도 장인어른이 매트 바닥에 까는 것을 하나 사셨던 거 같아요. 이제 여름이 다가오니 시원한 재질로 캠핑카에 까신다면서 말이죠!

역시 시장에 빼놓을 수없는 가게가 바로 반찬가게죠!!

돌아가는 날이 다음날이거나 했다면 몇 개 구입을 했을 텐데... 이때가 3~4일 정도 남았을 때라 구경만 한참 하고 갔답니다.

고구마와 양파 감자, 무와 당근 오이 등 각종 야채와 채소도 신선한 제품들이 가득했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제주도는 논농사는 안되고, 밭농사만 되기 때문에 곳곳에 여행을 하다 보면 밭이 엄청 많잖아요. 

아주  신선한 채소가 가득 ~ 프레쉬한 농산물 구입을 원하신다면...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고 오셨다면... 한번 구입해서 드시는 것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역시 제주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은갈치... 저희도 조림을 먹긴 했는데... 비싸긴 엄청 비싸네요 ㅋㅋ

김과 마른 건어물 또 주전부리용 과자들도 빼놓을 수없는 단골 메뉴죠!!

제주 한림 민속오일장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방문 장소 꼭 한번 들려보세요!!

키홀더 지갑, 빗자루, 족발, 선지, 꽃등 등 진짜 다양한 제품들이 팔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가방도 다양한 제품들이 가득하니 재미나게 한번 구경해 보시길...

신선한 과일도 가득 저희는 이곳에서 명함을 받아서 카라향을 택배로 4박스나 구입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동문시장에서도 샀고요. 생각보다 너무 많이 사서 ㅋㅋ 집에서 아주 밥 먹고, 후식으로 지금 며칠째 먹고 있는데 맛은 확실히 있더라고요. 수라 향 카라향 4~5월에만 먹을 수 있는 품종이라고 해서 샀는데... 맛은 다행히 있더라고요. 

이거 내륙 촌놈이라고 속이려고 하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했는데... 확실히 맛있어서 ㅋㅋ 다행... 

떡도 팔고 있어서 우지니가 좋아하는 가래떡이랑 장인어른이 좋아하시는 앞에 노란색 중간에 호박인가? 들어 있는 떡이랑 식혜 하나 구입을 했답니다. 

제주도는 가는 곳곳마다 과일을 다 팔아서 가격이 1만 원 내외로 차이가 나는데요.

꼭 싼 곳을 고 집하시 마시고, 자신 있게 먹어보라고 권해주고, 여러 곳을 들려서 가격대를 확인해 보시고, 적절한 가격대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곳에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알맹이의 크기도 중요하고요. 카라향은 3만 원 ~ 4만 원 

수라 향은 3만 5천 원 ~ 5만 원 사이에 팔고 있으니 그 중간 가격대에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카세트테이프도 팔고 있어서 한참을 웃었네요. 낫, 도끼 ㅋㅋ 칼... 어이쿠 무서워 ㅋㅋ

역시 또 분식을 지나칠 수없었죠!! 

하지만 점심 전이라 저희는 부성 식당에서 국수랑 국밥을 먹었는데요.

여기 떡볶이 집은 독점이라 장사가 엄청 잘 될 듯합니다. 옆에 꽈배기 집도 독점 ㅋㅋ 

저희는 여기 부성 식당에서 순대랑 고기 국밥 그리고 고기국수 멸치국수 이렇게 먹었는데요.

앞에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이야기를 해주셔서 바로 이곳으로 착석을 했답니다.

그런데... 전지적 참견 시점에 보니 이영자 씨도 이곳에서 식사를 하셨더라고요.

메뉴는 달랐지만 그래서 ㅋㅋ 무언가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ㅋㅋ 먹 교수가 드신 이곳에서?라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제주 한림민속오일장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방문 장소 꼭 한 번 들려보세요.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 같네요.

우지니가 하도 가자고 보채서 밥을 먹다가 말았지만 ㅋㅋ 그래도 나름 즐거운 기억으로 오랫동안 남을 것 같네요.

옛 저의 어릴쩍 할머니와의 추억도 생각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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