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잭슨나인스 아이와 갈만한곳 찾는다면 나성동 키즈카페 여기 최고

세종 잭슨나인스 아이와 갈만한곳 찾는다면 나성동 키즈카페 여기 최고

세종 아이와 갈만한곳 찾고 계시다면 여긴 어떨까요? 

음... 저는 적극 강추입니다. 이곳을 사실 단순 키즈카페로만  생각한다면... 그 표현이 상당히 부족할 듯합니다.

진짜 뭐랄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놀이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체험, 놀이, 운동, 관람까지 정말 실내 놀이공원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천안에서 세종으로 슝~ 고고씽... 사진은 지난해 이맘때쯤입니다. 둘째 출산 전에 말이죠!

그리고 최근에도 다녀왔는데 크게 달라진 점은 찾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전에 찍어둔 사진으로 그냥 올려봅니다.

어반 트리움 4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 기차도 있고, 이곳에서 들어갈 때 나올 때 아주 신나게 놀았죠!

세종은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건물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작품 같습니다.^^

세종 잭슨나인스 이용요금입니다. 여기서 400원씩 상승했습니다.

평일 종일권은 18,900원 주말은 22,900원 가격이 다소 비싼 듯 하지만 아이들 4~5시간 정도 놀면 크게 비싸다고는 느껴지지 않아요. 하지만 어른들도 이용요금을 받기 때문에 아이 한 명에 부모 2명 주말 종일권을 끊으면 6만 원 가까이 나온다는 게 함정 ^^

 

하지만 웬만한 놀이동산에 가는 것보다 제가 볼 때는 아이가 더 즐거워한다는 점에서 이곳이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가는 것만큼 좋아하더라고요. 어쩌면 이곳이 더 좋다고 느꼈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세종 잭슨나인스 나성동 키즈카페 지도 입니다. 상당히 넓어요. 일반 키즈 카페처럼 일반적인 트램펄린이라던가 볼풀장도 있지만... 반대쪽으로 넘어가면 미디어 아트 같은 것도 있고, 아래쪽 사진을 보시면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아요.

사실 저도 수없이 키즈카페들을 가보았지만 여기가 진짜 최고입니다.

세종 아이와 갈만한곳 잭슨나인스 여권도 끊었겠다^^ 한번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출발~

아이들의 시선을 자극하는 뽑기도 ^^ 입구 쪽에 있습니다. 풍선 터트리기 , 공 넣기, 농구, 등등 다양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 흥분하는 우진 군...우와~ 감탄사까지 연발 하는 우진군 ^^

징검다리도 건너고, 아주 기부니가 좋아진 꼬맹이 ^^둘째가 나오기 전까지 완전 우지니의 세상이었죠!

마치 전세를 낸 듯 평일이어서 사람도 없고,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어느 키즈카페와 별반 차이가 없네라고 느끼실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차이가 보여지실 겁니다.

무언가 만들고, 타볼 수 있는 장난감도 가득 ... 레고도 있고, 보시는것처럼 걸음마를 이제 시작했다던거 걸은지 얼마 안된 꼬맹이들이 탈 수있는 것들도 상당히 많아요.

책도 있고, 큰 벽돌 블록도 있답니다.

또 공연장도 있어서 비눗방울과 마술 , 풍선공예? 등등 다양한 공연 관람도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어서 오시면 더욱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자동차 안전 관련 놀이 겸 체험도 해볼 수 있고, 예전 미국 영화에서 ㅋㅋ 자주 보았던 축구 놀이?

이것을 뭐라고 하더라... 무엇인지는 아시겠죠? 옆에 손잡이를 왔다 갔다 해서 반대편으로 공을 보내 골인을 시키는 놀이 ^^

안전 조끼도 입어보고, 교통정리도 해보는 우진 군, 손을 들고, 횡단보도도 건너가 보았답니다.

안전 표시판도 보면서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요.

젠가도 하면서 엄마랑 아주 사랑의 꽃을 싹 틔우는 중...

그러더니 젠가로 도미노도 만들고^^집도 만들고, 자기 마음대로 응용해서 놀이를 하는 우진 군 

아빠와 엄마들을 위한 안마 의자와 쿠션 의자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점프 점프... 농구선수들은 어렸을 때부터 점프를 많이 해서 키가 큰 거라고 하던데....

우지니 많이 띄어 ^^ 너의 목표는 180 이다 ㅋㅋ

이제는 반대편으로 가볼까요? 오락실을 방불케 하는 여러 시설들... 무료 또는 유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이게 뭐야 펌프야? ㅋㅋ 웃기지 마라 제발 좀 가라~ 아시려나? ㅋㅋ 예전에 중학교 때 오락실 가면 힙합바지 입고, 펌프를 하면서 무릎 손을 써가며 버튼을 누르는 전사들이 있었는데...^^

노래방 기기도 있고, 완전 복합 테마공간입니다.

최근 갔을 때도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먹거리는 조금... 사람들이 꺼리는 듯합니다. 아직까지는...

세종 잭슨나인스 아이와 갈만한곳 찾는다면 나성동 키즈카페 여기 최고!!

 

여기가 이곳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진짜 미디어 아트 같은 느낌이 드시죠? 바닥 천장 , 벽 할 것 없이 어둡고 무언가 그림이 있고, 움직이고 ^^

피노키오도 누워있고, 이곳 볼풀장이랑 미끄럼틀이라고 해야 하나? 마인크래프트에 나오는 그런 놀이들? 이 있죠!! tnt 폭탄 뭐 이런 것들... 우지니는 위에서 굴리고 , 저는 밑에서 올려주고, 한참을 하는데 주변에 아이들이 다 몰려와서 진짜 쿠션을 위로 던져주는데 팔이 빠질 뻔했네요. 어이쿠...

아주 ㅋㅋ 신이 나서 소리 지르고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진짜 여기 안 가보셨다면 적극 강추입니다. 저녁에 아이가 숙면을 해요^^

여긴 우지니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려진 그림을 색칠을 해서 스캔을 하면 화면으로 나타난답니다.

그리고 버튼을 누르며 하는 게임... 엄마랑 아주 신나서 웃고 , 떠들고, 저는 끼어주질 않네요.

이것은 트램폴린 위에서 점프를 신나게 뛰면 화면에 로켓이  하늘 높이 계속 올라간답니다.^^

진짜 이곳은 아이들 체력 소비도 많이 되고, 소근육 대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창의력과 상상력 발달에 모두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구석구석을 다니며 영역표시를 하는 꼬맹이... 진짜 저희는 한 5시간 이상 놀이를 한 거 같아요. 저도 완전 기진맥진했죠. 이게 또 따라다니면서 케어를 하는 게 보통 쉬운 게 아니거든요.

이 녀석은 눈에 안 보이면 계속 불러요 ^^ㅜㅜ

세종 아이와 갈만한곳 찾는다면 적극 강추!!

그리고 아까 말했던 공연 시간... 이쁜 이모가 나와서 보여주는 여러 가지 스토리 ~

비눗방울 쇼도 있고, 버블쇼, 그리고 레이저 쏘까지... 아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이곳... 부모로서 무언가 상당한 뿌듯함이 느껴진답니다.

에너지 소비를 많이 했으니 ^^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휴식도 취하고, 에너지 보충까지 ^^

레고 놀이도 하고, 진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캡틴 아메리카 옷도 입고, 

아주 열정을 다해 시간을 보낸 우진 군... 그래도 집에 간다고 하니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지 가기 싫다고 ^^

간신히 꼬드겨서 이곳에서 탈출을 했습니다.

집에 가기 싫어서 ㅋㅋ 어깨가 축~ 늘어진 꼬맹 탱구리...ㅋㅋ

마지막 여운을 기차에서 ㅋㅋ 쏟아붓고, 차에서 바나나도 하나 먹고 ㅋㅋ 곧바로 쓰러지는 우진 군 ^^

여기 어때요? 완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이곳... 꼭 한번 가보시실 ㅋㅋ 아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