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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또간집 속초 돈우마을 갈비 맛있네

맛있게 먹어보자

by 생각도둑 2023. 7. 1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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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또간집 속초 돈우마을 갈비 진짜 맛있네요.

풍자 또간집 속초 여행길에 갈비 먹으러 한번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잊지 않고 ^^ 웨이팅 없이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람이 가득... 이날 날씨가 꾸리꾸리 비가 오다 말다 해서 평소보다는 사람이 없었다고 주변에서 이야기를 하던데...

그런데 꽉 차있음 ^^ 평소에는 밖에까지 줄을 서나? 아무튼 아이들도 잘 먹고, 엄청 맛나게 잘 먹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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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돈우마을 소갈비 돼지갈비 모두 먹어보았는데요. 전 둘다 괜찮더라고요. 소갈비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이왕 왔으니 둘 다 맛보고 가시면 좋을 듯... 여행 와서 너무 아끼는 것도 모양 빠지잖아요. 언제 또 올지 모르니 말이죠^^ 

 

일 년에 사실 1~2번 속초에 오겠죠!! 다른 지역에 사신 다면 말이죠! 이왕 왔으니 아주 맛나게 흔적을 남기고 가보시길...

밖에 황금돼지 사진도 찍고 복도 받으시고요.

둘째가 꾸꾸 있다고 ^^ 콧구멍에 손가락도 친절하게 넣어주시고, 한참 놀다가 들어갔네요.

속초 돈우마을 의좌석과 좌식이 있답니다. 저희는 좌식으로...

여기 맛있기만 한 데가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해 외식지원도 하는 업소입니다. 맛도 있고, 착한 일도 하는 가게...

요런 곳 돈줄 내줘야겠죠? ^^

속초 돈우마을 메뉴판입니다. 일단 또간집 풍자가 먹고 반한 ^^ 양념소갈비 요거 우선 먹어줘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사랑에 빠진 양념 돈우갈비 요것도 한번 먹어붜야 하고, 기호에 따라 냉면 또는 차돌찌개, 된장찌개 드시면 될걸 같아요. 

오겹삽을 안 먹어봤는데 제주도 갔을 때 워낙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가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가을이나 또 계획이 있으니 한번 그때 플랙스 해보겠습니다.^^ 

이날 오전 오후 워터파크에서 아주 힘을 쏟아 놀고 온 두 남매... 진짜 이날 잘 먹더라고요. 둘이 1인분은 조금 넘게 먹은 거 같아요. 잘 먹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평소보다... 역시 애들을 ㅋㅋ 밖에 나오면 굴려야 되나 봅니다.

 

물론 제가 굴린 게 아니라 자기들이 워터파크에서 구른 것이죠^^ 역시 물놀이는 엄청난 체력 소비를 가져오긴 하더라고요.

돌판이 있어서 다 구워진 고기는 여기에 올려놓고 먹으면 되니까 좋은 거 같아요. 문어랑 명이나물, 게장도 있고, 샐러드에 오징어 장조림 같은 느낌? 뭐 그런 거 ㅋㅋ 이름을 모르겠네요. 아무튼...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주 메뉴인 고기에만 집중했습니다. 저도 아이들 쫓아다니느라 체력 소비를 제법 했거든요.

으음~ 달달한 갈비 너무 맛있겠죠? 

풍자 또간집 속초 돈우마을 왜 여길 다녀갔는지 고기를 맛보면 설명이 되실 겁니다. 

버섯에 글씨도 새겨져 있고, 이날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고기 6인분 돼지 2개 소 4개 ^&^ 된장이랑 해서 20만 원 정도 나온 거 같더라고요. 아주 ㅋㅋ 푸짐하게 잘 먹고 갔죠!

빌지는 처음에만 주시고, 나중에는 안 주시더라고요. 계산할 때 어떤 거 드셨는지 기억해 두세요. 

실수인지 원래 안주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아이 거는 요렇게 플라스틱으로 주셨답니다. 매듭도 이쁘게... 그런데 잘 안 풀려서 ^^ 애를 좀 먹었네요.

어른들도 수저가 다 포장되어서 나오네요. 위생에 사실 요즘 사람들이 민감한데 요런 거 너무 좋은 듯...

먹기 바빠서 테이블 말고 셀프바 사진을 조금 대충 찍었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쌈채소랑 양파 김치와 쌈장, 마늘 이런 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치이익~ 맛있게 구워지는 고기 소리는 뭐... 군침이 절로 도네요. 이거 어쩌면 좋니 ^^

어떤 것을 추가로 주문했는지 잊어버렸는데... 로봇이 배달을 해주네요. 처음 서빙하는 로봇을 본 우진 군... 종종 지나다니는 것은 봤지만 저희가 직접 주문한 것을 받아본 것은 처음이네요. 

 

물건 받고, 버튼을 누르니까 가더라고요.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려서 가는 뒷모습을 찍었네요 ^^

소갈비에 이어서 돼지갈비 타임... 아이들을 우선 먼저 먹였는데... 와이프도 아이들도 이날 진짜 너무 잘 먹은 듯... 

우리 우유남매 잘 먹어서 너무 예뻐요. 

소주 한잔 마시지 못해서 아쉬움이 크지만... 가족여행은 또 술 안 마시고, 고기 구워주면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또 그런 푸근한 묘미가 있죠^^ 조막만 했던 것들이 점점 커서 말도 하고, 진짜 인체의 신비... 새삼 또 별 엉뚱한 곳에서 느끼며 감동을 받아봅니다.

주변에 청초호도 있고, 유원지에 이마트 등등 볼거리가 제법 있어서 둘러보시고, 저녁식사 겸 소주 한잔 하시기 딱 좋을 것 같아요.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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