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여기 괜찮네

부안 슬지제빵소 카페 추천 소금빵 맛있다

생각도둑 2025. 4. 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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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슬리제빵소 카페 추천 소금빵 맛있다

오늘은 부안 카페 추천 한 곳 해보려고 해요. 올초에 변산반도에 여행을 갔다가 전라도에 사는 친구에서 가보라고 소개를 받은 곳인데요. 이곳에 소금빵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항상 사람이 붐비니까 꼭 일찍 가라고 했는데... 점심을 먹고, 아이들과 있다 보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오후 3시였나? 4시였나? 그때쯤 가니까 빵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도 온김에 차나 한잔 마시고 가자 생각하고, 아이들과 남은 빵 몇 개와 음료를 주문하고 천천히 휴식을 취하다 갔답니다.

그리고 소금빵을 못먹은게 아쉬워서 다음날 일찍 점심 전에 와서 소금빵도 구입하고, 또 가볍게 티타임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이틀에 걸쳐 두 번왔는데요. 아이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도 선물로 주고, 주변에 지인들도 주고, 나름 맛있게 먹고, 나눔도 해서 기분이 더욱 즐거웠답니다.

부안 슬제제빵소 카페 처음에는 솔지제빵소라고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슬지였네요. 이거 참... 한국사람인데 한글이 이러 어렵다니... 진짜 이거 아다르고 어다른 한글의 묘미라고 해야 하나? ^^ 네이버 블로그에 한 달 전에 올렸는데... 확인해 보니 역시나 솔지로 올렸더라고요. 이런...

부안 슬지제빵소 카페는 올해 1월에 다녀왔는데요. 아직도 눈이 주변에 녹지 않았을 무렵이었죠! 

제가 또 전라도 익산에서 군복무를 해서 진짜 전라도가 은근히 눈이 많이 내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던바...

갑자기 옛날 생각이.... 눈 진짜 지긋지긋하게 치웠는데 말이죠! 물론 강원도 쪽이 비한다면 세발의 피겠지만요.

또 슬데없는 소리를... 아무튼... 부안 슬지제빵소 카페 옆으로 소품샵도 있는데요.

천천히 둘러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또 보다 보니까 이것저것 담아서 사게 되더라고요. 이쁘다고 사달라고 어찌나 옆에서... 아이들이... 참 또 넘어가서 몇 개 또 구입을 했답니다.

 

그리고 저희는 또 여행을 갈 때마다 지역의 특징을 잘 살린 냉장고 자석이라고 해야하나? 그것을 꼭 구입하는데요.

직소폭포 자석도 구입을 했답니다. 

진짜 아이들과 가면 안사고는 못 뵈기는 소품샵

소품샵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랍니다.

카페는 두 개동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들어오면 안쪽으로 나가서 또 다른 동으로 이동을 할 수 있는데요.

메인동에 주문하는 곳 앞쪽에 이렇게 계단식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분위기 괜찮죠? 그런데 신기하게 이쪽에는 사람이 없고, 안쪽 다른 동에만 사람들이 가득 앉아있었답니다.

 

다음날에는 둘 다 사람이 바글바글 했고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정면에 빵이 있고, 우측은 카운터, 좌측이 아까 보신 계단식 테이블입니다.

첫날 왔을 때는 빵이 있는 게 몇 개 없었답니다. 무언가 아쉬운... 빨리 올걸.... 후회해도 소용없지...

그래서 다음날 다시 왔죠^^

우리 집 빵순이의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고 다음날 안 올 수가 없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팥찐빵 이것도 맛있더라고요.

아이들은 구운 아이스크림 찐빵 이것도 잘 먹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안 먹지만요.

음료는 요렇게... 제쥬 귤 착즙 에이드랑 초코라떼 이렇게 주문을 하고 마시고 갔답니다.

캔으로 부안 오디 봉봉과 흑당소금커피도 있으니 한번 드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희는 하나씩 사가긴 했는데.. 맛은 크게 이게 맛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모르겠더라고요.

미각이 크게 발달하지 못했나 봅니다.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답니다.

이곳이 안쪽의 다른 동... 사람이 바글바글... 역시나 다들 나이 때가 4050 세대들인 듯 보이는데요. 물론 2030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의자에 앉는 게 더 익숙한가 봅니다.

맛있게 빵을 음미하는 우리 집 꼬맹이, 둘째는 또 빵은 안 먹어요^^

제주 귤 착즙 레이드, 초코라떼 달달함이 가득하더라고요.

겨울이라 그런지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은 의자로 막아놓았더라고요.

따듯함이 밀려와서 그런지 막내는 잠이 쏟아지나 봅니다. 

첫째는 달달함이 가득, 아주 기분이 좋아졌고요.

앞마당도 넓어서 뛰어다니기 좋지만 눈이 안 녹아서 아주 살금살금 걸어 다녀보았답니다.

부안 카페 추천 슬지제빵소 다음날은 조금 일찍 와서 그런지 빵이 제법 있는데요.

역시나 사람들은 부지런했습니다. 그럼에도 빵이 우리가 살 정도는 되었지만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못 살 뻔했네요.

 

차들이 계속 들어오고, 손님들도 계속 들어오고 여행을 마치고 가는 길어 저희처럼 소금빵을 사가려는 분들이 매우 많았답니다.

 최근 또 부안 소노벨 리조트가 공구에 올라와서 한 번 더 가볼까 생각 중인데...

그때 또 들리게 된다면 이번에는 공주밤 아이스크림 또는 팥아이스크림을 먹어봐야겠네요.

포장도 아주 귀엽게 해 주시더라고요. 노끈? 같은 것으로 말아서 손잡이로도 만들어 주시고, 완전... 기발해..

 

아무튼 부안 카페 추천 슬지제빵소 여기 소금빵 꼭 드셔보시길...

아차... 그리고 그 유명한 곰소 염전도 있으니 구경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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