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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공우주박물관 제주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이만한곳 없죠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2. 8. 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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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공우주박물관 제주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이만한 곳 없죠!! 

무더운 여름 실외는 너무 덥고, 실내 갈 곳을 찾고 있다면... 여기가 딱인 거 같아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소재도 다양하게 있거든요.

우지니가 좋아하는 범블비도 있어서 이곳에서도 엄청나게 또 시간을 오래 잡아먹었죠^^ 

저희는 올해 4월 말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답니다. 둘째 돌 기념으로 말이죠! 코로나로 사실 돌잔치를 하기도 그렇고, 막상 한다 해도 주인공이 코로나에 걸리면 이거만큼 골치 아픈 일이 없죠^^ 그래서 우리 가족끼리 추억을 만들기로 했죠! 

일주일 동안 제주 살기를 했는데요. 이날은... 날씨가 안 좋았답니다. 구름이 가득~ 비가 올 것만 같은... 저녁 무렵에는 비가 많이 내렸답니다. ^^

 

특히나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아이들과 사실 야외에서 돌아다니기가 여간 힘들겁니다. 그렇다면... 실내 가볼만한 공간을 찾으실 텐데요. 여기가 딱입니다. 진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말이죠! 

중고등학생은 조금 시시할 수 있어요 ^^

 

그런데... 주차장과의 거리가 조금 있는데요. 조금 쓸데없이 외부에 공간이 넓게 그냥 조금 방치된 느낌이라 조금 아쉽네요. 다른 우주항공 관련 시설들을 더 설치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혼자만의 생각을 또 해봅니다.

마침 유치원에서 소풍을 온 모양입니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잠시 기다렸다가 다 찍고, 우지니도 ^^ 이곳에서 찰칵... 그런데 사진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서.... 속상

태양열로 움직이는 위성이랄까요? 천장에 요런 것들이 많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우주 항공 분야에서 사실 우리나라의 위상은 크게 높지 않았었죠!!

 

하지만 얼마전 누리호 2호가 발사에 성공하면서 진짜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맺었는데요. 기술 강국이자 IT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이제 우주 항공분야에서도 선전을 기대해 볼만합니다.

 

짧은 시간과 자금으로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라는 말밖에 없네요 ^^

나이트 형제가 탔을 것 같은 ㅋㅋ 비행기 앞에서도 찰칵~

관람요금표입니다 1인당 만원 아이는 8천 원 청소년과 군경은 9천 원입니다. 

36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무료입장이고요.

 

네이버에서 예약 구매 시 10%씩 할인을 받으실 수있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사실 가려고 했던 곳이 있었는데... 날이 흐려서 실내로 찾다가 이곳을 선택한 것이거든요.

 

이날의 날씨는 바람이 엄청 부는데 습하기까지 해서 완전 ^^ 야외 활동하기에 최악이었죠!!

눈을 깜았네... 아이고... 그런데 우 지니가 이날은 무언가 사진을 찍기 싫은지... 기분이 영... 좋지 않았죠
그런데... 입장을 하고 나서 금세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신기한 것들이 가득... 있어서 말이죠!

뽀로로 테마파크 다음으로 가장 좋아했던 곳이 바로 이곳인데요.

비행기도 많고, 작지만 키즈카페 같은 곳도 있거든요. 또 방방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는 제법 많이 있답니다.

첫째는 6살 둘째는 이때 딱 돌이었죠^^

전쟁터를 누비던 다양한 비행기를 보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뮬레이션으로 비행기를 조종해볼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여기서 또 엄청 오래 있었죠^^

제주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항공우주박물관 여기 어때요?

다양한 항공기들이 축소판으로 전시가 되어 있는데요. 저도 신기하기도 해서 엄청 서성거리면서 구경을 했답니다.

모니터로 보고, 조이스틱으로 조정을 해볼 수 있는 드론도 있답니다.

F-5E 타이가 2 이것도 전시가 되어 있었답니다.

하늘도 올려다보고, 좌우도 두리번거리며 신기해하던 우지니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아빠~ 하늘에도 저기에도 비행기가 엄청 많아... ^^ 

모형 열기구에서 엄마랑 사진도 찍어보고~

항공기 모형 뒤편에는 이렇게 스타워즈에 나왔던 비행기들도 가득 전시가 되어 있답니다. 

우지니도 드론을 한번 조종해 보는데... 생각보다 안 되는 모양이네요. 짜증을 얼마나 부리던지 머리를 한 대 쥐어박고 싶었네요 ^^ 차마 할 수없어서 화를 얼마나 참았는지... 그런데 제가 직접 해보니 ㅋㅋ 화낼만하네요. 잘 안되더라고요.

비행기의 발명이라고 해야 할까요? 우리의 일상이 이 얼마나 편리해졌는지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여행을 떠나기 위해 가까운 제주도 동남아... 비행기가 없었다면... 배를 타고 갔겠죠! 제주도라면 그나마 목포라던가 녹동에서 타면 그나마 짧지만... 와... 생각만 해도 동남아를 배 타고 3~4일 갔다가 다시 올 때 3~4일 ㅋㅋ 한번 가려면 최소 2주 일정을 잡아야겠네요.ㅋㅋㅋ

 

날기 위해서는 양력과 항력 , 무게와 추력이라는 네 가지 힘을 알아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난 라이트 형제가 아니란다. ^^

오빠와 자리싸움을 시작한 둘째... 서로 해보겠다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우지니는 사실 자동차를 더 좋아하는데... 이날은 비행기에 흠뻑 취해있던 거 같네요.

조종사가 되어 하늘을 아주 마음대로 활보하는 상상을 해보았을 까요? ^^

키가 작아 ㅋㅋ 얼굴이 반토막만 나왔네요.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그리고 2층에 올라오면 거의 바로 아이 잼 스페이스라고 작은 아이들의 키즈카페 같은 곳이 있답니다.

신발을 벗고, 블록도 가지고 놀 수 있고, 우주 비행사도 되어 보고, 트램펄린도 있고, 이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첫째 둘째 모두 신이 나서 아주 땀을 뺐네요^^

블록으로 입구를 다 막고 아무도 못 들오게 만든다고 해서 여러 번 설명을 했네요.

이곳은 공용공간이라는 것을요. 그래서 뭐 이제는 어느 정도 인식은 하고 있는 듯하네요. ^^ 

그러더니 사실은 못 들어오게 하려는 게 아니고, 비밀의 방을 만들어 준거라고... 말이나도 못 하면 ㅋㅋ 진짜 요즘 논술 공부하니... 저를 자꾸 설득하려고 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네요. 이제 6살인데 조금 더 크면 정말 골치가 아플 것 같습니다.

달안에 또 다른 달이 있네요 ^^ 그리고 우리 둘째... 아주 행복한 모습... 아고 예뻐라~ 우지니도 남자애 치고는 진짜 애교가 많은 편인데... 둘째가 지지래 그런지 비교가 안되네요. 아주 둘째는 정신을 못 차리게 합니다.

큰일이네요. 지금도 이런데 말을 하기 시작하면 저를 엄청 곤란하게 할 것 같습니다. ^^

 

첫째도 사달라고 하는 건 웬만해서는 다 사주긴 하는데... 둘째는... 고민도 못하게 그냥 사게 될 것 같은... 그런 불안감이 ㅋㅋ 엄습해 옵니다.

제주 항공우주박물관 제주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어때요? 비가 오거나 날이 너무 덥다면... 딱이겠죠!

마침 사람도 많이 없어서 아주 신나게 전세 낸 듯 놀았답니다. 계속 쫒았다니며, 조수 역할까지 충실히 해냈죠!!

사진도 찍어가면서 말이죠! 하지만 우 지니의 상황극에는 ㅋㅋ 제가 자꾸 ng를 내서 살짝 우진 군이 짜증이 났던 거 같네요 ^^ 아빠 미디어 영상 전공자인데 ㅋㅋ 나한테 자꾸 왜 그러니 너는 자꾸 ㅋㅋ 기본을 벗어나...ㅋㅋ

감옥에도 갇혀보고... 쫓아다니는 것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땀이 정말... ^^

그렇게 한참을 키즈카페에서? 놀고, 옆에 아주 멋있는 우주의 세계를 한발 성큼 다가갔습니다. 어찌 보면 이곳이 가장 신기해하면서 즐거워했던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키즈 카페는 단순히 그냥 조금 활동적? 뛰어놀고 하고 싶어서였고, 이곳은 신기하면서 무언가 신비로운 장소?라고 표현을 해야 할까요?

이제 어느덧 우주강국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은 상황이 되었죠!! 미국과 러시아가 독식하던 시장에 중국이 발을 들여놓았고, 이제 우리나라 역시 그 위상을 알리게 되었네요.

탐사로봇도 있답니다.

갑자기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ㅋㅋ 계속 떠오르네요. 참... 태양계 행성 이렇게 외웠었는데...

그리고 맨 마지막 행성은 명왕성은 2006년에 태양계에서 떨어져 나갔다는 점... 알고 계시죠?

무엇이 보이니 우진아...

불규칙한 은하... 그냥 신비로움 그 자체네요. 우주는...

어린 시절 정말 천체망원경이 가지고 싶었고,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가 태어나면 3층 집에서 맨 위층은 유리창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먼진 꿈을 꾸었는데 ㅋㅋ 꿈은 꿈일 뿐 현실은... ㅋㅋ 하지만 둘째가 남았어 ㅋㅋ 난 할 수 있어 ㅋㅋ

중간에 이렇게 놀이시설도 있어서 또 둘이 재미난 시간을 보냈답니다.

대박인 게... 우리 눈에 보이는 우지는 4%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96%는...

알면 알수록 어렵고, 신비롭고, 궁금한 우주 

관람로를 따라가다 보면... 대형 모니터라고 해야 할까요? 이렇세 신비스러운 화면도 나오고 그 앞에 방방 트램펄린도 있어서 아이들이 점프점프를 하며 , 바뀌는 모니터 화면에 집중하면서 눈과 귀 피부로 우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영상도 찍어서 함께 올렸으니 시간이 되시면 한번 관람해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 거예요.

 

그러면 아이들과 함께 제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생동감이 있어서 저도 멍하니 바라보았네요.

고대 한국사에 천문관측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신라 선덕여왕 때 만들어졌다는 첨성대죠! 

경주에 가서 저도 여러 번 봤는데요. 아직까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 고려시대에도 천문관측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 삼국시대에도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우리 선조들도 정말 대단합니다. 건축물을 지을 때 정확하기 균형이나 무게 중심 등등 모든 게 신비할 따름이죠!!

제주 항공우주박물관 제주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어떠셨나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 저는 생각해보는데요.

만약 이런 분야에 호기심을 느끼고 , 흥미를 보인다면... 더욱 안성맞춤인 관광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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