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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온도계 브라운 체온계 이거 괜찮네

육아의 모든것/육아 아이템

by 생각도둑 2021. 8. 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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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온도계하면 사실 브라운 체온계가 바로 떠오르실 정도로 이 녀석도 국민 아이템 중 하나죠!

저희는 첫째때부터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어느 순간 고장이 난 것인지 크게 어떤 충격을 주거나 그러지 않았는데... 건전지도 교체해보았고,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았는데.... 사망...

그래서 둘째를 낳기 전 베이비 페어에 가서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 이게 또 보상판매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친절한 설명을 듣고, 본사에 전화를 해서 물건을 보내고, 보상판매를 해서 동일한 제품을 새로 구입했답니다.

차액만 지급하고 말이죠! 와우~

 

만약 집에 브라운 체온계가 있다면 작동이 안 된다면 버리지 마시고, 본사에 전화를 해보세요. 

국민 육아템 아기 온도계 브라운 체온계 다양한 모델이 있지만 저희는 액정에 색깔로 온도를 알 수 있는 이 모델로 구입을 했답니다. 녹색불이 들어오면 정상, 붉은색은 고열... 아시죠?

지금은 숫자를 읽을 수 있지만 몇 년 전만 해도 몰랐죠! 그래서 우지니는 색깔로 자신의 온도를 안전한지 뜨거운지를 알았죠 ^^

특히나 요즘 시국이 시국인 만큼 집에 아이가 없어도 체온계 하나쯤은 있으실 거예요.

대부분 비접촉을 많이 쓰시긴 하지만 더 정확한 온도를 측정하기 위해 저희는 가족끼리만 사용하는 거라 이것으로 구입을 했죠!

아기 온도계 브라운 체온계 모델명은 써모스캔 7 귀 적외선 체온계입니다.

제품이랑 케이스, 그리고 건전지와 일회용 렌즈 필터 21개가 세트로 들어 있답니다. 

이 제품은 의료기기로 분류가 되네요. 그런데 이거 사진 왜 뒤집어졌냐? 티스토리는 이런 것 좀 개선 좀 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스위스 제품이고, 제조는 멕시코에서 하고, 이게 뭐야? ^^ 

 

귀 온도를 적외선 발광을 통해 측정하는 방식이라 비접촉보다는 조금 더 정확하다고 합니다. 

딱히 작동법이 어렵진 않아요. 전원을 켜고, 나이 때에 맞는 모드를 선택하고, 제품을 귀에 넣고, 위에 푸른색 온도 체크 버튼만 누르면 끝... 

세 가지 모드는 신생아(3개월 이전) 3개월~36개월 유아 그다음 36 세월 이상 이렇게 세가지도되어 있답니다.

녹색은 정상, 노란색은 살짝 미열, 붉은색은 고열이랍니다. 

진짜 몇 년 전 우진 군이 돌이 지나고, 가족끼리 오키나와로 첫 해외여행을 갔었는데... 복귀 하루 전날 우진 군의 몸이 불덩이가 되어서 아주 난리가 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노란색 불에서 붉은색 불로, 손수건에 물을 적셔서 겨드랑이에 끼고, 끝끝내 응급실까지 갔던... 외출을 하게 되면 이제 이것도 필수로 챙겨가야 하는 품목이 되어버렸네요.

모델이 다양하기 때문에 집에 아이가 없다면 컬러가 제외된 기능의 제품을 사용하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아이들은 귀에 넣는 것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이렇게 색깔이 나오는 것을 보여주고, 확인시켜주며 놀이처럼 접근해야 잘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렌즈 필터는 장착하기도 쉽고, 탈착 하기도 쉽답니다. 버튼만 누르면 금방 빠지거든요.

1회용이지만 한 번만 측정하고, 버리기 사실 아깝기 때문에 저희는 일주일 정도 사용하고, 버리는 거 같아요.

유치원에 갈 때는 꼬맹이 아침저녁으로 측정을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딱히 지금처럼 방학에는 집에만 있어서 사용을 안 하거든요. 저는 사무실 입구에 기계가 있어서 사무실로 들어가려면 체크를 하고 오고 가야 하니까 집에서 따로 하지 않고요.

국민템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용해 보시면, 간편하고, 딱 용도에 맞게 잘 만들었네요.

 

유아 온도계 브라운 체온계 꼭 아이가 없어도 집에 하나 있으면 왜인지 요즘 같은 시대에는 엄청 든든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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