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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핑크뮬리 아이와 가볼만한곳 거제시 농업개발원 인근 서둘러요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1. 10. 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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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핑크뮬리 아이와 가볼만한곳 거제시 농업개발원 인근에 활짝 피어 있다고 표현을 해도 될까요? 우연히 정글돔에 가다가 발견해서 아주 사진도 여러장 찍고, 즐겁게 감상하고 왔답니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가족끼리 갔지만 .... 연인끼리 가면 더욱 낭만적이고 ^^ 러블리한 장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콧구멍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은것 같은데요.

추석에도 못갔고, 몇 주 있으면 장인어른 생신이어서 겸사겸사 3일 연휴를 이용해 거제도로 천안에서 출동을 했죠! 

아... 예전에는 크게 막히지 않았는데... 거제도가 관광 명소로 떠오르면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와서... 길이 그냥... 꽉 막혀버렸네요.

이날 한낮의 최고 온도는 31도까지 치솟아 올랐답니다. 진짜 한여름에 맞먹는 날씨에 당황을 하긴 했는데요. 

아이도 안고, 왔다갔다 진짜 땀으로 흠뻑 젖었답니다. 하지만... 나름 가을이라고 이렇게 핑크빛 풍경을 감상해보니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거제 핑크뮬리 아이와 가볼만한곳 거제시 농업개발원 인근 정글돔 가는 방향에 길가에 오망천이었던가? 그 물줄기 옆으로 크게 심어놓았답니다. 주차장도 넉넉해서 걱정 없고요. 하지만 그늘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일 것 같네요.

 

사진을 ^^ 포인트를 잘 찾으셔서 후다닥 찍고, 가시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

여기저기 진짜 사진찍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저희 가족도... 진짜 100만 년 만에 ㅋㅋ 가족사진을 찍은 것 같네요.

날이 더워서 칭얼거리는 우진군... 뛰어놀고 싶은데... 식물원에 또 꽃을 보고, 사진만 찍는다고 주둥이가 쭈욱~ 나왔네요. 다른 곳에 가자고, 할아버지 집에 가자고 아주 떼를 써서 진짜... 아이고... 너랑 밖에는 못 나오겠다 ^^

 

신이 난 김여서 여기저기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 보았답니다.

그리고 둘러보다 보면 군데군데 핑크 뮬리가 심어져 있지 않은 곳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그 속에서 사진을 찍기에 기다렸다가 저희도 얼른 찍고 나왔답니다. 

 

심어져 있는 곳에는 절대 들어가면 안되는거 아시죠? 그런데 벼가 태풍을 맞아 쓰러진 것처럼 이미 한무 대기가 흔적을 남기고 간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런 곳은 빠르게 보고 가야지 안 그러면... 나중에는 죄다 쓰러져 있는 곳만 보게 될 수도 있답니다.

사진 좀 같이 찍자니까 싫다고 하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중... 거기서 악당~ 나는 카봇이거든... 아.... 그래... 진짜 이 땡볕에 한참을 쫓아다녔네요. 이거 오전부터 힘을 다 빼서.... 기력이 딸리는 중...

까슬까슬한 이 느낌이 싫은지... 사진을 안 찍는다고 ^^

외할아버지랑 사진 찰칵~ 이것도 억지로 간신히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꼬드겨서 찍었네요. 

덥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안 하고, 둘째만 챙겨서 그런지 삐져서 ^^ 투덜투덜...

오빠의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둘째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네요. 이 꼬맹이도 밖에 나가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가 봅니다. 진짜 엄마랑 몇 날 며칠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긴 했을 것 같네요.

 

우지니 이맘때는 밖에 산책도 자주 가고, 캠핑장도 자주가고 했었는데 둘째는 집에만... ^^ 어쩔 수 없지 뭐...

진짜 가을의 향기와 풍경을 한가득 담아서 온날이었던 거 같네요. 점심을 먹으러 가기 전... 최고의 추억을 선사한 장소

거제 핑크뮬리 아이와 가볼만한곳 거제시 농업개발원 인근 러블리한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이곳으로 달려가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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