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 봄꽃 구경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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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 봄꽃 구경 떠나볼까요

어느 순간 찬바람이 따스한 바람으로 바뀌었는데요.

지난주 선거날을 기점으로 날씨가 많이 포근해 진거 같아요. 

그러면서 주변에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요. 남부지방의 경우 나뭇가지에는 꽃 봉오리가 피어 이제 무언가 봄을 살며시 알려주는 역할을 제대로 해보려고 하는 듯 보입니다.

 

올봄도 역시 전국 각종 지자체에서 행사들이 취소가 되어 다소 아쉽긴 하지만 이게 코로나 때문에 근 3년동안 진짜 봄을 잊은 듯 지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너무 시간이 오래 늘어지다 보니 마스크를 단단히 쓰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나름 각장 봄을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20~21년 허무하게 지내보냈으니 이번까지 3년째 봄을 그냥 보내기는 너무 아쉽거든요. 사실...

그래서 제가 아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지역별 날짜로 꽃이 개화하는 시기를 표시하려 했던 만 웨더아이 기상정보 서비스에서 이렇게 이쁘게 잘 만들어 주어서 제가 또 활용해 보았습니다. ^^ 

 

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 봄꽃 구경 떠나볼까요?^^

 

우선 개나리 개화시기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도는 이미 만개하여 온통 노랗다고 하네요. 

저도 다음달 가족 여행 계획이 있는데... 꽃구경 봄의 향기를 가득 담아 오겠습니다.

 

어제오늘 내린 비로 그리고 또 이번 주말에 비 소식까지 있어서 변수가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보도된 예측 날짜를 보면 전라도 경상도 할 것 없이 3.15일을 기점으로 ± 3일 정도 예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충청도의 경우는 대전 , 세종, 청주, 천안 3.19±3일정도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강릉은 3.23일 강원도는 3.28일 기점으로 ± 3일보시면 될 듯합니다.

 

서울 개나리 개화시기는 3.22일 인천은 3.27일경입니다 오차 범위는 2일 정도입니다. 

그러면 개나리가 피고 나서 며칠 있다 피는 진달래 개화시기도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 개나리가 피고, 하루 이틀이 지나면 피어오르기 시작하기 때문에 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는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개나리 피는 시기에 딱 이틀 정도만 있으시면 됩니다.

부산과 대구 통영, 포항, 울산 3.16 ± 3일 전라도 여수는 3.12 이미 지났네요. 그리고 광주와 전주는 3.20±2일 

대전과 청주 세종 천안은 3.21±2일 강릉은 3.24 서울 인천 경기는 3.21±2 강원도 지역은 3.30일경입니다

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를 보면 평년에 비해서는 조금 일찍 피는 것이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조금 늦게 피는 것이네요.

점점 지구가 온난화로 인해 계절이 바뀌는 시가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빨라지고, 느려지고 한다고 하네요.

봄은 조금 더 빨리 오고, 겨울은 조금더 늦어지고,? 맞나? ^^ 하지만 신기하게 음력 날짜와 절기는 기가 막히게 맞는 것을 보면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는 대단하긴 합니다. 안 그런가요?^^

아무튼 꽃이 개화를 시작하고, 1주일 정도 지나야 만개를 하기 때문에 개화 시기보다는 사실 만개시기가 더 중요하긴 할 겁니다. 비 소식이 겹치면 조금 이르게 준비를 하셔서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따스한 봄의 소식 노란 개나리와 핑크빛의 진달래가 함께 조화를 이룬 그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