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책상의자세트 야마토야 노스타 아주 편안한 자세군

2년 전에 구입해 지금까지 아주 잘 쓰고 있는 우진 군의 책상이랍니다. 

3살 때라 얼굴에 아직 ㅋㅋ 아기의 때가 남아 있네요. 물론 지금도 여전히 아기지만 ^^ 귀엽네요.

3살이 되었을 무렵... 어린이집도 가기 시작했고, 의자에 앉아서 자세를 잡아줄 필요성이 느껴지기에 여러 개를 보다가 결국 결정한 야마토야 노스타 유아 책상의자세트 

글을 모르지만 혼자 앉아서 그림책도 보며 무언가 궁시렁 궁시렁 거리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

주로 뭐 유튜브를 시청하긴 했지만요. 목적과는 다르게 ㅋㅋ 

하지만 요즘은 엄마랑 숫자 공부도 하고, 글씨 공부도 하고,그림도 그리고, 유용하게 잘 사용 중이랍니다. 

야마토야 노스타 유아 책상의자세트는 완제품이 아니라 조립을 해야 하는데요.

크게 어렵지 않고, 별다른 공구가 필요 없이 안에 들어있는 것으로 모든 조립이 가능하답니다.

택배로 온 제품의 박스를 개봉해보니 이렇게 내용물이 잘 정돈되어 들어있었답니다.

보증서와 설명서도 잘 챙겨 두긴 했는데... 역시나 2년 정도 지나니 어디로 갔나 모르겠네요.

어떻게 조립을 하는지 어떻게 끼우는지 설명서를 보시고, 하나하나 조립을 하시면 된답니다.

그럼 한번 조립을 해볼까요?

야마토야 노스타 유아 책상 의자 세트 제조국은 인도네시아랍니다.

 

나무가 표면이 상당히 매끄럽습니다. 가공을 잘했네요. 거친 곳이 없이 다 매끈매끈 합니다.

육각렌치?로 끼워서 돌리면 되는데... 다 안에 들어 있기 때문에 별다른 공구는 필요 없답니다. 

이렇게 빙글빙글 잘 끼워서 돌리면 되고, 쉬워요. 마치 레고 같은 것을 만드는 것처럼 재미도 있네요 ^^

의자부터 조립을 해보았는데요. 다른 것은 큰 문제없이 잘 되는 것 같았는데...

등받침의 방향을 잘못 끼워서 다시 풀고, 조립을 했는데... 이게 은근 짜증이 나더라고요. 

왜 멍청하게 화살표 방향을 이해를 잘못했지 ^^ 사실 그 당시 포스팅을 여러 개 보니 저처럼 조립하신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아래를 향해 화살표를 하신 분들이 말이죠^^ 하지만 위를 향하게 하고 조립하셔야 합니다.

의자 조립은 끝이 났고, 이제 책상을 조립해 보겠습니다.

책상 외형의 치수는 620 x 407 x 512입니다. W, D, H순서입니다.

나무라서 그런지 나무향이 솔솔 나더라고요. 저는 이런 거 은근히 좋아하는데... ^&^ 우진 군도 좋아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신경을 안 쓰네요 ^^ 

조립을 끝내고 밑에 서랍도 열어보았는데요. 스케치북이랑 필기구 몇 개 정도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랍니다.

그런데 보시면 모서리 부분이 각져 있어서 꼭 사용 후 닫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장난치다가 다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의자에 깔 수 있는 쿠션과 책상 위에 까는 매트도 다 들어 있답니다.

전용 쿠션이라고 쓰여 있네요. 체크무늬....

유아 책상 의자 세트 이렇게 완성... 우 지니가 활동을 많이 하는 거실에 가져다 놓아보겠습니다.

ㅋㅋㅋ 시승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바로 앉더니 유튜브를 시청합니다. 이게 아닌데... 어라? ㅋㅋ

볼은 심술이 가득한 3세 꼬맹이... 이때만 해도 다리가 땅에 닿지 않았네요 ^^

나중에는 의자가 다소 불편했는지... 도노도노였던가? 그 의자를 가져와서 앉더라고요, 웃기지도 않아서 ㅋㅋ

그리고 지금 이 의자는 욕실 앞에 불을 켜는데 손이 닿질 않아서인지 그 아래에 놓아두었더라고요.

불 켜는 용도로 사용 중 ㅋㅋ

지금도 유튜브를 시청하긴 하지만 그림을 그리거나 엄마와 공부할 때 유용하게 사용 중에 있답니다. 

꼬맹이 책상을 어떤 거 살지 고민 중이시라면... 가성비도 괜찮고, 2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내구성도 괜찮고, 생각보다 제품이 나름 괜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