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맛있는 삼겹살을 먹어보겠습니다.
이곳은 바로 천안 백석동 삼겹살 맛있는 고깃집 천왕봉흑돈입니다. 예전에 지산흑돈이었는데... 이름이 바뀐지도 모른 체 한참을 드나들었네요.
새롭게 포스팅을 하려고 찾아보다보니 그제야 이름이 바뀐 줄 알았거든요. 인테리어만 깔끔하게 바뀐 줄 알았는데... 이름도 바뀌었더라고요.
맛깔스러운 고기의 저 선홍빛 빛깔 너무도 맛있게 보이시죠? 칼집도 야무지게 나 있어서 아주 맛있게 구워질 것 같은 비주얼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자주는 아니지만 3~4주에 한 달에 한 번은 가는 인테리어 이쁘고 주차장 넓은 고깃집 이곳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연말 천안 회식장소 섭외 중이시라면... 나름 이곳도 괜찮은 장소일 것 같습니다.
사실 고기는 호불호가 크게 없기 때문에 가장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무난한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이곳은 삼겹살 외에 흑돼지 오겹살과 돼지갈비, 꽃목살, 꽃갈비 등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꼭 회식이 아니더라도 점심을 아주 든든하게 드시고 싶다면... 점심특선도 있으니 참고해 두시면 좋을 것 같고요.
연기 흡입력이 좋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옷에 고기냄새도 잘 안 나는 것 같더라고요.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요^^
9월에 찍은 사진인데요. 무언가 3달전의 옷차림과 지금은 정말 다르네요.
2주 정도 전에도 지인들이랑 저녁에 가볍게 소주한 잔 하면서 다녀왔는데 크게 변한 것은 없더라고요.
또 이곳을 찾는 다양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고기를 구워주기 때문인데요.
같이 간 지인 또는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볍게 술도 한 잔 하고, 맛있게 구워주는 고기를 그냥 먹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반찬들이 하나 둘 세팅이 되는데 ... 군침이 절로 나더라고요. 고기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우리의 뇌는 이거 참... 왜 이리 침을 흘리라고 명령을 내리는지...
저는 고추에 쌈장을 발라서 나오는 저거 은근히 맛있더라고요. 오이 무침도 그렇고, 단호박 튀김?, 샐러드도 괜찮았고, 무언가 정갈하게 나오니까 더 깔끔해 보이고, 너무 좋았답니다.
천장에 달려있는 후드만 아니면 사실 외관으로 봐도 내부적으로 봐도 카페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깨끗한 인테리어랍니다.
요즘은 또 맛도 중요하지만 보이는 이미지도 상당히 중요하게 인식을 하다 보니 진짜 오래된 음식점이 아니라면 이렇게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더 찾는 가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음식점의 기본은 맛이겠죠!!
천안 천왕봉흑돈 백석동 삼겹살 맛있는 비주얼 다시 한번 감상해 보시죠!
색이 어쩜 저렇게 영롱하지? ㅋㅋ 자연은 정말 놀랍도록 신비롭긴 합니다.
자갈 같이 생긴 숯이 깔린 불판... 그 위에 맛있는 삼겹살이 올려지고, 치이익~ 고기 굽는 냄새와 향이 눈과 귀를 자극합니다.
이모님이 구워주는 맛있는 삼겹살... 언제 구워지나 입맛을 다시면 한참을 힘든 고통 속의 기다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끝내 고기가 다 구워져서 아주 맛있게 정신없이 먹었답니다.
이토록 맛있는 게 또 어디 있단 말인가? ㅋㅋ
계란찜도 먹고, 진짜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먹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누룽지를 엄청 좋아합니다. 와이프는 솥밥을 먹었고요.
맛있게 익어가는 저 고기, 다 익은 것은 저렇게 옆으로 빼주셔서 조금 더 익혀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저는 조금 더 구워서 먹는 스타일이라 이모님이 구워주신거에서 조금더 시간을 들여서 먹었답니다.
소금에 찍어서도 맛보고, 쌈장에 또 상추도 싸 먹고, 진짜 너무 맛있는 거 같아요.
요렇게 말이죠!!
연말연시 천안 회식장소 찾고 계시다면... 다른 메뉴보다 호불호가 없는 천안 백석동 삼겹살 천왕봉흑돈 여기가 어떨는지요?
천안 천왕봉흑돈 백석동 삼겹살 맛있는 곳 여기;여기 꼭 기억해 두셔요.
사진 보니까 오늘따라 또 소주 한잔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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