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가볼만한곳 백사장항 야경 대하랑 꽃게랑 다리 해상인도교

충남 태안 가볼만한곳 백사장항 야경 대하랑 꽃게랑 다리 해상인도교 지난여름에 다녀왔는데요. 뒤늦게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다리 이름이 재미있고, 야경도 멋있는 태안 백사장항 대하랑 꽃게랑 다리 해상인도교 한번 거닐어 보시겠습니까?

사진은 갤럭시 S20 울트라로 촬영을 했답니다. 생각보다는 화질이 꽤나 괜찮죠? ^^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휴대성이라던가 여러 편의성을 고려해 이제는 무거운 카메라보다는 요렇게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이 대체가 되고 있는 세상이랍니다.

폭죽을 터트리는 분들이 계시기에 ㅋㅋ 영상도 찍어보았답니다.

비가 내리다 그친 저녁무렵... 그래서 그런지 바람도 제법 세게 불었고, 쌀쌀했지만... 다음날 복귀라 한번 돌아보고 가야 했기에 강행군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 오르기로 했죠! 

바람에 다리거 흔들흔들  소리도 슝~ 와이프와 꼬맹이는 겁이 살짝 난 것 같이 보였지만... 씩씩하게 목적지까지 잘 돌아보고 왔답니다.

밤에 색이 변하는 아름다운 이곳 백사장항 해상인도교 대하랑 꽃게랑 다리 반대편까지 걸어가면 드르느항? 그곳이 나온답니다. 한번 갔다 오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긴 하지만... 중간지점까지만 돌아보고 왔답니다.

그리고 술을 드셨다면.... 다리에는 올라가지 마시길... 위험하니까요.

술을 먹으면 무언가 영웅심과 무서움이 사라지기에 생각과 다른 돌발행동이 발생할 수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주변에 보니 주차장에 차박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셨답니다. 바닷가에서 즐기는 차박... 이것도 나름 마니아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군대에서 한 4년간 야전에서 잠을 잤더니만... 잠자리는 최대한 편안하게 자고 싶네요. 가끔을 몰라도 여행을 가서까지는... 저는 일단 ㅜㅜ

충남 태안 가볼만한곳 백사장항 야경 대하랑 꽃게랑 다리 해상인도교 그러면 한번 한 발 한 발 거닐어 볼까요?

이게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직접 걸어보시면... 진짜 야경이 끝내준답니다.

엄마손을 꼬옥 잡고 잘 걸어가는 꼬맹이 ^^엄청 큰 배에 탄 거 같다며 기분이 들떠서 신이 났지만 보시는 것처럼 위와 아래... 이렇게 길이 있답니다. 위에는 바람소리도 거세고, 살짝 무서움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길의 폭은 재어보질 않았지만 성인 3명 또는 4명정도 지나갈 수 있는 넓이 정도 되니까 일반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주 보는 육교 정도? 그거보다는 조금 더 넓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폭은 바로 위에 사진 보이시죠?

진짜 선박처럼 위 갑판의 모습처럼 설계가 되어 있답니다. 2층구조로 말이죠! 이곳에서 느끼는 바람은 꽤나 싸늘했답니다. 여름이었는데도 말이죠! 지나가시는 분들 중 높이에 무서움을 조금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또 비가와서 바닥이 살짝 미끄러워서 아주 꼬맹이 오두방정을 다 떨어서 조마조마... 그래도 넘어지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네요.

한 바퀴 둘러보고 하산? 충남 태안 가볼만한곳 백사장항 야경 대하랑 꽃게랑 다리 해상인도교 한번 거닐어 보시길 바랍니다.

 

야경 맛집으로 아주 강추입니다. ^^ 주변에 횟집도 있고, 요즘 해가 일찍 떨어지니 한번 거닐어 보시고, 회에 소주 한잔 딱 좋을 것 같네요. 술 드시고는 절대 가시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