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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산책로 쌍용공원 한번 가볍게 걸어볼까요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1. 10. 2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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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산책로 쌍용공원 한번 가볍게 걸어볼까요.

날씨가 더 쌀쌀해지기 전에 가볍게 몸을 좀 움직여 보실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까요?

사실 뭐 이곳은 누구나 다 아는 곳인데요. 가볍게 걷고, 땀을 흘릴 수 있는 좋은 장소랍니다.

천안 산책로 쌍용공원 예전에는 정말 자주 갔었는데... 가장 최근에 다녀온게 올여름이네요. 

코로나 때문에 활동량이 떨어져서 공원 산책으로 그 활동량을 ^^ 채우는데 사실 부족하긴 하지만 나름 유익한? 그런 시간이었답니다.

천안 쌍용공원의 단점이라 한다면... 마땅한 주차장이 없다는 점인데요. 갓길에 주차를 하는 방법외에는 없기 때문에 사람이 많을 때는 한참을 걸어와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더없이 좋아 보이긴 하더라고요^^

초입에 보시면 해충기피제도 보이고 미세먼지 알리미도 보이고, 지진 옥외대피 장소인 만큼 잘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한번 걸어가 볼까요? 엄마와 오래간만에 데이트라 기분이 더욱 들뜬 꼬맹이였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원은 전 구역이 금연이랍니다. 저도 예전에 흡연을 했다 지금은 끊은 상태지만... 흡연자들은 어처구니없는 논리를 들면서 세금을 더 낸다느니 이상한 소리를 하지만... 사실 저도 그랬지만... 흡연자들은 자기밖에 모르죠 ^^ 

 

지금과 다른 초록초록한 공원의 모습... 이곳은 잔디밭도 꽤나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답니다.

예전에는 저녁무렵 에어로빅도 하고 그랬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조처럼 볼 수없겠죠?

그냥 소소한 행복을 느끼러 천안 쌍용공원 산책로를 천천히 걷는중 ...

비행기도 가져가서 한번 날려보고 , 웃고 , 떠들고, 따라가 보고, 정말 소소한 일상에서의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생각보다 잘 날지 않아서 시큰둥해진 우리 집 꼬맹이 제가 몇 번 날려 주고, 가르쳐 줬지만... 아직은 어려운 것 같아 보이네요. 나중에 잘 날리는 날이 오겠죠^^

천안 쌍용공원을 걷다 보시면 이렇게 지압길도 있고, 운동시설도 있고, 나름 즐기는 즐길거리가 꽤나 있답니다.

하지만 화장실은 진짜... 너무 더럽더라고요. 이용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신경을 쓰면 될 텐데 진짜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더러웠답니다.

정자도 보이는데.... 이런 것은 전각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중앙지점에 있는데... 고려시대의 느낌도 들고, 무언가.... 오묘한 게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어 하는 그런 건물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사진을 몇 장 더 찍어보았답니다.

엄마 뒤를 졸졸졸 ~ 쫓아다니는 꼬맹이... 역시... 밖에 나오나 집에 있으나 엄마만 쫒아다니네요.

누가 보면... 아주 둘만 데이트를 하러 나온 줄 알겠습니다.

저는 뒤에 쫓아가고 있는데... 둘은 신경을 안 쓰네요.

갑자기 비눗방울을 날린다고 해서 차에가서 얼른 가져왔네요. 

비누방울을 보면서 또 히히덕거리며 좋아하는 꼬맹이... 이런 하나하나의 모습들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내 전부인 요 꼬맹이... 평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네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소소한 일상에서의 데이트

천안 산책로 쌍용공원 어때요?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걸어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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