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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뷰가 끝내주네 아이와 가볼만한곳 강추

여행 & 축제

by 생각도둑 2022. 11. 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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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완전 강추하는 이곳은 동부면 구천리에 있는 파노라마 케이블카입니다.

예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봄이면 유채꽃 명소로 널리 알려진 지역 내 풍경 맛집 주변입니다.

 

그때 딱 맞춰서 오시면 아주 환상적인 볼거리를 감상해 보실 수있지않을까 합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완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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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언제 생겼다냐? ㅋㅋ 처갓집이 거제인데... 코로나 때문에 최근 자주 못가다보니 ... 이렇게 바뀌었네요.  저희는 9월 18일경 갔는데요. 태풍이 다음날부터 영향권이라고 해서 갔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다 올라갔는데... 커피숍에서 차한잔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내려가야 한다고 방송을 하네요 ㅠㅠ 그래도 짧은 시간이지만 인상 깊었습니다. 

진짜 주변 풍경이 대박입니다. 오션뷰도 마운틴뷰도 인상깊었습니다. 

도로가 도중 조금 애매한? 곳도 있었지만 나름 새로 잘 깔아두었습니다. 또 내비가 잘 되어 있으니 굳이 어디예요. 설명하지 않아도 다 잘 찾아오실 겁니다. 

관광버스도 많이 들락날락 거리는거 보니 관광으로도 많이 오시는 거 같아요.

 

예전에 케이블카 타려면 통영까지 갔는데...이제는 거제에서 탈 수 있으니 통영은... 어쩐다냐... ^^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탑승 시간은 오전 9시부터 ~ 오후 8시까지 입니다. 

동절기의 경우 해가 짧아서 그런지 한시간 일찍 운행을 마치네요. 시간 잘 체크하세요.

동절기가 언제인지 모르시는분들 ^^

탑승요금은 일반은 1만 5천원 소인은 1만 2천 원입니다. 크리스털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것은 2만 원 소인은 1만 5천 원입니다. 거제 시민은 4천 원 할인받아 탑승이 가능하며, 경로 우대 및 왕복이 아닌 편도도 가능해요. 시간이 있다면... 걸어서 올라가든 또 올라간 뒤 걸어서 내려오듯...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소인은 8세 ~ 13세 이하 즉 , 초등학생들이고, 중학생부터는 성인요금입니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 탑승 그래서 우리 꼬맹이들은 모두 무료 ^^

그리고 케이블카에 탑승하고, 꼭대기까지는 7분 30초가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무인발권기도 있고, 직원에게 표를 끊어도 됩니다.

1층에 포토존입니다. 또 우진군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편의점도 있고, 2층에는 식당도 있어서 오고 가실 때 출출함을 해결해보실 수도 있답니다.

위 사진만 보면 무슨 쇼핑몰 느낌도 나네요 ^^

저희는 바닥이 유리로 된 즉, 뚫려서 뷰가 보이는 크리스탈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무서워서 ^^ 아주 움직이질 못하더라고요. 둘째도 무서운지 ㅋㅋ 바닥아 다리를 안 닿게 하려고 아주 웃음을 참지 못했네요.

드디어 탑승... 우진군은 겁이 없네요. 얌전히 잘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왔다 갔다. 엄마를 엄청 무섭게 했지요.

재미가 있는지 더욱 움직여서 아주... 묶어 놓을뻔 했네요.

푸른 하늘과 나무들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면 바다도 보인답니다. 진짜 삼위일체가 된 이 풍경에 매료되어 상당히 감동을 받았답니다. 또 바람도 제법 불어서 바람 소리와 더불어 수목들이 흔들리는 그런 모습도 모두 멋있게 보였답니다.

외 할아버지 옆에 꼭~ 붙어 있는 귀요미... 아주 손녀의 재롱에 벗어나질 못하는 할아버지... ^^ 진짜 애교가 너무 많은 듯... 첫째도 엄청 많았는데... 지지배랑 머시매랑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저도 집에 가면 아주 살살 녹는답니다. 유일하게 제가 출퇴근할 때 저를 마중 나오고 바려다주는 꼬맹이^^

높이가 장난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뭐... 딱히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는 게 아니라 무덤덤합니다. 

엄마의 품에 안겨 무서워하는 둘째... 그리고 인형은 케이블카 안에 있더라고요 ^^ 가지고 온 게 아니고,

바다가 또 보입니다. 탑승장과는 조금씩 멀어지고, 정상과 가까워지고, 진짜 풍경 사진 제대로 한번 멋들어지게 찍어보고 싶은 욕심이 나는 배경이긴 합니다. 

이것 정상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진짜 사실 거제도에 와보기 전에는 동해 서해만 알았는데...

남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면 사실 동서 바다는 파도만 치는 그런 물 이런 느낌이 드실 겁니다.

남해를 살짝 위의 사진을 보시면서 맛보기 애피타이저라고 느껴보시길... 진짜 남해 끝내줍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맛 좀 보세요 ^^

정상에 있는 커피숍... 커피 한잔의 여유와 우리 꼬맹이 케이크 섭취... 앉은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직원분들이 외부에 있는 테이블들을 꽁꽁 줄로 묶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바람이 더욱 거세져서 방송 나오고, 하차 ^^ 

우리 내려가는 케이블카 기다리는데 마지막 올라오신 분들은 정상에서 내리자마자 ㅋㅋ 다시 타고 밑으로 내려가셨네요.

자유로운 영혼 꼬맹이 자꾸 어딘가로 향하려고... 본능이니... 어디 가려고...

진짜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통영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을 때도 진짜 경치에 감동을 받았는데... 여기도 끝내줍니다.

영상으로 바람의 강도를 살며시 ㅋㅋ 체감해 보세요.

내려가는 중...

거제 아이와 가볼만한곳 여긴 완전 강추입니다. 봄에 꼭 동부면 거기서 유채꽃 보고 올라가는 코스를 짜 보시길... 수국도 괜찮고요. 그런데 확실히 여름보다는 가을이 좋긴 합니다. 봄가을... 여행의 계절 ^^

기상악화로 운행은 끝... 주차장으로 가는데 큰 대형 관광버스 두대가 올라오더라고요. 그런데... 다시 빠꾸 ^^ 

다들 욕설이 그냥... 걸걸하게 한바탕 뱉어 내시고 돌아가셨네요.^^

그렇게 우리의 일정도 끝~ 다음에 또 올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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