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문시장 먹거리 기념품 선물 가득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제주 동문시장 먹거리 기념품 선물도 가득 구경하는 재미 쏠쏠해요 한번 꼭 가보시길 바라요.

제주 동문시장은 여행자들에게 살짝 쉼터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먹거리를 사서 숙소로 향한다던가 신기하고, 색다른 기념품을 산다거나 또는 지인이나 친구, 부모님에게 줄 선물을 산다거나 과일이나 생선 같은 특산품을 구입한다거나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들을 하시는데요.

 

저희는 먹거리와 과일을 구입하러 왔답니다.

주차장에 간신히 주차를 맞히고, 한 바퀴 돌아보는 중... 저희는 청년몰 건물에 주차를 했답니다.

때마침 밥 먹을 시간이라서 청년몰 지하에서 맛있는 밥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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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산품은 물론이고 , 정말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구입하지 않고, 걸어 다니면서 구경만 하여도 1시간은 그냥 훌쩍 지나간답니다.

제주도를 상징하는 돌하르방 장식부터 발에 굳은살을 벗기는 돌멩이들 또 키홀더와 열쇠고리 소주컵과 인형들, 또 귤 색깔의 벙거지 모자 ^^ 그냥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BYC 제주에서 보니 무언가 신기하네요.

소주잔도 하나 사 올걸... 고민하다가 안 샀는데 조금 아쉽네요. 뭐... 사실 집에서는 소주를 마시지는 않아서 어차피 사 와도 장식으로 사용할 테지만 무언가 나중에 지나고 나면 살걸... 이런 후회 다들 하시잖아요^^ 저도 그런 유형이네요.

스마트폰 케이스와 뒤에 TV를 볼 때 고정해주는 홀더라고 해야 할까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네요.

제주 동문시장 먹거리는 유명하기 때문에 설명이 필요 없죠! 주스부터 돈가스 , 김밥, 아우... 생각이 안 날정도로 머릿속에 뒤엉키는 듯... 그냥 ㅋㅋ 주는 대로 먹어서... 진짜 이번 여행은 엄청 먹긴 했습니다.

알지 못하는 여러 가지 생선들도 가득... 한라봉이 가득 들어있는 하르방 과자도 있었고, 김부각에 먹거리 정말 어쩔 거냐...

잠이 들랑 말랑... 눈에 초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둘째

과일가게에서는 집에 가기 전 카라향과 수라향을 구입했답니다.

기다란 은갈치도 구경해보고...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주 동문시장 먹거리 하이라이트를 구입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바로 전복 김밥이랑 랍스터 마늘 버터 치즈구이... 장인어른께서 참 잘 드시더라고요 ^^

오래간만에 불쇼도 관람을 했네요. 신기해하면서 겁이 났는지... 우지니는 저의 바지를 잡아당기며 뒤로 숨었답니다.

흑돼지 김치말이 삼겹살도 샀고, 전복 계란말이 김밥도 구입을 했답니다.

김만복도 맛있었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제주 동문시장 먹거리 구경 가신다면 여기 강추입니다.

야시장 할 때 여기가 가장 붐빈다고 하더라고요. 

나의 손은 점점 짐으로 가득 채워지는 중...

그리고 화순금모래해변 캠핑장에서 구워 먹은 제주 흑돼지는 여기서 구입을 했답니다.

와우~ 정말 맛있어요. 우지니도 한 번도 뱉지 않고 다 먹더라고요.

애들은 제주 흑돼지가 식감이랑 맛이랑 딱 맞는 듯... 한우를 먹어도 씹다가 가끔 뱉는데 이건 한 번도 안 뱉고 다 꼭꼭 씹어서 먹더라고요. 이거 신기하네~

또 여기는 썰어서 주는 게 아니고, 진공포장이 이미 되어 있는 상태로 판매를 하더라고요.

이것도 조금 신기했습니다. 아무튼... 맛있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ㅋㅋ 이거 뭐야 딱 멘, 음멘... 신기한 라면도 있으니 한번 구입해 보시길... 가격은 조금 나가네요.

구경을 실컫하고, 청년몰 지하에서 맛있는 점심식사... 내부의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엄청 심플하죠?

와이프는 파스타를 먹고, 저는 등심 카츠를 먹었는데... 재료가 떨어져서 도중에 사러 가신다고 하셔서 오래 기다리다 먹어서 ㅋㅋ 배가 고픈 나머지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아무튼... 즐거운 기록을 남기고 온 동문시장... 꼭 한번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