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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정글돔 아이와 가볼만한곳 따뜻한 실내 온실 식물원 구경 가보자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2. 1. 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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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정글돔 아이와 가볼만한곳 따뜻한 실내 온실 식물원 구경 가볼까요?

예전부터 이곳에 아이를 데리고 가보고 싶었지만 갈 때마다 항상 무슨 사건이? 상황이 생겨서 그냥 빈손으로 집으로 여러 번 돌아왔는데요. 

지난해 10월 드디어 4번인가 5번만에 ^^ 구경을 할 수 있었답니다.

요즘 날씨도 춥고, 바람도 불고, 요즘같은 날 가보기 딱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따뜻한 실내 온실에서 즐기는 식물원 아이들과 함께여도 좋고, 어른들과 함께 관람을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조만간 거제도에도 ktx역이 생긴다고 하니 안 그래도 관광산업이 최고치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더욱 번성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가대교를 지나 가덕도에는 신공항이 생긴다고 하니 이 주변은 더욱 유동인구가 몰려들 것 같네요.

이곳도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안에 들어가는 장소인데요.

실내라 여름철에는 평균 기온보다 조금 낮고, 겨울철에는 따듯한 진짜 둘러보기 좋은 곳 중 한 곳입니다.

 

위에 지도는 거제 정글돔의 전체 지도입니다. 주차장과 매표소 그리고 식물 문화 센터도 있고요. 수경정원과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실내는 물론 실외도 힐링을 하기에 딱 좋아 보입니다.

10월이었지만... 복장에서도 알 수 있듯 거제도는 꽤나 따듯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거제 정글돔 아이와 가볼만한곳 따뜻한 실내 온실 식물원의 입장료는 일반 5천 원 청소년은 4천 원 어린이는 3천 원입니다. 만 6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거제시민은 할인을 받아 입장이 가능합니다.

관람시간은 동절기(11월~2월)의 경우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까지이고, 하절기(3월 ~ 10월) 9시 30분 ~ 오후 6시까지 입니다. 

 

1월 1일 그리고 설날과 추석, 매주 월요일은 휴원일 입니다. 잘 기억해 두셨다가 헛된 발걸음 하시는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한번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약간 동남아 날씨? 그런 기후이기 때문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후덥지근한 날씨 아시겠죠?

입구부터 포토존이 있어서 들어가기에 앞서 우리집 꼬맹이는 찰칵~ 아주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고온다습한 그런 기후의 식물원... 진짜 약간 밀림에 간 것처럼 간접적인 체감을 하기에 부족치 않네요 ^^

뭐랄까? 저는 싱가포르에 있는 가든스 바이더 베이를 한번 보고 와서 그런지 규모나 이런 면에서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국내 최대 규모 중 한 곳인 이곳 역시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관람하는 시간 내내 힐링하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답니다. 

 

실내 기온이 아마도 25도 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반팔을 입었는데도 아기띠를 하고, 둘째를 계속 안고 있어서 그런지 땀이 줄줄 났네요 ^^

tv에서만 보았던 그런 식물들이 가득 ~ 선인장도 보였고, 진짜 필리핀이나 태국 이런 느낌의 산림들이 가득하니 신기하기도 했답니다. 

장인어른께서는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을 누비시며 사진으로 멋있는 풍경을 담아보셨답니다.

세팅값을 ㅋㅋ 제가 바꾸어 주지 않아서 다 노출 오버로 ㅋㅋ 사진이 찍혔네요.

입구에 오시면 걸어서 또는 2층으로 엘리베이터로 올라오셔서 관람을 하셔야 하는데요. 조금 지나지 않아 이렇게 정체된 사람 행렬을 볼 수가 있답니다. 그냥 지나가셔도 되지만 이왕 오신 김에 새둥지 포토존에서 사진을 한 장 찍어 기록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거대한 새둥지에 들어가서 엄마랑도 찍고, 외할아버지랑도 찍고, 아주 기분이 한층 업된 우리집 꼬맹이~

별빛이 가득한 장소도 있으니 이쁜 사진을 담아보세요. 저는 아기도 안고, 움직이고, 사진 찍고, 이게 보통 쉬운 일이 아니네요. ㅋㅋ

걷다 보면 이스터섬의 석상 같은 목각? 조형물도 볼 수 있었답니다. ^^

이곳도 포토존이니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사진을 한 장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가만히 한쪽 옆에 서서 눈을 감고, 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고막을 힐링시켜보는 것도 나름 휴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과학의 발전으로 스마트 기기에 대한 것은 익숙하지만 이런 자연과 같은 부분은 늘 ~ 잊고 살기에 너무도 좋은 그런 체험학습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눈을 감고 물소리도 들어보고, 풀내음과 나뭇잎, 그런 숲 속의 향기도 한번 코를 킁킁 거리며 향을 느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물이 폭포를 따라 내리니 온실이라 그런지 햇빛을 더욱 잘 내리쬐서인지 폭포수 주변에 무지개 가득하네요.

우리 집 꼬맹이도 신기한지 엄마 여기 보세요. 아빠 여기 보세요를 외치며 무지개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네요 ^^

이런 모든 것들이 아이들에게는 그저 신기하게만 보이는가 봅니다. 저도 오래간만에 동심의 세계로 빨려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답니다.

여기도 포토존.... 어떻게 알았는지 그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네요 ^^

그런데 어딜 보는 거니 ^^

이것은... 민트인가? 난생 처음 보는 식물들도 주변에 가득하네요.

시원한 물소리 온실의 따스한 날씨 이런 것들을 느끼며... 낮잠을 솔솔... 자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무지개도 사진에 담겼네요. 나이 때와 상관없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곳 어떠세요? 한번 거닐어 보시고 싶지 않으신가요?

모든 관람을 마치고, 출구로 나오시면... 비 내리는 정원이 보인답니다.

곳곳이 포토존이니 행복 가득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가 많이 보이실 겁니다.

하나도 빠트리지 마시고, 모두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거제 정글돔 아이와 가볼만한곳 따뜻한 실내 온실 식물원 구경 어때요? 호감이 생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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