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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근처 맛집 교동집밥 맥적구이 가정식 점심 냠냠

맛있게 먹어보자

by 생각도둑 2023. 3. 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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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근처 맛집 검색하고 계시다면...

맥적구이와 고추장삼겹살구이 가정식으로 깔끔하게 나오는 경주 점심 맛집 교동집밥 개인적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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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와보고 6년이 지난 2023년 또다시 이곳을 방문했답니다.

여기는 일단 가정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깔끔하고, 아이들을 위한 유아밥을 무료로 주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사실 관광지에서 밥먹는게 여간 힘든 게 아닌데 딱!! 우리의 조건에도 맞아서 이곳으로 콜!! 

 

6년 전에는 꼬맹이가 한 명이었지만 지금은 2명 그것도 둘째가 극성이라 아주 밥 먹는데 정신이 쏙 ~ 빠질 때가 많죠!

그래서 음식점 선정에 조금더 애를 먹었던 기억이... 아무튼...

경주 점심 맛집 교동집밥 이곳은 바로 앞이 첨성대이고 1층에 세븐일레븐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답니다.

그 옆이 또 대릉원이고, 황리단길로 들어가는 길목이라 아주 위치는 최고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한옥이 씌워진 2층 건물 찾으면 됩니다. 그 옆에 또 스타벅스도 있고, 이곳이 바로 핫플레이스일세 ^^

이곳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계단이고,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유모차를 가지고 올라가기는 힘드실 수도 있어요.

그 부분만 빼면... 나쁘지 않아요. 관광지에서 사실 우리의 조건에 맞는 음식점을 찾으려면... 전국에 몇 곳이나 리스트에 들겠어요. 

 

하지만 안에 아기 의자도 있고, 일단 주인장께서 친절하고, 음식이 맛있으니 저는 모든 게 해결되었답니다.

6년 전에는 장어 뭐 이런 것을 먹었던 거 같은데... 메뉴에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날은 와이프가 먹고 싶어 하는 두 가지 메뉴를 주문했답니다.

10여분 정도 기다렸다가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답니다.

여행 2일 차에 점심식사 시간... 11시쯤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았답니다.

전날 1시간 기다려서 순두부찌개를 먹었던 것을 생각하면... 10분이면 일상에서도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니까 크게 지루하지 않았는데요.

 

여기서 여행을 갔을 때 꿀팁?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점을 먹는 게 유리해요! 

10시 ~ 11시 20분 사이 11시 30분이 넘어가면.... 사람들이 엄청 몰린답니다.

 

그리고 첨성대는 오전에는 주차공간이 그나마 여유가 있어요. 점심시간 전에 오셔서 주차를 하시고, 둘러보세요.

주차비는 6천 원 정도면 하루종일 가능할 거예요.

경주 첨성대 근처 맛집 교동집밥 실내 내부입니다. 밖에 베란다가 있어서 밖의 풍경도 감상해 보실 수 있답니다.

위에 찍은 사진 보이시죠? 벚꽃을 보며 먹는 점심 너무 낭만적일 듯합니다.

 

여긴 개인적으로 연인끼리 많이들 오는 곳이기도 하지만 한번 찾았던 분들은 맛있어서 저처럼 또 찾게 되는 곳이랄까요?

경주 교동집밥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맥적구이와 고추장 삼겹살구이 가정식 각각 하나씩이랑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단품으로 하나 더 주문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 밥도 두 개 주셨답니다.

석쇠 장어구이 요것도 맛있어요.

미카마우스 얼굴 용기에 담겨 나오는 아이들 밥은 메추리알이랑 콩나물이 그리고 밥이 나왔답니다.

반찬은 조금 다를 수 있고요.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신다면 필수품 김은 꼭 챙겨서 다니셔야 합니다.^^

11세 이상은 1식을 주문하셔야 된다고 쓰여 있네요. 

요즘은 초등학교 3학년 정도만 되어도 혼자 한 끼 잘 먹으니 크게 어려운 주문도 아닌 것 같네요.

음료와 주류도 판매하고 있으니 가볍게 약주도 한잔 반주삼아 드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운전자를 제외하고 말이죠!! 호랑이 막걸리 저거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물은 구수한 옥수수차가 나온답니다. 시원한 물 한잔 마시고, 음식을 기다리는 상황 밖에 날씨가 20도 정도 되는 초여름 기온이라 물이 더욱 맛있고 시원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목 넘김이 마치 ㅋㅋ 더위에 지쳐 맥주를 마시는 것처럼 말이죠!

요게 아이들 밥입니다. 두 꼬맹이들 배가 고팠는지 둘 다 뚝딱 해치웠답니다.

둘째는 잠이 들어 한참을 안고 있다가 깨서 맛있게 냠냠...

다행히 우리들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깨서 그나마 오래 걸리지 않고 잘 먹었네요.

귀요미... 생일맞이 여행... 밥도 잘 먹고 이뻐

요게 바로 차돌박이 된장찌개... 이거 맛있더라고요. 그냥 드셔보시라는 말밖에 ^^ 

가정식을 주문하면 국물이 나오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강추입니다.

경주 교동집밥 여기 괜찮네

비슷한 느낌이지만 위의 사진이 맥적구이, 아래사진이 고추장삼겹살구이입니다.

소스의 차이일 뿐 맛은 비슷합니다. 살짝 고추장 베이스를 원하시면... 고추장으로 된장과 달달함을 느끼시려면 맥적으로 주문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아이들이 먹기에 맥적이 괜찮아요.

연근도 사실 잘 안 먹는 레몬향이 나더라고요. 식감도 괜찮고, 잘 먹었네요^^ 그리고 주스는 쿠우 아시려나? 그것 같더라고요. 제 것은 큰애가 와이프 꺼는 둘째가 아주 환장하고 ^^ 마시더라고요. 

 

음료, 과자는 아주 먹지 말래도 잘 먹죠^^

경주 첨성대 근처 맛집 교동집밥 점심 메뉴 선택에 고민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강추 

깔끔하고 맛있는 이곳... 다음에 올 때 또 방문해 보겠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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