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목화반점 탕수육 옛날맛 그대로 맛집 추천 여긴 끝장이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한 달에 1번 이상은 3~4년째 꾸준히 방문을 하는 거 같아요.^^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야하는 곳이죠! 무슨 놀이동산 오픈런 하는 것처럼 영업시간 오픈 30분 전부터 줄을 서있거든요.
점심시간에 일찍가도 평균 40분 정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예상하는 시간보다 저만큼 ㅋㅋ 일찍 오시면 됩니다.
아산 목화반점 탕수육 유명한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천안아산에 살면서 이거 모르면 간첩이죠!
아산 맛집 추천 음식점 중에서도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강추하는 곳이거든요.
노릇노릇 탕수육 진짜 대박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단연 탕수육...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아파트 단지 내에 현대관이라는 중국집이 있었거든요. 진짜 맛있었는데... 중국집은 짬뽕과 짜장은 기본... 탕수육은 능력이라는 말이 있다네요.
여기에 볶음밥까지 네 가지 메뉴만 잘하면 억대 연봉을 벌 수 있는 음식점이라고들 하는데... 말이 쉽지 가장 대중적인 맛을 감동으로 바꾸려면... 노력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것을 우린 너무 잘 알고 있죠?
자꾸 또 쓸데없는 소리를 하게 되어 본론만... 팩트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아산 목화반점 탕수육 먹기 위해 분주하게 왔는데 역시나 이날도 40분 이상 기다렸네요. 앞뒤로 주차장이 꽉꽉 들어차서 안에 주택가 골목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보통이 아니죠!
그래도 컨테이너에 에어컨도 대기자들을 위해 틀어주기 때문에 나름 시원하게 기다리실 수 있어요. 단... 한정된 인원만 한 10명? ^^ 아산 목화반점은 위에 보시는 것처럼 안으로 들어와서 카운터에 인원수와 전화번호를 적고 가시면 됩니다.
바로 앉을 수가 없어요. 그러면 차례가 오면 전화를 주신답니다. 근처에서 기다리셔도 되고, 차량이나 컨테이너에 계셔도 됩니다. 온주아문도 있으니 천천히 구경하고 계셔도 되지만... 날씨가... 더워~
매장은 요렇게 생겼답니다. 안쪽에 방도 있고요. 9개의 테이블이 있네요. 방에는 세 개의 테이블...
시원한 물과 직접 담근 김치 그리고 단무지와 양파 요렇게 나오고요. 다 드시면 덜어드실 수 이 씨에 세팅해서 가져다주니까 집게로 먹을 만큼 반찬을 덜어드시면 됩니다.
둥굴레인가... 헛개수인가... 모르겠네요 ^^
짜잔... 아산 목화반점 탕수육 등장... 진짜 존맛... 그리고 찍먹 부먹파가 있으시다면 미리 주문 전에 어떻게 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는 쳐 먹이라 그냥 주는 대로 먹습니다. 와이프가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해서 저는 가끔 심 먹도 합니다.
이게 뭐냐고요? 소스 안에 지뢰를 심듯 ㅋㅋ 심어놓고 먹는 것이죠!
죄송합니다.
저희는 가면 항상 짬뽕 하나 탕수육 중 자리 요렇게 주문을 한답니다.
메뉴판을 못 찍었는데요. 탕수육은 소가 없고 중부터 있답니다. 대는 엄청 많아요 4명 정도 충분히 먹을 양이거든요.
소스도 완전 옛날스타일... 너무 맛있죠! 그리고 저는 고춧가루와 간장을 섞어 무언가 걸쭉한 저만의 특제 소스를 만들어서 찍어먹는답니다.
소스도 찍고, 고춧가루도 찍다 다 찍기도 하고 진짜... 정말 맛있어
포만감이 주는 이 즐거움과 행복함... 서서히 배가 부풀어 오르면서 엔도르핀 수치가 급상승하기 시작합니다. ㅋㅋ
아산 맛집 추천 목화반점 탕수육 요거 한번 먹어봐야지~
탕수육 클리어... 짬뽕은 건더기를 조금 남겼네요. 국물은 쪽~ 빨아먹었고요.
아산 탕수육 맛집 목화반점 여길 아직도 안 가보셨다면... 서둘러 가보세요. 다른 곳은 못 먹을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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