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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압록유원지 차박지 장소 찾는다면 여기 강추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3. 7. 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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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압록유원지 차박지 장소 찾는다면 여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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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국에 있는 차박지를 모두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여기가 뭐랄까? 가장 전망도 좋았고, 무언가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런 풍경이라고 할까요? 때에 따라 주변에 함께 이용하는 사람들 중 진짜 고성방가를 하는 사람만 없다면 정말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다 오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KTX가 지나는 다리 밑이라 ^^ 시끄러운 것은 감안하셔야 하는데요. 바로 다리 밑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저는 잘만하더라고요. 

 

곡성 압록유원지 차박지 지금부터 소개를 한번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장점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가까운 편의점과 맛있는 중국집 징검다리만 건너면 바로 나와요. 그리고 주변에 압록 상상스쿨 워터파크도 있어서 함께 이용해 보실 수도 있고요. 곡성 하면 기차마을 유명하죠! 아래는 저희 가족이 직접 다녀온 기차마을... 하필 또 장미축제기간이어서 제대로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https://woo-jin2017.tistory.com/336

 

곡성 기차마을 장미축제 기간 초대가수 빵빵 드림랜드 즐겁게 놀자

곡성 기차마을 장미축제 기간 이랍니다. 초대가수도 빵빵하고, 아주 즐겁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실 것 같은데요. 곡성에도 KTX역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역에서 내리면 바로 곡성 기차

woo-jin2017.tistory.com

상상스쿨 워터파크는 다음시간에 포스팅해보죠^^

단점이라면... 화장실... 깨끗하고 좋은데 너무 위에 있어서 위치에 따라 이동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맥주왕창 마시면 차라리 1.5리터 생수통을 소변통으로 사용하시는 게... ^^

곡성은  은근히 알려져 있지만 알려져 있지 않은 곳 이유는... 곡성... 영화로 알려져 있지만... 전혀 별 상관없는 듯...

곡성을 봤는데도 모르겠네요. 그 뜻은 같지만... 지역은 다른 거였나? 아무튼 곡소리 나는 동내 뭐 그런 뜻이었던 거 같네요. 산이 험해서... 이 주변에는 마천목장군길과 신숭겸 장군길이 있답니다. 산책 코스로 아주 훌륭하죠!

 

태조 왕건을 대신해서 목숨을 잃은 의제 중 한 명이 바로 신숭겸 장군이죠!  태조 왕건 사극에서 보신 분들은 대략 내용을 아실 거예요. 장군의 아들 신마적을 연기했던 김형일 씨가 연기했죠^^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ㅋㅋ

확실히 캠핑카카 엄청 많아요. 코로나 시대 이후 진짜 캠핑카 카라반의 수요와 공급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정년 이후 저희 장인어른처럼 전국 팔도를 유람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으시더라고요.

짜장면 먹으러 가는 길... 외할아버지 손잡고 성큼성큼... 저는 둘째를 안고 뒤에서 쫓아가는 길 ^^ 내 사랑 딸램 ...

아들 바보에서 어느덧 딸바보로 등극했네요. 첫째도 애교가 진짜 많아서 주변에서도 사랑 많이 받았는데... 둘째는 지지배라 진짜 하는 짓 하나하나에 저는 녹아내립니다. ^^

징검다리에 앉아서 발을 담그고 진짜 시원함을 느껴보기에도 최고의 장소인 듯합니다. 다소 물놀이를 하기에는 조금 유속? 이 빠르긴 하지만 단순히 발만 담근다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네요. 물론 지금 같은 장마철에는 당연히 가시면 안 되겠죠!!

그림 같은 풍경의 곡성 압록유원지 푸른 하늘 시원한 물줄기... 위로 KTX도 자주 지나가고 , 밑에서 쩌렁쩌렁 울리더라고요.

여기저기 밥 짓는 향기와 고기 굽는 냄새가 가득 ~ ^^

보트장에 오리배도 있고 한데... 가까이 가보았는데... 사람이 없더라고요. 주변에 계신 분들도 탑승을 하려고 갔다가 그냥 오시더라고요. 이건 어디에 문의를 해야 하나? 

길 건너 중국집 쪽에서 바라본 곡성 압록유원지 ... 

문어가 들어간 짬뽕 한 그릇 그리고 장인어른은 콩국수 한그릇 시원하게 후루룹 ~ 

그리면 바로 옆쪽에 편의점... 크기도 커서 술이나 과자 기타 등등 안 파는 게 없더라고요.

우리 이쁜이 ^^

이번에는 징검다리가 아닌 도로옆 인도로 지나가면서 찍은 곡성 압록유원지 ... 

완전 명당자리를 선점하신 장인어른 바로 앞 수도 그리고 옆에 보시면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곳도 있고. 화장실은 저 비탈길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점... ㅋ그 아래 하나 만들어줘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화장실은 엄청 깨끗하더라고요. 쓰레기는 위 사진 왼쪽에 보시면 입주 쪽에 쌓여 있으니 그곳에 버리시면 될 듯하고요. 하루에 한두 번씩 관리하시는 분이 오셔서 쓰레기도 치우시고 하시더라고요.

 

여기 곡성 차박지 나름 관리가 잘 되어서 이 정도인 듯... 진짜 막무가내인 사람들 많아서 차박지 막히고, 진짜... 매너 있게 서로서로 윈윈 하는 여행 좀 합시다. 가져온 쓰레기와 먹고 남은 쓰레기 이런 것만 잘 치우고 가면 사실 서로 얼굴을 붉히며 싸울 일도 없을 텐데... 진짜 작은 친절과 배려를 이렇게 배신하다니...

밤에 모습... 다리에 불도 들어오고, 저희는 5월 20일에 갔거든요. 낮은 뜨거웠는데 밤과 새벽에는 쌀쌀하더라고요.

지금은 덥겠죠? ^^

옆에 정자도 있고, 아침부터 우리 둘째는 자꾸 비눗방울 해달라고 해서 곳곳을 누비며 흔적을 또 남기고 왔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그런 장소는 없어요. 하지만 지금 딱 압록상상스쿨 워터파크가 개장을 해서 거기서 실컷 물놀이랑 키즈카페서 놀고 오면 될 것 같아요. 저희도 그렇게 했는데 5월의 물놀이는 조금 춥더라고요 ^^ 

곡성 차박지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여기 정말 괜찮아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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