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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타익스 지붕카 무당벌레 아기 붕붕카 이건 어때요

육아의 모든것/아이들 장난감

by 생각도둑 2021. 10. 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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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이마트에 갔다가 창고 대방출 때 운 좋게 획득한 아이템 이랍니다.

창고 안에 있던 물건들을 정리하려고 1천 원~비싸게는 5천 원까지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묵은 때를 벗기듯 물건을 풀었던 때가 있었는데요. 때마침 마트에 갔다가 ㅋㅋ 선물로 주려고 구입했는데... 결국엔 우지니의 차지가 되었네요.

단돈 2천원에 모셔온 리틀타익스 지붕카 무당벌레 아기 붕붕카 사실 앞에도 말했지만 선물로 주려고 했던 것인데 박스 상태랑 표면이 조금 얼룩 같은 게 있어서 선물로는 주기가 조금 힘든 상태였답니다. 그냥 말 그대로 묵은 때들이 ^^ 그래서 닦아서 우지니가 타게 된 것이죠! 그리고 지금은 안타지만 이제 곧 둘째가 사용하기 위해 창고를 정리하다가 묵은 사진을 올려보아요.

https://youtu.be/UDF-L9ZnVDk

예전에 찍어 두었던 영상은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려놓은 것이랍니다.^^

리틀타익스 지붕카 무당벌레 아기 붕붕카 사용 연령은 18개월부터 가능하다고 쓰여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돌이 지나 걷기 시작하면 태워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딱히 걷지 못해도 발만 땅에 닿고, 핸들만  손에 닿는다면... 사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처음에 설명서를 안 보려고 했는데... 보게 되는... 그러니까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완전품이 아니라 조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렸답니다. 그리고 공구도 필요합니다. 이게 끼우고, 고정을 시킬 때 나사를 박아야 하는데 일반 드라이버로는 들어가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동 드라이버가 필요하지만 조금만 방향을 잘못 잡으면... 들어가다가 말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ㅋㅋ 가하게 되더라고요. 

옆에서 조잘조잘 떠들며 작업을 재촉하는 꼬맹이 ^^ 알겠어 얼른 만들어줄게 기다려... 좀 저리 가 ㅋㅋ 방해하지 말고... 너 때문에 더 느려지는 거야... 그래?라고 하고 그냥 제자리... 알아들었을까요? 이 당시 3살 끝물? 못 알아들었겠죠? 그런데 대답을 잘했던 시기 ^^

토이 클리너로 깨끗하게 여러 번 닦고, 다시 한번 물티슈로 닦고,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그러니까 완전 새것처럼 깨끗해졌네요. 

리틀타익스 지붕카 무당벌레 아기 붕붕카 눈부터 조립을 시작했답니다. 조금씩 변화가 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우진 군은 조금씩 싱글벙글... 이거 우지니꺼야? ㅋㅋ 웅 네 거야...

자기도 닦아준다며 물티슈를 바닥에 한가득 또 늘어놓았네요. ㅋㅋ 사고뭉치...

앞뒤의 축? 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 나네... 기둥을 세우고. 옆에 나사를 박고 고정한 다음... 이제 지붕을 올릴 차례...

지붕도 올리고, 무당벌레의 더듬이도 끼워주고, 꼬맹이의 방해공작에도 묵묵하게 약 1시간가량 조립을 했네요.

나사가 잘 안 끼워져서 한참을 실랑이를 벌인 다음에야 끼웠는데... 그것도 잘 안 들어가서 그냥 내버려두었네요.

 

우리집 꼬맹이는 또 위험하다고 만지지 ㅋㅋ 말라고 하면 겁쟁이라 안 만져서 괜찮지만 둘째는 또 어떨지 몰라서 종이테이프로 튀어나온 나사에 둘둘 말아 놓아야겠네요.

아무튼 2천 원주고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하긴 했습니다. 둘째도 한 몇년타고, 당근에 무상기부를 해야겠네요.

2천원 주고 샀는데 ㅋㅋ 비싸게 팔 수는 또 없으니까요.

 

그런데 대박... 친구는 이거 10만 원대에 샀었다고 하네요 ㅋㅋ 

타이밍 정말 기가 막혔네요. 2천 원에 획득을 했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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