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상양떼목장 아이와 가볼만한곳 경치가 끝내줘요
아이랑 함께 둘러보시면 너무도 좋은 곳을 한 곳 소개해 드릴게요.
지난해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아이와 함께 셋이 여행을 떠난 곳은 바로 청정 자연을 품고 있는 남해입니다.
그곳에 체험학습도 할 수있고, 멋있는 경치도 볼 수 있는 좋은 곳이 있더라고요.
성장하는 아이에게 너무도 뜻깊은 그런 장소가 될 것같아서 함께 다녀왔답니다.
남해 상상양떼목장 아이와 가볼만한곳 진짜 대자연의 꾸미지 않은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할까요?
눈앞에 펼쳐진 남해 앞바다의 저 모습... 정말 멋있더라고요.
동해와 서해에서는 볼 수없는 모습이죠! 잔잔한 파도와 더불러 섬이 마치 누군가 수묵화로 그린듯한 그림 위에 그림으로 살짝 색을 덧칠한 느낌이랄까요? 나이가 서서히 들어가니 감수성만 풍부해져서 큰일이네요^^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양들에게 먹이도 주고, 산책로도 걸어보고, 이쁜 사진도 찍고, 정말 즐겁고 소중한 기억을 많이 담아왔답니다. 지금 기억을 할지는 모르겠지만요^^
남해 상상양떼목장 아이와 가볼만한곳 이곳은 아름다운 경치를 품고 있지만 여기까지 오기는 순탄지 않아요.
꼬불꼬불한 경사길을 한참올라와야 하거든요. 운전이 조금 미숙하다면... 어려울 수 있으니 만반의 준비와 각오를 하시고, 오셔야 할 거예요. ^^
지금과 비슷한 시기 딱 1년전인데... 얼마 전 다녀온 친구의 말로는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다고 했던 거 같아요.
진짜 아이와 걷기도 좋지만 어른들끼리 가셔도 너무도 좋은 자연을 품고 있거든요.
답답했던 감정들도 정리가 가능하고, 그냥 먼 바다를 보며 멍~ 때리기 좋은 장소로 완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우리는 가을에 갔지만 새싹이 돋아나는 봄에가면 무언가 비슷한 듯 느낌이 다를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봄에 한 번 더 방문을 해봐야겠네요.
몽환적인 느낌마저 드는 이곳... 강원도에 있는 양 떼 목장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남해 상상양떼목장 아이와 가볼만한곳 입장하신 모든 분께 아메리카노 한잔이 무료라고 하는데...
저는 쓴 커피는 싫어해서 ㅋㅋ 안 마셨답니다. 달달한 맥심이 최고죠!!
이곳은 오전 9시에 열어서 오후 6시까지 이용을 하실 수 있는데요.
겨울철에는 오후 5시까지만 운영을 합니다. 해가 짧아지다 보니 오후 6시 무렵에도 어둑어둑하죠!
입장료는 어른은 9천 원 아이는 6천 원이고요. 24개월 이하는 무료입장이며 양 먹이는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어서 무료로 제공이 된답니다. 아래 바구니만큼 준답니다.
아래에 사진에도 있지만 실내에 고슴도치와 새들도 있으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거예요.
새먹이는 무료가 아니고, 유료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남해 상상양떼목장 지도는 바로 위에 나와 있는데요. 천천히 한 바퀴 돌아보시면 1시간 조금 넘게 걸리고요. 편백숲 산책로까지 둘러보시면 2시간 정도 걸리지만 저희는 편백숲은 가지 않고, 1 목장 주변까지만 갔다가 돌아왔답니다.
먹이를 보자 아주 난리를 치며 달려드는 바람에 아이들이 놀랄 수도 있으니 먹이를 줄 때 유아라면 부모님이 함께 꼭 같이 주시길 바랍니다. 양들이 울타리를 벗어나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먹이를 보고 아이들에게 돌진을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넘어지거나 다칠 수 있으니 잘 보고 계셔야 해요.
사람의 말을 따라 하는 앵무새... 장난감도 있더라고요. 사달라고 ㅋㅋ 졸라서 하나 사주었는데 양 떼보다 더 좋아하네요.
아주 바닥에 놓고, 인사하고, 안아주고, 무엇을 보러 온 것인지 ㅋㅋ 잠시 착각을 할 정도였네요.
생각보다 역시 남쪽 지방은 따듯했습니다. 좁은 한반도 내에서도 이렇게 늦가을의 날씨가 차이가 나다니...
산책로를 따라 가 다보시면... 곳곳에 포토존이 있으니 놓치지 마시고,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더 가다보시면 백사슴과 꽃사슴이었던가?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산책로로 ㅋㅋ 울타리를 이탈해서 몹시 관광객을 당황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옆으로 지나가시면 된답니다.
아이가 있다면 안고 옆으로 지나가시길... 큰 사슴들은 뿔 때문에 못 나오고 몸집이 비교적 작은 새끼 사슴들이 나오니 안전에는 큰 걱정은 없어 보이긴 합니다.
우리 집 꼬맹이는 시키지 않아도 엄마 뒤에 숨어서 ㅋㅋ 졸졸졸 따라다니네요.
그리고 아실지 모르시겠지만 사람의 눈동자는 동그랗잖아요.
염소는 네모랍니다.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 만화를 보는듯한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 알았네요.
마치 몇 달 씻지 않은 듯한 ㅋㅋ 모습... TV나 영화에서 보던 흰색 윤기가 좔좔 흐르는 양들은 볼 수없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아이들은 너무도 좋아하네요.
울타리를 이탈한 양... 어디론가 방황을 하고 있는 중... 이런 모습 하나하나 꼬맹이들은 신기하고, 그저 이벤트 같은 느낌으로 지켜보며 좋아하더라고요.
목마를 태워달라고 해서 한참을 태워줬는데... 목이 떨어져 나가는 줄...
양떼를 이끄는 개라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
이곳은 실내 새들이 있는 곳이랍니다. 그냥 마구 위에 날아다녀요 ㅋㅋ
토끼도 있고, 고슴도치도 있고, 새장 안에 갇혀 있는 것도 있고, 그 새들의 특유의 소리를 들으며 또 나름 힐링을 해보았답니다.
남해 아이와 가볼만한곳 상상양떼목장 어떠세요?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다녀가 보시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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