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송어 얼음낚시 썰매 재미있게 놀아보자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송어 얼음낚시 눈썰매 재미나게 놀아볼까요?

오늘은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으로 한번 떠나보겠습니다.

행정구역상 경기도이지만 강원도와 경계를 하고 있는 만큼 날씨는 보통이 아닙니다.

꽁꽁 얼어붙은 주변의 풍경과 환경을 알 수있듯 축제의 이름 역시 동장군인 것을 보면 추위는 어느 정도 생각하셔야 할 거예요.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행사 기간은 12.23 ~ 23.2.5일까지 진행이 된답니다.

벌써 개막? 오픈을 했는데요.

이번주부터 아이들 본격적인 방학 시즌이기 때문에 전국의 수많은 부모님들이 겨울철 여행지를 찾고 계실 텐데요.

하루 신나게 얼음 위에서 땀 흘리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일 것 같습니다.

축제의 입장료는 2천 원입니다. 미취학 아동과 65세 이상 그리고 포천시민과 군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시고요.

행사장 내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는 유료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송어 얼음낚시와 빙어낚시 눈썰매 등등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도구로 아주 활용도가 남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최근 도심에도 눈이 많이 와서 아파트 단지를 보면 썰매를 끌고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을 태워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 환경이 다르면 또 느끼는 감정들이 달라지죠!

행사장 안내도입니다.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송어 얼음낚시 전통 썰매 팽이 치기 , 이글루체험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우리 아버지 세대인 60대 정도 되시는 분들은 손자 소녀들과 함께 갔다가 오히려 혼자 기분이 들뜨셔서 팽이치기를 ㅋㅋ 계속하시는 모습을 보실 수도 있답니다.

 

예전에 ㅋㅋ 그러더라고요. 예전에 어떤 커뮤니티에서 아버지의 웃는 모습을 오래간만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누군가 글을 섰더라고요. 진짜 이런 행사들은 너무 좋은 거 같네요. 3대가 모두 웃을 수 있는 그런 훈훈한 장소 ^^

역시나 신나게 놀이가 끝나면 출출함이 바로 느껴지겠죠? 그럴 때는 먹거리가 뭐가 있나 정말 궁금하고 기다려질 텐데요.

여긴 대박입니다. 돼지 한 마리... 맛있겠다. 고기는 어디서 먹든 사랑이잖아요.

송어회 해물전과 막걸리 제육, 국밥이랑 떡볶이 김밥 등등 이거 참... 군침 도네요.

먹거리 때문에 여행을 가는 분들도 많은데 ㅋㅋ 

포천은 주변에 겨울 여행지도 많이 있기 때문에 겸사겸사 주변도 둘러보시면서 오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볼거리도 다양하니까 사진도 이쁘게 많이 찍을 수 있고, 올 연말을 또 내년 초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여행 한번 이곳에서 그 종지부를 또는 시작을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