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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쿠아플라넷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추억의 여행 사진 공개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1. 11.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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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쿠아플라넷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추억의 여행 사진 공개 (사진 많음 주의)

우지니가 2살 때 다녀왔던 곳이랍니다. 벌써 3년 전이네요. 이때만 해도 코로나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체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때인데... 그립네요.

이때는 와이프 생일을 맞아 7월에 다녀왔는데요. 지금은 사뭇 안에 분위기는 달라졌겠죠?

하지만 ... 옛 추억을 떠올리며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을 참고 삼아 올려봅니다. 

전에 키우던 티스토리 블로그가 맛탱이... 저품이 왔네요. 무엇하나 한 게 없는데... 갑자기... 그래서 또다시 올려봅니다. 이게 소재가... 일상생활을 하며 일포 스팅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재가 ㅋㅋ 없어서...

 

아무튼... 아이와의 여행은 장소부터가 사뭇 다릅니다. 육아를 하는 부모 입장에서는 맞아라고 하겠지만 또 미혼이시거나 아이가 없다면... 그냥 대략 공감 정도만 하는 것에서 끝이 나죠!

일정이 모두 아이 위주가 되며 체험학습이나 아이에게 무언가 뜻깊은 장소를 찾는데요.

다양한 어종이 가득한 이곳... 놀라기도 하고, 신기해하기도 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갔답니다.

지금은 둘째가 생겨서 내리사랑을 살짝 ^^ 분배가 되어 가끔 엄마를 독차지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지만... 나름 동생을 잘 보살피는 늠름한 오빠 우진 군...^^

여기는 사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신다면 필수 코 수중 한 곳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사실 이런 규모의 물고기를? 보여주기란 사실 지방도시에 살면서는 쉽지 않죠! 서울이나 경기권에 거주를 한다면 모를까요? 그래서 항상 여행을 갈 때는 코스 선정에 만전을 기한답니다.^^

여수에 1박 2일 일정을 잡고, 떠난 여행... 다른 곳도 많이 둘러보긴 했지만 비가 오는 날씨 탓에 외부보다는 실내를 우선시 다녀갔는데요. 이곳이 바로 그 첫 코스가 되었죠! 이곳을 모두 관람하고 비가 오는 날 또 운치 있게 케이블카도 탑승을 했죠^^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희가 방문을 했을 때만 해도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유모차를 2천 원을 받고 대여를 해주었답니다. 

초반에 조금 타더니만... 나중에는 짐이 되어버렸지만... 잘 앉아 있는 아이라면... 무겁게 챙겨 오시지 마시고, 대여하셔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아차차... 지금이 코로나라는 것을 잊어버렸네요.

개인적으로 챙겨가는 게 무언가 걱정을 덜겠네요.

지금과는 사뭇 다른 얼굴의 앳된 표정... 너무 귀엽네요. 지금도 너무 이쁘지만요. 진짜 자기 새끼라 그런지 ㅋ 더욱 이뻐 보인다는 ^^

요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시길 바라요. 패키지로 묶어 놓은 상품도 있기 때문에 공연 및 관람 목록을 잘 체크하셔서 조금 더 유리한 것으로 티켓팅 하시길 바랍니다.

마침 딱 공연을 하는 시간 때여서 한참을 구경했답니다. 이곳에 오기 몇 달 전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 다녀와서 그런지 크게 감흥은 ^^ 떨어지는 표정인 듯합니다. 그곳에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 나름 신기한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짧은 몇 개의 단어를 이야기하며 어디서 보았다 뭐 이런 제스처를 취하는 듯 보입니다. 몇 달 전에 비슷한 곳에 갔다 왔으니 어디선가 본 듯한 게 ㅋㅋ 있었나 봅니다.

여수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추억의 여행 사진 대방출

공연이 끝이 나고 천천히 둘러보는데... 소풍 온 아이들의 모습도 보이고, 연인에 가족들 다양한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진짜 이때만 해도 마스크는 황사가 와도 안 쓰고, 미세먼지여도 그냥 막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마기꾼 이라는 신조어도 생길 만큼 마스크가 주는 사회적인 영향력은 상당히 커 보이네요.

다양한 어종이 많아서 정말 아이들에게는 신비함과 호감, 궁금증 뭐 오감을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곳으로 이만한 곳이 없긴 합니다. 

김여사도 ^^ 기념사진 찰칵~

해마... 진짜 볼 때마다 신기하네요. 말처럼 생긴 물고기라... 안 그래요? 진짜 이것 말고, 심해어 종도 상당히 많다는데... 진짜 바다는 신비함 그 자체네요.

만져보고 싶어서 뭐라고 구시렁 거리며 손을 잡아 끄는 우진 군... 2살이라... ^^ 진짜 한두 살 차이가 아이들에게는 정말 큰 차이를 보여주네요.

산호초의 작은 물고기들도 볼 수 있고, 해초에 사는 생물들도 볼 수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물고기도 돋보기를 통해 관람이 가능했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ㅋㅋ 제가 더 집중해서 보고 있더라고요.

아이들과 이런 곳에 가면 부모들도 무언가 배우게 되고 집중하고, 관찰하게 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숨어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멋쩍은 표정을 짓는 꼬맹이 ^^ 모든 표정이 다 사랑스럽네요.

새끼 상어가 부화하기까지 남은 날... 이런 것도 있네요 ^^ 신기 

고스트 스콜피온 피시 산호초 사이에서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꾸며 살아가는 물고기라고 하네요.

생김새 자체부터 신기합니다. 갑자기 캐리비안의 해적이 왜 생각나지? ^^

빨판상어였던가? 수직 상승하는 모습이 신기한지 멍하니 바라보는 우지니... 그리고 등장하는 상어 ~영화에서 자주 본 공포의 대상...

그 옆에 공포심을 없애주기 위해 설치된 것인가? 핑크퐁 친구들도 전시가 되어 있었답니다.

아까 위에서 본 상어는 샌드타이거샤크... 이름도 화려하네요 ^^

샌드아트... 우지니네는 엄마의 생일날 여행을 왔답니다.

수중 터널도 지나고, 기분이 좋은지 우지니는 덩실덩실 춤을 추며 고개를 위로 보았다가 좌우로 도리도리 했다가 흥이 이때부터 아주 폭발했죠!

지금도 그렇지만 이때도 카메라를 찾지 못했답니다. 우지나 브이 ~ 아빠 봐야지~ 자꾸 딴 곳을 보며 포즈를 취하는 꼬맹이... 뭐... 지금은 나름 잘 찾는 편이네요. 이때를 생각하면... ^^

너구리과 동물도 볼 수 있었고 수중 정원도 관람을 하였답니다.

펭귄 친구들도 볼 수 있었고요. 여름에도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인사도 해주고, 아이들이 신나서 손도 흔들어주고, 이런 모습이 다 추억이 아닐까 합니다.

돌고래를 보며 기분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 저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즐겁게 관람을 했답니다.

이곳은 아쿠아 포레스트라고 해서 열대우림에 사는 어종을 전시해 놓은 곳이랍니다.

아전에 식인 물고기 이런 거 영화에서 한 번쯤은 보셨죠?

배경도 그렇게 꾸며놓았네요.

아래는 영화에서 나온 식인 물고기... 이빨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네요.

공포의 식인어 피라니아 소 한 마리도 그냥 뚝딱해치우는 육식성과 포악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아마존에서 아주 무서운 식인 어종인데 들소 떼가 지나기 전 한 마리를 먼저 미끼로 보낸 다음 지나갔다고 설명에 쓰여 있었답니다. 

금붕어처럼 생긴 이 물고기는 혈앵무라고 웃는 듯한 모습의 어종이라고 하네요.

사람을 잘 따른다고 해서 물 강아지라고 불린다고도 합니다.

LED 아트 같은 모습.... 해파리... 조명을 받으니 아주 멋있네요.

이이 신기한지 우 지니는 왔다 갔다 ^^

비는 제법 그쳤지만... 바람이 장난 아닌 기상상태....

키도 재어보고... 지금은 100cm가 조금 넘었는데... 이때만 해도 80cm가 겨우 넘었던 것 같네요.

바이칼 호수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답니다.

이거 어종이나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고대 한국사에도 사실 바이칼 호수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지역인데... 국내 역사학자들은... 기존에 일제강점기 때 나온 그대로의 자료만 보고 연구가 없다고 하네요. 새로운 것을 싫어하는 게 역사학자들의 뭐 그런 거라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완강기를 보더니 가서 아래에 손을 비비네요 ^^ 아마도 핸드 드라이기로 착각 한듯합니다.

아이의 눈에는 ㅋㅋ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여수 아쿠아플라넷 이곳의 하이라이트죠!! 아주 박수도 치고, 웃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역나 돌고래쇼... 누구나 다 좋아하는 거 같아요. 어른들이 보아도 재미있잖아요^^

여수 아쿠아플라넷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추억의 여행 사진 혼자만의 추억을 회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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