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탕수육 맛집 명문각 점심특선 입장 여기로 오라

천안 탕수육 맛집 명문각 점심특선 입장 여기로 오라

오늘은 천안의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천안 탕수육 맛집 입장에 있는 명문각으로 가보겠습니다.

아산의 목화반점과 용호 상박을 겨루고 있다는 평가가 대중들에게 들리고 있는데요.

사실 저는 두곳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 둘 다 너무 맛있어서요. 그런데 이곳이 더 인기를 최근에 끌고 있는 이유는 단연 대기시간이 목화반점에 비해 엄청 짧기 때문인데요.

 

제가 살고 있는 천안 백석동에서 입장까지는 불과 20여분남짓이기 때문에 요즘은 더 자주 가고 있답니다.

바삭한 옛날 탕수육 그리고 소스 또한 옛날의 그 맛! 진짜 요즘 퓨전에 찹쌀에 많은 유형의 탕수육이 등장했지만 여기가 진짜 따봉입니다.

너무 올드한 표현을 사용했나요? 뭐 ... 여기서는 가능한 그런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그 어떤 칭찬보다 이게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역시나 맛집은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국롤은 여기서도 통용이 되는 것 같네요.

점심시간에는 주변에 다른 음식점들도 차가 많은거 갓길에 잘 주차를 하시고, 걸어보시면 됩니다.

매장은 엄청 크지도 않고, 보통 14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명문각의 메뉴판인데요. 가격은 다른 중국집과 비슷하지만 짜장면과 짬뽕은 천 원 정도 싼 거 같더라고요.

우리 아들까지 대동하고 이번에는 왔었는데요. 이 꼬맹이도 탕수육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찹쌀 탕수육은 너무 쫀듯 거리는지 손을 별로 안대더라고요. 그런데 또 입맛은 유전이 되는 것인지... 

이런 유형의 탕수육은 또 잘먹더라고요.

드디어 천안 탕수육 맛집 입장 명문각 비주얼을 보시겠습니다.

무언가 바삭한 것 같은 튀김옷을 입고 있는 탕수육... 소스는 부어서 나왔는데요. 말하지 않으면 이렇게 주시는 거 같아요.

찍먹파들은 사전에 말씀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쳐묵파라 주는 대로 그냥 먹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게 말도 한마디 안 하고 먹었던 거 같은데요.

짬뽕이랑 탕수육 이 두 조합은 너무 기가 막히죠!

아이가 있어서 짜장면도 하나 주문을 했는데요. 살짝 느끼함과 기름기가 조금 더 있는듯한 느낌이더라고요.

아이는 잘 먹었지만 저는 사진을 찍고, 고춧가루를 조금 뿌려서 먹었는데 그러니까 살짝 느끼함이 덜한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짬뽕은 일단 건더기가 엄청 많았어요. 오징어도 듬뿍 들어있고, 해장하러 오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하지만 여기는 불맛은 그리 강하지 않아서 불맛러들은 살짝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고춧가루 듬뿍 넣고, 간장 넣고, 콕콕 찍어 먹고, 탕수육 가득 발라서 먹고,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요.

진짜 사진을 보는 지금도 또 한 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진짜 왜 이리 맛있는지...

천안 점심특선 입장 명문각에서 탕수육이랑 짬뽕 콜라보 어떠세요? 오늘 점심은 여기에서 굿~ 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