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껌 뽀로로 키즈톨 자일리톨 함유 쫙쫙 씹어보자

유아 껌 뽀로로 키즈톨 자일리톨 함유 쫙쫙 씹어보자

언제부터인지 주변에서 친구들과 형아들이 껌을 씹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도 한번 씹어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우지니는 아직 애기라서 안돼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누구도 먹었다고, 형아들도... 그러면서 형아가 되면 먹을 수 있는지 계속 물어보더라고요 ^^ 귀요미... 그래서 마트에 갔는데 눈에 보이기에 하나 구입해 보았답니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니 저도 처음 껌을 씹었던게... 아마도 기억이 맞다면 초등학교 전후였던 거 같아요.

그때는 50원짜리 큰거 풍선껌에 겉에 판박이가 있는 공룡모양...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 50원이라는 게 더 충격이죠!

그리고 그 무렵 껌을 뱉지않고, 삼키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았던 거 같아요. 껌은 소화도 안되는데... 응가로 나왔나? ^^

아무튼 우지니의 호기심으로 인해 구입하게 된 

유아 껌 뽀로로 키즈톨 자일리톨 함유 쫙쫙 씹어볼까요?

후면에는 영양정보와 더불어 제품에 대한 내용이 다양하게 담겨져 있답니다.

이것도 읽어보는 재미가 나름 쏠쏠합니다. 

껌은 동전처럼 생긴 모양에 여러가지 영양? 분이 들어 있네요.

비타민이랑 가시오가피 숙지황추출분말... 아이들 입에 들어가는 것이라 여러 가지 제법 좋은 게? 들어간 모양입니다. 그리고 자일리톨까지 함유가 되었죠! 아시죠? 핀란드 ㅋㅋ

유아 껌 뽀로로 키즈톨 제품은 이렇게 개별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서 휴대하기도 좋고, 보관하기도 좋답니다. 

한쪽은 노란색으로 반대편은 하얀색으로 또 뽀로로 친구들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포스팅을 위해 ^^ 하나 씹어보았죠! 도대체 어떤 맛이 나는지 말이죠! 

그런데...먹어보니... 자일리톨 껌에서 단물이 살짝 빠진 조금 더 싱거운 맛이라고 할까요? 또 조금만 씹었는데도 단물이 일찍 ^^ 빠지더라고요.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오래 씹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듯합니다. 

 

우지니는 이것을 한번 씹으면 4개씩 씹어요. 한꺼번에가 아니라 하나 씹고, 몇 번 씹으면 다른 것으로 바꿔 달라고 하고, 또 바꿔달라고 하고 ^^ 절대 그냥 삼키지는 않더라고요.

 

우리 어릴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긴 합니다. ㅋㅋ

 

한참 주변에 모든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 흥미와 관심을 보일 시가 3~5세... 

차에 타면 제가 장거리 운전 때는 습관적으로 껌을 씹거든요. 그리고 , 음식이나 커피를 마신 후에도 말이죠!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ㅋㅋ 놓치지 않고 관찰하는 우리집 꼬맹이... ㅋㅋ 

 

아무튼... 아이들 껌... 씹고 싶다고 한다면... 이것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씹는 것을 한번 준 적이 있는데... 자일리톨 향이 강해서 그런지 맵다고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